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명문고 한인여학생 투신자살 ‘충격’

미주한인 | | 2019-04-19 21:21:20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한인 학생들도 많이 재학하고 있는 오렌지카운티의 대표적 명문 고등학교인 트로이 고교 한인 여학생이 건물에서 투신, 결국 숨지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칼스테이트 풀러튼 대학 경찰에 따르면 지난 16일 이 대학 캠퍼스 내 한 주차 건물에서 14세 여학생이 스스로 몸을 던져 뛰어내렸고, 큰 부상을 입은 여학생은 출동한 구급차량에 실려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다음 날인 17일 오전 병원에서 결국 숨을 거뒀다. 경찰은 투신한 여학생이 트로이 고교 재학생이라고 확인했을 뿐 구체적인 신원은 밝히지 않았으나, 학교 주변에 따르면 사망한 여학생은 이 학교 9학년에 재학중인 한인 임모(14)양으로 전해졌다.

풀러튼에 위치한 트로이 고교는 전국 우수 고교 랭킹에서 항상 최상위권에 오르는 명문 고등학교로 입학시험을 통한 입학 경쟁이 매우 치열하며 교육열이 높아 한인 학부모들도 선망하는 학교로 알려져 있다.  

임 양의 투신 동기와 관련해 경찰은 현재 조사 중이라고만 밝혔으나 주변에서는 임 양이 평소 학업과 학교 생활에 따른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 섞인 추정을 하고 있다.

임 양의 투신 사망 소식이 알려지자 트로이 고교 학생과 학부모들은 큰 충격을 받고 임 양의 죽음을 안타까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학생들은 17일 오후 사건 현장인 칼스테이트 풀러튼 대학 주차장에 모여 숨진 임 양을 추모하는 기도 모임 등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트로이 고교 학부모 출신의 조 브리아노는 이날 유튜브에 올린 동영상에서 “14세 소녀의 안타까운 죽음은 학생들을 벼랑 끝으로 몰아가는 병적으로 심각한 교육열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LA=구자빈·임보미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2026년 위대한 미국 장학생 5명 선정
2026년 위대한 미국 장학생 5명 선정

봉사 많이 한 학생 선정 1만 달러씩 미국 동남부 지역 출신으로 대학에 진학하는 우수한 한인 학생들에게 지역사회에의 봉사를 고취하려고 2022년 12월에 설립된 위대한 영구 장학재

부동산협회 2차 총회 및 연장교육 실시
부동산협회 2차 총회 및 연장교육 실시

‘1031 익스체인지' 연장교육 실시 조지아아한인부동산협회(회장 레이첼 김)는 23일 둘루스 1818클럽에서 2026년 2차 정기총회 및 CE 클래스를 개최했다.다니엘 리 총무의

애틀랜타, 2028년 민주당 전당대회 유치 총력
애틀랜타, 2028년 민주당 전당대회 유치 총력

애틀랜타 등 5개 도시 유치전 민주당 전국위원회(DNC) 관계자들이 이번 주 애틀랜타를 방문했다. 시 당국이 2024년에 이어 다시 한번 2028년 민주당 전국대회 유치를 위한 본

마리에타 주택가에 흑곰 출현...공포 확산
마리에타 주택가에 흑곰 출현...공포 확산

당국, 곰 유인 모든 요소 제거 권고 조지아주 캅 카운티의 한 평화로운 주택가에 흑곰이 나타나 현관 앞까지 활보하면서 주민들이 극심한 공포에 떨고 있다.마리에타의 헌팅턴 우즈 단지

20년 공사 끝…’상전벽해’ 스넬빌 도심
20년 공사 끝…’상전벽해’ 스넬빌 도심

내달 2일 타운센터 공식 오픈 행사18에이커…총1억4천만달러 투입 스넬빌시가 지난 20년간 야심차게 추진해 온 도심 개발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완공을 공식 선언한다.스넬빌시는 도심

탐앤탐스 커피 도라빌점 27일 소프트 오픈
탐앤탐스 커피 도라빌점 27일 소프트 오픈

스와니에 3호점 오픈 준비중 탐앤탐스 커피 조지아주 2호점인 도라빌점이 도라빌 H마트 플라자에 다음주 오픈한다.탐앤탐스는 오는 27일부터 도라빌 매장을 소프트 오픈할 예정이다. 매

“조지아 유아교육 전국 최고 수준”
“조지아 유아교육 전국 최고 수준”

국립조기교육연구소 평가 조지아 유아교육 수준이 전국 최고라는 평가가 나왔다.국립 조기교육조사연구소(NIEER)가 최근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조지아는 ‘보편적 프리-K’ 프로그램을

조지아 남부 산불 확산…비상사태 선포
조지아 남부 산불 확산…비상사태 선포

주택 수십채 전소…1천여채 추가 위험고온건조∙강한 바람 탓 진화에 어려움산불 연기 북상…애틀랜타 ‘코드 오렌지’ 조지아 남부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점점 확산되고 있지만 건조

선천적 복수국적‘족쇄’…‘원론 답변’만 되풀이
선천적 복수국적‘족쇄’…‘원론 답변’만 되풀이

정부 근본 해결 의지 없어 “병역회피 근절 목적” 핑계“예외적 이탈 허용” 답변만, 한인 2세들 고통 ‘나몰라라’, 정치권도 동포권익 ‘후순위’ 선천적 복수국적 제도를 놓고 미국

이민국, 현역 미군 아내 또 체포·구금‘파장’

27년 복무 육군상사 아내,추방유예 신청 면담 위해 이민국 방문했다 체포돼 미군에서 복무 중인 현역 군인의 아내가 이민 당국에 체포된 사례가 또 알려져 파장이 일고 있다. 미 육군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