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미주한인〉대한장의사‘화장 등 장례 영업중지’명령

미주한인 | | 2019-05-22 18:18:53

대한장의사,영업중지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LA시 조닝국, 장례 절차

납골당 확장 신청도 기각

무허가 납골당 판매 등으로 한인 유가족들과 갈등을 빚어왔던 한인 장의업체에 대해 LA 시정부가 장례와 관련된 일체의 영업과 서비스를 중단할 것을 명령했다.  

LA시 조닝국은 지난 16일 한인 장의업체인 ‘대한장의사’(Community Funeral Service, Inc.)가 지난해 제출한 ‘장례서비스 및 납골당 확장 허가 신청’을 기각하고, 기존에 제한적으로 허용해왔던 ‘시신 화장’(Cremation) 및 화장터 운영도 오는 31일 이후부터 모두 금지한다고 밝혔다.

이날 공개된 결정문에서 시 조닝국은 주 장례국 기록을 확인한 결과, 대한장의사는 지난 2004년부터 2008년까지 단 한 차례도 시신화장 기록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 그간 관습법으로 용인해왔던 시신 화장 및 화장터 운용에 대한 어떠한 권리도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지적했다. 4년간 ‘시신 화장’ 기록이 없어 기존 ‘조건부 사용허가’(CUP)는 효력이 사라졌다는 것이다. 

시 조닝국은 또 이 업체가 신청한 ‘야외 납골당 확장’ 신청에 대해서도 허가해 줄 수 없다며, 기존 채플 건물에 들어서 있는 9,609스퀘어피트 규모의 실내 납골당과 1,917스퀘어피트 규모의 야외 납골당만 엄격한 조건을 전제로 유지 및 운영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이 업체는 지난 수년간 불법 야외 납골당 확장과 화장터 시설운용 등으로 인한 문제로 이웃 주민들과의 갈등을 빚어왔으며 납골시설 무허가 확장 등이 적발돼 철거명령을 받기도 했다. 

또 불법 납골당 시설을 수천달러에 판매했다 철거 통지를 받은 한인 유가족들로부터도 피소(본보 2월28일자 보도)되기도 했다.

시 조닝국은 이날 결정문에서 이 업체가 공청회를 거쳐 새로운 ‘조건부 사용허가’(CUP)를 승인받지 않는 한, 5만4,000여 스퀘어피트 규모에 달하는 이 업체의 시설(1605 S. Catatlina St.)에서는 장례식, 시신방부 처리, 시신 뷰잉, 화장, 화장된 시신 처리, 시신 보관 등 장례와 관련된 모든 행위를 할 수 없다고 못 박았다. 

<2면에 계속·김상목 기자> 

또 기존 납골당 운영과 관련해서도 시정부는 제한조건을 엄격히 준수할 것과 인조잔디를 포함해 허가 받지 않은 모든 인공 시설물은 철거 후 원상복구하라고 명령했다.

이에 대해 헨리 전 대한장의사 대표는 20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시정부의 결정문을 아직 검토하지 않았다. 추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카탈리나와 베니스 블러버드에 위치한 이 업체는 지난 2003년까지 ‘피어스 브라더스’라는 업체가 화장터와 납골당으로 운영해오다 이후 한인들이 인수했었다. 

<김상목 기자>

<미주한인>대한장의사‘화장 등 장례 영업중지’명령
<미주한인>대한장의사‘화장 등 장례 영업중지’명령

LA 시정부로부터 장례 영업 중지 명령을 받은 대한장의사의 간판이 20일 채플로 교체돼 있다.            <박상혁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H 마트, 신규 스마트 리워드 회원 대상 특별 프로모션 진행
H 마트, 신규 스마트 리워드 회원 대상 특별 프로모션 진행

미주 최대 아시안 슈퍼마켓 체인인 H 마트가 플로리다주 올랜도점에서 신규 스마트 리워드 회원 대상 특별 프로모 션 진행한다. 2026년 5월 15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행사는 H 마

메트로시티은행, 한인노인회에 5천 달러 후원
메트로시티은행, 한인노인회에 5천 달러 후원

메트로시티은행( 회장 백낙영, 행장 김화생)은 13일 오후 애틀랜타 한인노인회( 회장 채경석) 에 후원금 5,000달러를 전달했다.채경석 노인회장은 " 은행 측에 감사하고 노인복지

귀넷 공립학교 직원 아동학대 혐의 체포
귀넷 공립학교 직원 아동학대 혐의 체포

방과 후 수업서 초등생 팔 때려 초등학생을 때려 멍이 들게한 귀넷 공립학교 직원이 중범죄 혐의로 기소됐다.귀넷 경찰은 지난주 귀넷 공립학교 직원 마리 로르카 멜리도르(여,58)를

치솟는 개스값,...개스 절약 운전법은
치솟는 개스값,...개스 절약 운전법은

속도 줄이고 난폭운전 피해야 치솟는 휘발유 가격으로 인해 조지아주 전역의 운전자들이 유류비 절감을 위한 방법을 찾느라 고심하고 있다. 13일 현재 조지아주의 평균 휘발유 가격은 갤

애틀랜타 인근 유명 호수에 ‘독성 녹조’
애틀랜타 인근 유명 호수에 ‘독성 녹조’

앨라투나 호수…경보 발령접촉 시 사람∙동물 치명적  애틀랜타 인근 앨라투나 호수에 독성을 지닌 녹조류가 관측돼 비상이 걸렸다.WSB-TV가 13일 보도한 내용에 의하면 캅과 바토우

귀넷 한인 여고생 해군사관학교 합격 화제
귀넷 한인 여고생 해군사관학교 합격 화제

노스귀넷고 제니 리 양  한인 여고생이 지역 연방하원의원 추천을 받아 지원한 사관학교에 합격해 화제다.노스 귀넷고는 지난 5일 이 학교 제니 리(한국명 이연재)양 등 2명의 사관학

‘159곳 중 5곳만’… 조지아 정가 뇌관 결국 터졌다
‘159곳 중 5곳만’… 조지아 정가 뇌관 결국 터졌다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가 12일 귀넷, 풀턴, 디캡, 캅, 클레이턴 등 5개 카운티의 주요 공직 선거를 비당파 방식으로 치르는 HB369 법안에 서명했다. 2028년 선거부터 적용되는 이 법안은 민주당 강세 지역만을 대상으로 해 인종차별 및 정당 정치 개입 논란을 빚고 있다. 이에 풀턴 및 디캡 지방검사장 등은 명백한 위헌이라며 즉각적인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동남부 영상 콘테스트에 응모하세요”
“동남부 영상 콘테스트에 응모하세요”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회장 김기환)가 제44회 동남부한인체육대회를 기념해 ‘화합과 번영을 위한 영상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동남부 지역 거주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분 이내의 세로형 숏폼 영상을 제작해 지정된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으로 제출하면 된다. 영상에는 지역사회의 화합과 번영을 기원하는 메시지가 포함되어야 한다. 수상자는 6월 4일까지의 유튜브 및 웹사이트 시청자 반응(조회 수, 좋아요 등)을 토대로 선정하며, 1등 500달러 등 총 1,000달러의 상금이 주어진다.

내년 회기 주 예산 확정…켐프  3억달러 삭감
내년 회기 주 예산 확정…켐프 3억달러 삭감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가 12일 2027회계연도 예산안(HB974)에 서명했다. 당초 주의회가 확정한 규모에서 3억 달러가 삭감된 예산이다. 켐프 주지사는 소득세율 인하로 인한 세수 감소를 삭감 이유로 밝혔다. 주 예산기획국은 현재 조지아가 13억 달러 규모의 구조적 재정적자에 직면해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치로 노숙 참전용사 지원, 초중고교생 교통 지원, 학교 안전 보조금 사업 등이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월드옥타 애틀랜타 차세대, 칸쿤서 글로벌 네트워크
월드옥타 애틀랜타 차세대, 칸쿤서 글로벌 네트워크

월드옥타 애틀랜타 지회(지회장 썬 박)가 지난 5월 1일부터 3일까지 멕시코 칸쿤에서 열린 ‘북미 차세대 리더스 컨퍼런스’에 참가했다. 미주 8개 지회 차세대 리더 15명이 모여 네트워킹과 비즈니스 워크숍을 진행했다. 애틀랜타 지회는 하반기 주요 사업으로 6월 ‘킥스타트’, 7월 모국 방문 프로그램, 9월 1일 ‘글로벌 스타트업 서밋’ 개최를 예고했다. 10월에는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제30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