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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칼럼] 바람직한 은퇴를 위하여

지역뉴스 | | 2019-05-14 21:21:27

칼럼,이용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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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를 어떻게 준비를 해야할까?  질병의 가능성에 대해 수용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지난 호에 첫번째로 기재를 하였습니다. 오늘은 두번째로.심리적인 준비를 해야 합니다. 늙음의 두려움을 믿음으로 극복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늙어 간다는 것은 두려운 일입니다. 그러나 두려움은 믿음으로 극복할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하나님을 바라보고 산다는 말입니다. 이사야40:30절 말씀에 보면 이사야 선지자가 이러한 고백을 합니다.”소년이라도 피곤하며 곤비하며 장정이라도 넘어지며 자빠지되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하나님을 바라보는 자에게 새 힘을 얻게 하신다고 했습니다. 이처럼 늙음의 두려움을 믿음으로 극복하는 가운데 버림의 두려움 또한 소망으로 극복해야 합니다. 이사야49:15절의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겟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겟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는 약속을 잊지 마십시오. 나를 지으시고 하늘과 땅을 창조하신 하나님. 나를 붙들어 섭리하시는 그 하나님은 결코 나를 버리지 아니하신다는 사실을 믿는다면 버림을 받을까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또한 소외의 두려움을 사랑으로 극복하십시오. 탈무드에서는 ‘사랑하는 사람에는 친구가 궁하지 않다.”고 합니다. 남들이 나에게 관심을 가지고 사랑해 주지 않는다고 불평할 것이 아니라 내가 먼저 남을 사랑하면 친구가 없을 이유가 없습니다. 이런 여러 심리적 준비를 함과 동시에 세 번째로 은퇴의 사회적 준비도 해야 합니다. 경제적으로 최소한의 여유가 준비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극단적인 믿음을 강조하는 어떤 사람들은 크리스찬이 저축하는 것은 비성경적이라고 가르치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오병이어의 기적을 일으키셨을 때 그 남은 것을 버리지 말고 거두게 하셨습니다. 칼빈은 여기에서 저축의 원리를 찿고 있습니다. 우리는 훗날의 유익한 사용을 위해 잘 저축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남을 위해서는 전혀 쓰지 않고 자기의 노후 준비만 하라는 것은 아닙니다. 최대가 아니라 최소한의 여유가 반드시 필요한 것입니다. 적금을 들거나 보험 또는 연금을 계획하여 하나님 앞에서 기도하며 그 계획을 계속 일관성 있게 밀고 나가야 합니다. 또한 주거 환경에 대한 계획과 재정도 준비해야 합니다. 자신이 은퇴한 후에 어디서 살 것인가 하는 문제 입니다. 미국에서 노인들이 은퇴한 후에 가장 살기 좋은 주거 환경은 도시에서 아주 가까운 근교라고 합니다. 근교에서 사는 것이 은퇴한 분들의 정신적인 건강을 위해 적합하다는 것입니다. 이는 앞으로 우리 한국 사회에서도 참고해 볼 필요가 있는 충고라고 생각합니다. 그 다음은 시간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를 준비해야 합니다. 이것은 다음 호에 기재 올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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