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싸움이 총격사건으로 번져 남녀 모두 총상을 입은 채 병원으로 후송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사건은 18일 오전 디캡 카운티의 한 주택에서 벌어졌다.
총성을 들은 이웃 주민이 경찰에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이 남성은 손에, 여성은 복부에 각각 총상을 입은 것을 발견해 근처 병원으로 후송했다.
이 부부 사이에는 아이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부부의 현재 상태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았다. 경찰은 현재 사건경위에 대해서 조사하고 있다. 이인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