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경동나비
첫광고
엘리트 학원

부부싸움 남성 경찰 총에 사망

지역뉴스 | 사건/사고 | 2019-02-04 20:20:32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출동경찰과 무장 대치 중

경찰에 피격 사망 잇따라 

새해 들어 경찰의 총격에 의해 용의자들이 사망하는 사건이 잇따라 일어나고  있다.

지난 2일 오후 귀넷 경찰은 뷰포드시 스와니 밀 로드에 있는 한 주택에서 부부싸움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경찰이 출동하자 해당 주택 밖에서 한 남성이 칼을 들고 있는 모습이 목격됐고 이 남성은 경찰이 오는 모습을 보고 집안으로 들어간 뒤 총을 들고 다시 나왔다. 

총을 버리라는 경찰의 경고를 무시하고 경찰과 대치 중이던 이 남성은 경찰들을 향해 총을 겨누다가 결국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사망했다. 경찰은 피해자의 신원은 물론 총을 쏜 경관의 신원에 대해서도 공개하지 않았다.

이번 사건은 올해 들어 조지아에서 경찰과 관련된 총격사망 사건 중 현재 조지아 수사국(GBI)이 조사 중인 8번째 사건이다. 

앞서 지난달 22일에는 20대 흑인 용의자가 경찰을 피해 도망가다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애틀랜타 경찰은 당시 연방수사국(FBI)과 함께 무장강도 용의자 지미 애친스(21) 검거를 위해 그의 아파트를 기습했다. 그러나 애친스는 창문을 통해 도주했고 이 과정에서 경찰이 쏜 총에 맞아 결국 사망했다. 

전국 유색인 지위향상협회(NAACP) 조지아 지부는 경찰의 과잉대응을 주장하며 “사건의 철저한 진상규명”을 요구하고 있다. 이우빈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비인간적 대우 만연, 풀턴카운티 구치소 현실
비인간적 대우 만연, 풀턴카운티 구치소 현실

비위생적 환경과 과도한 무력 사용풀턴 카운티 구치소 내 폭력 증가  풀턴 카운티 구치소 수감자들이 영양실조 및 폭력 등의 문제로부터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 연방 관리국은 풀턴 카운

자동화 물류 센터 조지아에 입성...'300개 일자리' 창출
자동화 물류 센터 조지아에 입성...'300개 일자리' 창출

조지아, 자동화 물류 혁신의 중심지로 부상1억 4,400만 달러 투자...2025년부터 운영  AI 기술을 통한 자동화 물류 서비스 센터가 조지아에 들어설 예정이다. 그린박스 시스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에 조지아 관련 당사자 반응 제각각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에 조지아 관련 당사자 반응 제각각

주정부 “별 영향 없을 것”무시현대차 “사업계획  차질”우려리비안 “수혜모델 없어” 덤덤  도널드 트럼트 대통령 당선인 정권인수팀이  전기차 보조금 폐지를 계획하고 있다는 로이터

뺑소니 사망사고 낸 아마존 배달원 기소
뺑소니 사망사고 낸 아마존 배달원 기소

차량서 마약도 발견돼 12일 저녁, 체로키 카운티에서 뺑소니 사망사고를 일으킨 아마존 배달원 런던 베스트(남, 24세)가 기소됐다. 체로키 카운티 보안관실 관계자에 따르면, 사고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전 주, 연방하원의원 역임해 트럼프 열열한 지지자 활동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는 14일 조지아주 게인스빌 출신의 더그 콜린스(Doug Collins) 전 연방하원의원을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조지아 민주당 차기지도부 선출5선 박의원,경선 끝에 연임성공  조지아 하원 민주당 원내총무에  샘 박<사진> 의원이 연임됐다.조지아 민주당은 14일 비공개 회의를 통해

조지아도 ‘꽃매미’ 경계령
조지아도 ‘꽃매미’ 경계령

지난달 풀턴서 성충 발견강력한 생태계 교란해충농작물 등에 심각한 위협 조지아 전역에 강력한 생태계 교란종인 흔히 중국매미로 불리는 꽃매미 경계령이 내려졌다.조지아 농업부는 지난달

〈부고〉전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 김용건 박사 별세
〈부고〉전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 김용건 박사 별세

8일 별세, 30일 11시 추모식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을 역임한 김용건 박사(사진)가 지난 8일 애틀랜타 남부지역 존스보로 소재그의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95세.1928년

우수 리터러시 교육 귀넷 학교 12곳 선정
우수 리터러시 교육 귀넷 학교 12곳 선정

리터러시 교육, 학생들 삶의 초석 다진다학생들의 읽기와 이해력 향상에 기여 조지아 교육부(GaDOE) 2023년부터 올해의 우수 리터러시 교육 학교에 귀넷 카운티 12곳 학교가 선

노인회·미션아가페, 귀넷 보조금 지원기관 확정
노인회·미션아가페, 귀넷 보조금 지원기관 확정

노인회 9만4,657달러, 미션아가페 3만7,840달러 귀넷카운티 정부는 중요한 필요를 충족하는 한인단체 두 곳을 포함 65개 비영리 단체를 선정해 비영리 단체 역량 강화 보조금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