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심장박동 낙태금지' 입법화 되나

지역뉴스 | | 2019-03-19 21:21:44

조지아 심장박동 법안 상원 과기위 통과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주상원과기위 수정 통과

켐프 주지사 "환영" 트윗

자칫 전국적 조롱거리가 될 수 있다는 비판에도 불구하고 소위 심장박동 낙태금지법안((Heartbeat Bill)이 입법화를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갔다. 

주상원 과학기술위원회는 18일 태아의 심장박동이 감지된 임산부의 낙태를 금지하는 법안을 3-2로 통과시켰다.

수많은 낙태권리 활동가들이 “부끄러워 해라”, “당신의 의석은 안전하지 않다”라며 반대의 소리를 외치는 가운데 통과된 이 법안은 공화당이 장악한 상원 전체회의로 넘겨져 빠르면 금주말 표결에 부쳐질 전망이다.

공화당원들은 전국적으로 자신들이 장악하고 있는 주에서 강력한 낙태금지 법안 입법화를 시도하고 있다. 법원의 제동을 받을 것이 확실한 ‘심장박동 법안’은 조지아 외에도 오하이오 상원, 테네시 하원을 통과했으며, 미시시피, 플로리다 및 사우스 캐롤라이나에서 전진하고 있다.

공화당원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제청한 보수적 성향의 닐 고석, 브렛 캐버노 대법관이 1973년에 이뤄진 '로' 대 '웨이드' 판결을 뒤집는 각 주들의 입법안을 지지할 것이라 희망하고 있다. 

그러나 법원은 거듭 낙태관련 법안들에 제동을 걸고 있다. 지난 1월 아이오와의 심장박동 법안은 주 판사에 의해 위헌판결이 내려졌다. 지난 주 한 연방판사는 켄터키주의 심장박동 법안의 집행을 일시적으로 보류하는 명령을 내렸다.

현재 조지아주에서 임산부는 임신 20주 이내에서 낙태를 할 수 있다. 심장박동은 일반적으로 임신 약 6주 정도에 감지되지만 이 때는 여성이 자신의 임신 사실조차 알기 전인 경우가 많다.

반대 시위 속에 열린 이날 상원 과기위 회의에서 둘 다 여성인 민주당 의원들은 3개의 대체 개정안을 제출했지만 모두 다 남성인 공화당 의원들에 의해 부결됐다.

이날 위원회를 통과한 법안에 따르면  경찰의 사건 보고서를 동반한 강간, 근친상간, 그리고 임산부의 생명을 살려야 하는 경우에만 낙태가 허용된다. 그리고 태아가 심각한 질환으로 생명을 유지할 수 없을 때도 낙태를 허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달 초 하원을 통과한 법안은 상원에서 일부 내용이 수정됐기 때문에 상원 전체회의를 통과한다 하더라도 법안은 하원으로 가 다시 승인을 받아야 한다.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상원 과기위에서 법안이 통과되자 트위터를 통해 “오늘 조지아에서 생명은 귀하게 여김받고 보호받아야 한다는 명제가 한 단계 진전을 이뤘다”며 법안 찬성 의사를 밝혔다.. 조셉 박 기자

'심장박동 낙태금지' 입법화 되나
'심장박동 낙태금지' 입법화 되나

18일 수많은 낙태권리 활동가들이 시위하는 가운데 조지아주 상원과기위는 소위 '심장박동 법안'을 일부 수정해 통과시켜 전체 회의로 넘겼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이준호 총영사 브레이브스 경기 시구
이준호 총영사 브레이브스 경기 시구

이준호 애틀랜타총영사는 13일 저녁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 앞서 ‘AANHPI 나이트(Asian American and Native

선거구 재조정 현실로…주지사 특별회기 소집
선거구 재조정 현실로…주지사 특별회기 소집

내달 17일부터  40일간 열려연방대법 투표권법 판결 여파민주 ‘비난’ ∙ 공화 ‘환영’ 성명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선거구 재조정을 다룰 주의회 특별회기를 내달 17일에 소집한다

호쉬튼이 뜬다…성장률 주1위∙전국 7위
호쉬튼이 뜬다…성장률 주1위∙전국 7위

연방센서스국 발표북조지아 성장 뚜렷해안지역도 성장세   조지아 북부 지역 다수 도시와 카운티가 미 전국에서 최고 수준의 성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한인들에게도 인기

조지아 주경찰 사칭 벌금·체포 협박 메시지 기승
조지아 주경찰 사칭 벌금·체포 협박 메시지 기승

문자로 벌금납부 요구 안해 애틀랜타 지역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조지아주 공공안전부(Georgia Department of Public Safety)는 최근 조지아 주경

정의진흥협회, 아씨마켓서 유권자 등록 캠페인
정의진흥협회, 아씨마켓서 유권자 등록 캠페인

16일 시작, 매달 2회 실시아씨마켓 푸드 코트 부스 정의진흥협회-애틀랜타 (Asian Americans Advancing Justice-Atlanta)가 다가오는 5월19일 예비

애틀랜타한인회 동남부체전 수영선수 모집
애틀랜타한인회 동남부체전 수영선수 모집

연령별 자유형·배영·평형·접영21일 마감, 본 경기는 6월 6일 애틀랜타한인회(회장 박은석)는 오는 6월 6일 개최되는 제44회 동남부한인체육대회에 참가할 수영종목 선수를 모집하고

성추행 기소 아시안 남성 마사지사 진실 공방
성추행 기소 아시안 남성 마사지사 진실 공방

여성고객 ”부적절 행위”업소 “금전 목적 의심” 메트로 애틀랜타의 한 마사지 업소 남성 직원이 고객에게 성추행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러나 피의자는 혐의를 적극 부인하고 있어 사

유학생 체류 단속 강화…“OPT 사기 1만건”
유학생 체류 단속 강화…“OPT 사기 1만건”

허위 고용·유령회사 취업ICE 전방위 규제 고삐비자·신분 재심사 확대유학생 사회 긴장 확산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이 미국내 외국인 유학생들의 체류 신분과 취업 프로그램에 대한

대한항공·아시아나 마침내 하나… 12월 통합사 출범
대한항공·아시아나 마침내 하나… 12월 통합사 출범

14일 양사 합병계약 체결아시아나 자산·직원 승계 ‘탑승 마일리지 1대1 전환’마일리지, 10년간 별도 유지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 후 노선 재배치와 신규 노선 개발을 통해

뱅크오브호프, 5월 고객 특별 프로모션
뱅크오브호프, 5월 고객 특별 프로모션

‘스몰 비즈니스 감사의 달’SBA 수수료 수천달러 면제신규 비즈니스 계좌 혜택미 전역 지점들 통해 제공   미주 최대 한인은행인 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가 5월 ‘내셔널 스몰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