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형준 법무사팀
베테랑스 에듀

소녀상도 보고 벚꽃도 감상 하고

지역뉴스 | | 2019-03-30 21:21:58

메트로,애틀랜타,축제,봄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

■한인타운 인근 봄 축제 소개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곳곳에서 '봄맞이 축제'들이 한창이다. 이번주 주말 가까운 곳에서 열리는 '봄'행사들에 참여해보는 것은 어떨까? 한인타운 인근에서 열리는 봄축제 5곳을  소개한다.

▲애틀랜타 코믹 컨벤션

이제 만화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다같이 즐길 수 있는 하나의 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어린 시절 추억을 떠올리고 싶거나, 만화광인 아이들의 부모들이라면 100만 여권 이상의 만화책 및 장난감 등이 전시되는 31일 오전 11시~오후 5시까지 열리는 이 행사에 방문하는 것도 추천할만 하다. 이밖에도 여러 코스플레이어들도 선보이며, 특별 게스트로 디즈니 애니메이터 리차드 그린, 마블 및 DC의 만화가 드류 그라시 등이 방문한다. 입장료는 5달러다. 참조=atlantacomicconvention.com

브룩헤이븐 벚꽃축제

애틀랜타에서 소녀상이 설립된 지역으로도 유명한 브룩헤이븐시가 벚꽃철을 맞아 축제를 연다. 축제는 소녀상이 위치해 있는 블랙번 공원에서 30일 오후 6시까지 열리며, 입장료는 무료다. 펫 퍼레이드, 자동차 박람회, 예술품 판매전, 라이브 뮤직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참조=brrokhavenga.gov/festival

▲머드버그스 앤 뮤직 페스티벌

'작은 랍스터'로 불리는 봄철 별미 '크로우 피쉬'와 음악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축제다. 일반 입장료 15달러이며, VIP 티켓은 75달러다. 신선한 크로우 피쉬가 제공되며 맥주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조 래셔, 블레어 크리민스 & 더 후커스, 그릿 앤 그레이스, 트레이 달 앤 더 저그타임 래그밴드 등이 공연한다. 30일에는 둘루스 타운그린에서 정오부터 오후 8시까지, 31일에는 헤리티지 샌디 스프링스 엔터테인먼트 론에서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다. 참조=duluthga.net

▲수선화 5K 달리기

홀로코스트 피해자들을 위한 기금모음 달리기 대회다. 브룩런 공원에서 31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된다. 종목은 5K와 1마일 두가지로 나뉜다. 참가비는 10세 이하의 아동 15달러, 성인 30달러다. 150만 송이의 수선화가 코스마다 곳곳이 피어 장관을 이룬다. 참조=runsighnup.com

▲스톤마운틴 목련축제

30~31일 이틀에 걸쳐 열리는 축제로 오전 10시 30분~오후 6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입장료 5달러. 일일 혹은 연간 자유이용권 구매자는 무료로 입장. 각종 야드게임, 푸드트럭 등도 준비된다. 참조=stonemountainpark.com   이인락 기자.

소녀상도 보고 벚꽃도 감상 하고
소녀상도 보고 벚꽃도 감상 하고

 작년 열린 머드버그스 앤 뮤직 축제에서 주민들이  크로우 피쉬를 즐기고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비만치료제 위고비 가격 인하…암젠은 고무적 시험결과에 주가↑
비만치료제 위고비 가격 인하…암젠은 고무적 시험결과에 주가↑

노보 노디스크의 비만치료제 '위고비'[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덴마크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가 미국 경쟁사 일라이 릴리와의 경쟁 심화에 대응하기 위해 비만치료제

미국내 한인인구‘205만명’
미국내 한인인구‘205만명’

연방센서스국 발표미 전체 인구의 0.61%아시아계 5번째   미국내 한인인구가 약 205만명(혼혈 포함)으로 추산돼 아시아계 가운데 5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연방센서스국이 5

실랑이하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지지자들
실랑이하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지지자들

각각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을 지지하는 시위대가 지난 달 28일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UCLA) 캠퍼스에서 실랑이를 벌이고 있다. (로스앤젤레스 로이터=연합뉴스)

대학시위 2천200여명 체포…경찰 발포 과잉대응 논란도
대학시위 2천200여명 체포…경찰 발포 과잉대응 논란도

컬럼비아대 점거건물 진압 과정서 발사…경찰은 "실수"친이·친팔 시위대 충돌까지…바이든 "폭력시위는 허용 안해" 미국 대학가에서 가자 전쟁에 반대하는 시위가 갈수록 커지자 경찰이 강

UMC 동성애자 안수, 동성결혼 허용
UMC 동성애자 안수, 동성결혼 허용

동성애자 목사안수 금지 규정 삭제결혼 정의 "두 신앙인의 계약"으로 연합감리교회(UMC)가 8년만에 노스캐롤라이나 샬롯에서 총회를 열고 성소수자(LGBTQ)에게 불리하게 작용했던

위암, 한국인 4위 암… 40세 이상 2년마다 내시경 해야
위암, 한국인 4위 암… 40세 이상 2년마다 내시경 해야

헬리코박터균·국물·짜고 매운 음식 탓찌개 등 음식 공유·술잔돌리기 피해야빈속에 마시는 술은 위벽에 치명적<사진=Shutterstock> “밥만 먹으면 소화가 잘 안 되고

UGA 풋볼팀 감독 커비 스마트 최고 연봉
UGA 풋볼팀 감독 커비 스마트 최고 연봉

연봉 1300만 달러, 대학 최고 연봉 조지아대학교(UGA) 풋볼팀 불독스 감독인 커비 스마트(Kirby Smart)는 다시 대학 미식축구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코치가 됐다.

애틀랜타 백인과 흑인 소득격차 확대
애틀랜타 백인과 흑인 소득격차 확대

중간가계소득 백인 11만4195달러흑인 3만8854달러, 아시안 8만5천 애틀랜타에 거주하는 인종별 소득격차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애니 E. 케이지(Annie E. Ca

귀넷 다문화 축제 18일 개최
귀넷 다문화 축제 18일 개최

카운티 정부 오픈 하우스도 진행18일 귀넷 플레이스 몰 주차장서 제10회 연례 귀넷 다문화 축제(Gwinnett Multicultural Festival) 및 카운티 정부 오픈 하

조지아, 중국인 토지구입 제한법 발효
조지아, 중국인 토지구입 제한법 발효

농지, 군사시설 인근 상업 토지 구매 제한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조지아의 농지와 군사시설 인근의 상업용 토지를 중국인들에게 판매할 수 없도록 규정한 상원법안 420에 4월 30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