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엘리트 학원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메릴랜드주 태권도의 날 선포

미주한인 | | 2019-04-10 19:19:22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메릴랜드 주정부가 5일 제4회 태권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애나폴리스 소재 밀러 주상원 빌딩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지난 3월 23일 열린 주지사배대회 수익금 4,317.12달러가 소아암재단(CCF)에 전달됐다.  지미 리 MD 특수산업부 장관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에서 래리 호건 메릴랜드 주지사는 태권도의 날을 선포하고, 메릴랜드주태권도협회장인 치엔 뷰옹 대회장과 남정구 고문에게 선포장을 전달했다. 또 태권도를 통해 미 주류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뷰옹 대회장에게 주지사 표창장이 수여됐다. 

태권도 애호가로 명예 9단증을 보유한 호건 주지사는 기념식에서 7장의 송판을 격파, 참석자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호건 주지사는 메릴랜드 태권도의 날을 공식 선포한 2016년 첫해부터 4년 연속 격파 시범을 선보이고 있다.

호건 주지사는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태권도는 200개국 이상의 1억5천만여명이 수련하는 세계적 무도로 이제는 한인만의 것이 아니다”며 “메릴랜드주는 심신 수련에 뛰어난 한국 대표 무도인 태권도의 우수성을 기리기 위해 4월 5일을 태권도의 날로 지난 2016년 공식 지정했다”고 말했다. 

유미 호건 여사는 “태권도는 교육, 건강, 지역사회 발전 및 화합, 문화 전파 등 스포츠 이상의 의미가 있다”며 “자랑스런 한국 문화인 태권도를 통해 소아암 환자를 도울 수 있어 뜻깊다”고 강조했다.  . 

기념식에는 존 우벤스미스 주무장관, 마크 장 주하원의원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해 황준석 워싱턴 한국문화원장, 백성옥 메릴랜드한인회장 등 한인 단체장들이 참석, 축하했다.  DC=배희경 기자

메릴랜드주 태권도의 날 선포
메릴랜드주 태권도의 날 선포

래리 호건 주지사가 송판 7장 격파 시범을 선보이고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봇물 예상 반이민법안부터 학교안전법안까지
봇물 예상 반이민법안부터 학교안전법안까지

▪조지아 주의회 2025 회기 주요 쟁점 분야  스포츠 도박 합법화 여부 메디케이드 확대도 쟁점 조지아 주의회가 13일부터 40일간의 2025회기를 시작한다. 트럼프 행정부 2기를

델타항공 엔진 결함으로 승객 슬라이드 대피 소동
델타항공 엔진 결함으로 승객 슬라이드 대피 소동

탑승객 슬라이드로 활주로로 대피공항 활주로 이 사건으로 올 스톱 델타 항공의 승객들이 10일 아침 겨울 폭풍 속에서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에서 이륙을 준비하던 중 엔진 문제로 인해

7년만의 큰 눈, 메트로 애틀랜타 눈 내린 풍경
7년만의 큰 눈, 메트로 애틀랜타 눈 내린 풍경

10일 아침, 눈보라가 조지아 북부를 강타하면서 메트로 애틀랜타가 눈으로 뒤덮였다.눈과 비, 영하의 기온이 합쳐져 도로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예보에 따르면 애틀랜타 주변 지역은

눈∙폭풍 물아친 애틀랜타 공항 무더기 결항
눈∙폭풍 물아친 애틀랜타 공항 무더기 결항

10일 오전  600여편 운항 취소 10일 내린 눈과 폭풍으로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공항 이착륙 항공기 운항이 대거 결항됐다.플라이트어웨어닷컴에 따르면 하츠필드-잭슨 공항에서는

7년 만에 눈으로 뒤덮인 애틀랜타...'저체온증' 주의
7년 만에 눈으로 뒤덮인 애틀랜타...'저체온증' 주의

10일부터 12일까지 외출 자제 경고저체온증 사망까지 이어질 수 있어 메트로 애틀랜타가 7년 만에 눈으로 뒤덮였다.지난 일주일 간 기상청 예보와 기상 전문가들이 눈이 내릴 가능성에

총영사관, 대사관·영사관 사칭 보이스피싱에 주의 당부
총영사관, 대사관·영사관 사칭 보이스피싱에 주의 당부

주미대사관 사칭 보이스피싱 기승보이스피싱 대응 행동요령 안내 최근 대사관 혹은 영사관 직원을 사칭한 금융사기 보이스피싱 범죄가 기승을 부리자 애틀랜타 총영사관이 피해 예방 협조와

2025년 영어 정복의 해! 콜럼비아 칼리지와 함께
2025년 영어 정복의 해! 콜럼비아 칼리지와 함께

소득기준 연방정부 전액 학비 지원'개인 맞춤형 영어 프로그램' 진행 한인 이민자들의 성공적인 미국 정착과 취업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는 콜럼비아 칼리지가 실무 영어 능력 향상을 목표

〈한인마트정보〉요일별 특가∙통 큰 세일 ∙밥솥 사면 쌀 공짜∙∙∙각종 세일 ‘후끈’
〈한인마트정보〉요일별 특가∙통 큰 세일 ∙밥솥 사면 쌀 공짜∙∙∙각종 세일 ‘후끈’

아씨마켓 이번주 메인품목으로는 이씨네 쌀 떡국떡 3LB 3.99,  농심신라면(4PX4)  13.99,  이천 쌀 (40#,NEW CROP) 40 LB 24.99,  모아 포기 김

‘초가공 식품’ 피할 수 없다면… 성분 잘 살펴 골라야
‘초가공 식품’ 피할 수 없다면… 성분 잘 살펴 골라야

■넘쳐나는 초가공 식품들 건강한 선택법식빵·치킨 너겟·땅콩버터·그릭 요거트 등잠재적으로 유해한 성분이 가장 적은 걸로 <사진=Shutterstock>  대부분의 영양 전

인플레·트럼프 불확실성 연준 “금리 조절 필요”

지난달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연방준비제도(FRB·연준) 위원들은 인플레이션 및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정책이 경제에 미칠 불확실성에 우려를 표하며 기준금리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