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엘리트 학원
경동나비
첫광고

“불체 이민자 사례 알려주세요”

미주한인 | | 2019-02-08 19:19:25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미주한인봉사협의회 DC지부

서류미비자 권익신장 캠페인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 워싱턴 지부(지부장 오수경, 이하 미교협)가 다카 등 서류 미비이민자(불체자)들의 권익신장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한다.

미교협은 최저 시간당 임금 15달러인상, 서류미비 학생들에게 주 내 거주 학생 등록금 수준 확대 적용, 불체이민자 운전 특권 확대, 2020년 센서스 관련 주정부 자금 지원 법안 통과 등을 놓고 지난달부터 리치몬드 등에서 정치인과 이민 커뮤니티 등을 대상으로 지지 캠페인을 전개해왔다. 

현재 주 의회에서는 영주권 이상 합법 거주자에게만 주 거주민 등록금(I-State Tuition)을 적용하는 법안(SB 1640, HB1882)은 지난달 31일 통과됐다.

또 불체 이민자들에게 운전 특별권 부여 법안(SB1641, HB2025)은 최저임금 시간당 15달러 인상법안(SB1200)은 각각 상원에서 부결됐거나, 하원에 계류중이다. 

미교협은 6일 버지니아 애난데일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서류 미비자들의 권익을 보호하는 법안들이 내년 주 의회기에서는 통과되도록 올 초부터 준비한다 고 발표했다. 

오수경 지부장(사진 왼쪽)은 “미교협은 신분 때문에, 불합리한 최저임금으로 고통받는 사례를 접수받고 있다”며 “운전면허 특권 법안의 경우 불체이민자들에게는 실생활과 밀접해 통과여부를 기다리는 이들도 많았었다”고 말했다. DC=강진우 기자

“불체 이민자 사례 알려주세요”
“불체 이민자 사례 알려주세요”

서류미비자 권익신장 캠페인에 대해 설명하는 오수경(왼쪽)미교협 워싱턴 지부장.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주민 뜻 반영 않은 HOA 규정… 정부 법이 보호한다
주민 뜻 반영 않은 HOA 규정… 정부 법이 보호한다

‘주택 소유주 협회’(HOA·Homeowners’ Association) 주택의 외관과 단지 내 편의 시설 등을 관리하기 위한 목적으로, 전국적으로 운영된다.‘커뮤니티 협회’(Co

주택 단점 보완하고 장점 부각하는‘홈 스테이징’
주택 단점 보완하고 장점 부각하는‘홈 스테이징’

집을 팔 때‘홈 스테이징’(Home Staging)의 중요성이 갈수록 강조되고 있다. 홈 스테이징은 주택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최대한 부각하는 일종의 판매 전략이다. 홈 스테이

객실예약 필요없어… 편의시설만 사용 ‘데이패스’ 인기
객실예약 필요없어… 편의시설만 사용 ‘데이패스’ 인기

부진한 호텔 수익 만회 전략저렴한 비용으로 여행지 기분경험·가치’중시 수요와 맞아호텔업계 트렌드로 자리 잡아 객실 예약 없이 편의 시설만 사용할 수 있는‘데이 패스’를 판매 호텔이

미국서도 변종 엠폭스 감염 사례 확인
미국서도 변종 엠폭스 감염 사례 확인

엠폭스 바이러스 테스트 장비 [로이터]  아프리카에서 확산 중인 변종 엠폭스(MPOX·옛 명칭 원숭이두창) 감염 환자가 미국에서도 나왔다.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16일 최근 동

갈수록 치열해지는 UC 입학 경쟁…‘종합적 평가 방식’이해해야
갈수록 치열해지는 UC 입학 경쟁…‘종합적 평가 방식’이해해야

UC 대학은 많은 가주 학생들이 선호하는 공립대학이다. 타주에서도 입학을 원하는 학생이 많을 정도로 UC 대학 높은 교육 수준이 인정받고 있다. 각종 대학 순위에서 상위로 꼽히는

가볍지 않은 언어장애… 부모의 귀에서부터 시작한다?
가볍지 않은 언어장애… 부모의 귀에서부터 시작한다?

“그때만 생각하면 왜 그랬는지….” 유치원생 5세 아이를 둔 박모(40)씨는 지난해 가을, 아이를 나무랐던 일을“지금도 후회한다”고 했다. 아직도 기억이 선명한 그날은 아이가 하원

10명 중 7명은 근시… 소아·청소년 근시‘빨간불’
10명 중 7명은 근시… 소아·청소년 근시‘빨간불’

“영유아 검진에서 난시가 있다는 걸 알게 됐고, 안과에서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다가 아이가 네 살 되던 때부터 안경을 썼거든요. 시력 발달 속도가 더뎌서 최근 검진을 해봤는데, 근시

신물 올라오는‘역류성 식도염’, 누울 때 왼쪽이 좋아
신물 올라오는‘역류성 식도염’, 누울 때 왼쪽이 좋아

저녁 식사를 후루룩 마친 뒤 곧바로 소파에 누워 TV나 스마트폰 등을 즐기는 사람이 적지 않다. 음식물이 소화되기 전에 누우면 위 속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하지 못하게 막는‘하부 식

“똑바로 눕지 못하겠어요”… 누우면 더 아픈‘급성 췌장염’
“똑바로 눕지 못하겠어요”… 누우면 더 아픈‘급성 췌장염’

주말 아침 체한 증상이 있던 30대 남성 K씨는 복통과 구역 증상이 심해 응급실을 찾을 수밖에 없었다. 누워서 쉬려고 해도 등으로 뻗치는 통증 때문에 똑바로 누울 수도 없었다. 검

단백질 파우더·라면… 음식도 아닌 음식을 먹고 있다
단백질 파우더·라면… 음식도 아닌 음식을 먹고 있다

초가공식품의 역사와 현재거의 매일 마트에 간다. 식재료를 사기도 하지만 남들이 무엇을 사는지도 관찰한다. 특히 계산대에 줄을 서 있을 때가 좋은 기회다. 각자 선택이 매우 다양할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