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12만 조지아 한인, 센서스 인구는 5만"

지역뉴스 | | 2019-05-13 20:20:54

아시안,센서스,조사,아태계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AAAJ·CPACS 등 센서스 참여 독려

"건강·교육 등 분야서 불이익 당해"

한인을 포함한 아시아 주민들의 2020 인구 센서스 조사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움직임이 본격적으로 일고 있다.

11일 아시안-아메리칸 정의진흥협회(AAAJ) 애틀랜타 지부(지부장 스테파니 조)와 팬아시안커뮤니티센터(CPACS, 대표 김채원)는 한미연합회(KAC), 영아시안-아메리칸전문인협회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시안 주민들의 내년 센서스 참여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첫 모임을 노크로스에 있는 AAAJ 사무실에서 가졌다.  

이날 모임에서는 먼저 센서스국 안 느구엔 자료보급 담당관이 나서 센서스 조사 참여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느구엔 담당관은 "미국에서 경제, 정치, 예술 등 여러 분야에 해외 출생 이민자들의 파급력은 크게 늘고 있다"며 "하지만 아시안 주민들은 여전히 총인구 조사에 정확한 숫자가 기입되지 않아  건강, 교육 등의 분야에서 지방, 주 그리고 연방정부의 기금과 보조금 등 혜택을 덜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그는  "한인은 조지아에서 12만명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지만 실제로 센서스를 통해 집계되는 인원은 그 절반도 안되는 5만 4,000여명이라 혜택을 더욱 못 받을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트럼프 정부가 센서스 조사 시 시민권 소지 여부를 묻는 문항 추가를 강력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만약 문항 추가가 확정되면 조사에 참여한  서류미비자들에게 불이익이 돌아갈 수 있다는 우려도 거론됐다. 

AAAJ 애틀랜타 지부 마루나 라마찬드란 부지부장은 "현재 3명의 연방판사가 시민권 문항 추가를 반대하고 있고 이에 대한 연방대법원의 최종 판단은 오는 7월 들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라마찬드란 부지부장은  "센서스국은 다른 정부 기관과 정보를 공유하는 것은 불법이기 때문에 시민권 문항이 추가 되더라도 걱정은 될 수 있겠지만 대답에 따라 참가자가 불이익을 겪거나 이민세관단속국(ICE)에 체포되는 일 등은 절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인락 기자

"12만 조지아 한인, 센서스 인구는 5만"
"12만 조지아 한인, 센서스 인구는 5만"

11일 센서스국 안 느구이엔 자료보급 담당관이 센서스 조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12만 조지아 한인, 센서스 인구는 5만"
"12만 조지아 한인, 센서스 인구는 5만"

행사가 끝나고 참가자 및 행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제목: [애틀랜타 뉴스] UGA 의대 신설·현대일렉 채용·벅헤드 단수 사태까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제목: [애틀랜타 뉴스] UGA 의대 신설·현대일렉 채용·벅헤드 단수 사태까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이상무가 간다’에서 UGA 의대 첫 신입생 모집 소식과 140명 추가 채용에 나선 현대일렉트릭 앨라배마 공장 소식을 전합니다. 3주째 이어진 벅헤드 호화 아파트 단수 사태와 가스비 폭탄 논란, 홍역 비상 소식 등 애틀랜타의 긴박한 현안들을 영상 브리핑으로 확인하세요.

은행에 고객 시민권정보 수집 요구 검토…이민단속 일환
은행에 고객 시민권정보 수집 요구 검토…이민단속 일환

WSJ “신규·기존 고객에 여권 등 요구하게 할 수 있어 은행들 불안”  재무부[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불법이민 단속 차원에서 은행에 고객의 시민권 정보를 수집하도록 요

영적 권위 내세운 성착취, 조지아에서도 '쇠고랑'
영적 권위 내세운 성착취, 조지아에서도 '쇠고랑'

주 상원 성직자 처벌법 추진 조지아주 상원이 성직자가 자신의 영적 권위 아래에 있는 사람을 성적으로 착취하는 행위를 범죄로 규정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지난 20일 랜디 로버트슨 상

〈한인타운 동정〉 '애틀랜타 한인회 3.1절 기념식'
〈한인타운 동정〉 '애틀랜타 한인회 3.1절 기념식'

애틀랜타한인회 3.1절 기념식애틀랜타한인회(회장 박은석)는 삼일절 107주년 기념식을 3월 1일 오후 3시 둘루스 애틀랜타 콜로세움에서 개최한다.  한신포차 매주 수요일 한신 나이

소셜서클 이민구금시설 ‘메가 센터’급
소셜서클 이민구금시설 ‘메가 센터’급

시 당국, ICE와 논의과정서 확인최대1만명 수용…이르면 봄 가동 소셜서클시에 추진 중인 이민자 구금시설이 당초 알려졌던 단순 창고형 시설이 아닌 ‘메가 센터’급으로 확인됐다. 동

조지아 주의회 '여성 생리용품' 면세 법안 추진
조지아 주의회 '여성 생리용품' 면세 법안 추진

연 4회 분기별 면세 주말 도입  조지아주 의회가 오는 12월부터 생리대와 탐폰 등 여성 위생용품에 대해 연 4회 면세 주말을 도입하는 HB 1144 법안을 추진한다.조지아주 의회

UPS 고강도 구조조정…애틀랜타 허브 폐쇄
UPS 고강도 구조조정…애틀랜타 허브 폐쇄

내달 2일부로…”비용절감 일환”“전 직원 대체사업장 전환 배치” UPS가 동남부 지역 물류망의 핵심 거점으로 운영해 오던 애틀랜타 허브 물류시설을 폐쇄한다. 지난 수년간 추진해 온

ATL행 델타항공기 엔진폭발 긴급 회항
ATL행 델타항공기 엔진폭발 긴급 회항

22일 서배너 공항…활주로 잔디 화재 인명피해 없어…FAA 긴급조사 착수  서배너발 애틀랜타행 델타항공 여객기가 이륙 직후 엔진고장으로 긴급회항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 과정에서

브레이브스 생중계 플랫폼 '브레이브스비전' 출범
브레이브스 생중계 플랫폼 '브레이브스비전' 출범

2026 시즌 전경기 직접 생중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구단 중계권의 미래를 직접 진두지휘한다.브레이브스 구단은 화요일, 구단이 직접 소유하고 운영하는 멀티미디어 플랫폼 '브레이브

신준호 박사 부부 한미장학재단에 3만 달러 기탁
신준호 박사 부부 한미장학재단에 3만 달러 기탁

인문학 및 예술 전공 학생 지원 조지아주 사바나 인근 스테이츠보로에서 30여 년간 심장내과 전문의로 활동해 온 신준호(Dr. Stanley Shin), 김명미 이사 부부가 한미장학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