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음식물 쓰레기 처리로 기후변화 대처

미주한인 | | 2019-05-15 21:21:57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LA의 명문 사립고등학교에서 한인 여고생이 제안한 환경보호 대안이 채택돼 화제다. 

주인공은 LA 한인타운 인근 행콕팍에 위치한 사립 여중·고인 ‘말보로 스쿨’ 11학년에 재학 중인 곽지오(17·영어명 줄리아·사진) 양으로, 곽 양은 같은 학년 동료 학생인 딜레이니 마이클슨 양과 함께 학교에서 배출되는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는 시스템을 제안, 학교 측에서 이를 채택했고, 이들의 활약은 최근 발간된 말보로 스쿨 교지에 상세히 소개됐다.

곽 양은 급우 마이클슨과 함께 평소 학교 식당에서 쏟아져 나오는 음식물 쓰레기들이 그대로 쓰레기통에 버려지는 것에 문제의식을 느끼고 몇 달 간 머리를 맞대고 연구를 한 끝에 학교 측에 새로운 쓰레기 처리 방식을 제안하게 됐다고 밝혔다.  

곽 양은 “버려지는 음식물 쓰레기가 그대로 쓰레기 매립지로 향하게 되면 기후변화를 악화시키는 메탄과 같은 온실가스 배출이 계속될 것”이라며 “음식물 쓰레기를 따로 모아 따로 분해시키는 시스템을 도입하면 환경보호에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에 친구와 함께 자료들을 모으고 연구를 해서 학교 측에 제안하게 됐다”고 말했다.

곽 양 등의 제안을 검토한 학교 측은 이를 실제로 채택해 학교 식당에 음식물 쓰레기용 컨테이너를 별도로 설치하고, 학교 식당과 계약을 맺고 있는 업체 측과 논의해 1회용 접시와 냅킨, 샐러드 용기 등도 플라스틱 대신 친환경 용기로 대체하는 등 학생들이 제시한 친환경 정책을 실천하는데 적극 협력했다.

곽 양 등의 노력으로 말보로 스쿨은 SCEC 멤버들이 재학하는 LA시의 고교들 가운데 음식물 쓰레기 별도 처리 시스템을 채택해 기후변화 대처에 나선 첫 학교가 됐다고 학교 교지는 전했다.

곽 양은 “시스템은 도입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남은 음식물 쓰레기를 재처리하는데 학생들이 동참하는 것으로. 친구들과 함께 환경보호 의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이와 함께 학교 식당에서 플라스틱 포크와 수프 용기 등까지 100% 분해될 수 있는 친환경 재질로 대체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LA구자빈 기자

음식물 쓰레기 처리로 기후변화 대처
음식물 쓰레기 처리로 기후변화 대처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몰오브조지아 아찔한 화재, '스프링클러 작동'
몰오브조지아 아찔한 화재, '스프링클러 작동'

바닥청소기로 인한 화재쇼핑객 긴급 대피 소동 20일 조지아주 뷰포드에 위치한 대형 쇼핑몰 '몰 오브 조지아(Mall of Georgia)'의 창고에서 바닥 청소기로 인한 작은 화재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 신제품 한달 프로모션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 신제품 한달 프로모션

가고메 콤부 후코이단 배합·JHFA 인증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이 새로운 리미티드 에디션 후코이단 출시를 기념해 8월 15일부터 9월 15일까지 한 달간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2

합법이민도 전방위‘빗장’… 트럼프 규제 갈수록 강화

가족초청·취업·난민·추첨영주권까지 제한 4년간 합법이민 150만~240만명 감소 전망 트럼프 행정부가 가족초청과 취업이민, 난민, 다양성 비자(DV), 영주권 신분조정 등 사실상

한인부동산협, 차차기 회장에 김지연 당선
한인부동산협, 차차기 회장에 김지연 당선

3차 총회 열고 김 기획부장 선출 ‘부동산 전문인을 위한 AI’ 강의 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회장 레이첼 김)는 20일 둘루스 1818클럽에서 ‘2026년 3차 정기총회, 차차기 회장

주대법원, 일반 살인사건 안 맡는다
주대법원, 일반 살인사건 안 맡는다

내년7월부터 사형구형사건만 심리 앞으로 사형이 구형된 살인사건을 제외한 일반 살인사건은 조지아 대법원의 직접 항소심 대상에서 제외된다.WSB-TV와 WABE는 20일 조지아 대법원

오소프, 오차범위 밖 리드…바텀스∙잭슨 접전
오소프, 오차범위 밖 리드…바텀스∙잭슨 접전

▪인사이더어드밴티지 여론조사 오소프, 콜린스에 7%p 앞서바텀스 ∙잭슨은 46%로 동률 민주당 존 오소프 연방상원의원이 최근 실시된 조지아 연방상원의원 선거 여론조사 결과 공화당

식당 판매 새우 반드시 원산지 표기해야
식당 판매 새우 반드시 원산지 표기해야

관련 주규정 7월부터 시행 중단속은 계도기간 뒤 내년부터 조지아 모든 식당에 대해  고객에게 제공되는 새우의 원산지 표기 의무화 규정이 7월부터 발효 시행 중이다. 다만 단속은 계

영어 못한다고… 한인 트럭기사 면허정지 ‘날벼락’
영어 못한다고… 한인 트럭기사 면허정지 ‘날벼락’

상업면허 영어검증 강화CHP 현장 단속서 문제돼17년 경력에도 시험 탈락한인들 생업유지‘직격탄’ 연방 교통부(DOT) 산하 자동차안전관리국(FMCSA)의 상업용 차량 운전자 영어

원·달러 환율 1,300원대로… 11개월 만에 최저
원·달러 환율 1,300원대로… 11개월 만에 최저

한 달 반 만에 160원 급락 ‘1,300원대 중반까지 가능’유학생·주재원·수입업체 웃고한국 방문 미국인들은‘울상’  원·달러 환율이 14.1원 내린 1,397.7원에 거래를 마친

“유학생 체류 4년 제한 철회하라”
“유학생 체류 4년 제한 철회하라”

교육·언론단체, DHS 상대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미 교육현실 외면한 조치’ 9월15일 시행 중단 촉구 유학생의 체류 기간을 최대 4년으로 엄격히 제한하는 트럼프 행정부의 새 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