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유명 한식 '푸드트럭' 업주'' 전 직원에 집당폭행 손배소

미주한인 | | 2019-01-16 18:18:51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한때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던 한식 푸드트럭 ‘코릴라 바비큐’의 한인 업주가 전직 한인직원 등에게 집단 폭행당했다며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뉴욕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에드워드 송 코릴라 바비큐의 전 대표와 동료인 에스더 최씨는 지난해 1월1일 파티가 열렸던 로워 맨하탄 하우스 앞에서 전직 직원이었던 박모씨와 이모씨 등 최소 5명 이상이 자신들을 공격을 했다며 지난 12월30일 박씨와 이씨를 상대로 뉴욕주법원에 각각 25만달러의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소장을 제출했다. 

이씨와 박씨는 사건 당시 경찰에 체포됐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폭행사건이 무슨 이유로 일어 났는 지는 정확히 전해지지 않고 있다.  

피해를 주장하고 있는 송씨와 최씨는 이씨와 박씨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자신들을 스토킹 해왔으며, 코릴라 바비큐 식당 사업실패 후 갈등이 생기면서 협박성 메시지를 보내왔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2016년 개점 2년 만에 문을 닫은 코릴라 바비큐에서 함께 일했었다. 

하지만 이번 소송이 이들간의 첫 송사는 아니다. 지난 2017년에는 거꾸로 박씨와 이씨가 송씨와 최씨가 돈을 빌려가 떼먹었다며 보상을 청구했었다. 송씨와 최씨의 변호사인 케빈 오도나휴씨는 포스트에 “누군가가 당신의 돈을 빚지고 있다고 해서 당신이 그들을 때리지는 않는다”며 이들을 비난했다.<뉴욕=최희은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가족이민 전부문 2개월째 전면 동결
가족이민 전부문 2개월째 전면 동결

■ 2026년 1월 영주권 문호취업이민 문호는 소폭 개선4순위 종교이민 4개월 진전 가족이민 영주권 문호 전부문이 2 개월째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하고 전면 동결됐다.연방국무부가

월드컵 방문객 ‘미국행’… 한국선 ESTA(전자 여행 허가서)로 입국 가능
월드컵 방문객 ‘미국행’… 한국선 ESTA(전자 여행 허가서)로 입국 가능

2026 북중미 월드컵 비자 규정은 방문비자 필요… 비자면제국 ESTA로 대체 입국시 최소 6개월 여권 유효기간 필요   2026년 북중미 월드컵 개막이 수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브라운대 한인학생, 총격참사 극적 생존
브라운대 한인학생, 총격참사 극적 생존

스펜서 양군, 수업 중 총상 동부 명문 브라운대학교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의 생존자 가운데 뉴욕시 출신의 한인 학생이 포함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기말고사를 앞두고 강의실에

중고차 주행거리 조작 ‘주의보’
중고차 주행거리 조작 ‘주의보’

미전역 245만여대 달해평균 3,300달러 손실  미 전역에서 주행거리 조작이 의심되는 중고차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로이터]  미국 전역에서 주행거리 조작이 의심되는 중고차가

‘항염증 식단’ 정답은 균형… 전체적 패턴이 중요
‘항염증 식단’ 정답은 균형… 전체적 패턴이 중요

■ 워싱턴포스트 특약 ‘전문의에게 물어보세요’채소·콩류·통곡물·올리브유·견과류·생선 중심혈액 내 염증 지표 낮추는데 효과 증명돼초가공식품·가공육·당분 음료 등은 피해야 하버드 의대

“또래보다 젊어 보이는 비결”… ‘이것’ 많이 할수록 노화 2배 늦춘다
“또래보다 젊어 보이는 비결”… ‘이것’ 많이 할수록 노화 2배 늦춘다

두 개 이상의 언어를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다언어 사용’이 노년층에서 생물학적 노화가 가속될 위험을 크게 낮춘다는 대규모 연구 결과가 나왔다. 단일 언어만 사용하는 사람은 다언어

한국에는 사방에 널린 ‘이것’… 몸값 ‘쑥’ 올라 고급 재료로 쓰인다는데, 효능은?
한국에는 사방에 널린 ‘이것’… 몸값 ‘쑥’ 올라 고급 재료로 쓰인다는데, 효능은?

한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식재료 ‘쑥’이 아시아 웰니스·스파 업계에서 재조명되고 있다. 오랜 기간 전통 의학의 약재로 사용돼 온 쑥이 항산화·항염 성분을 기반으로 현대적 건강 관

‘천의 얼굴’ 루푸스… “젊은 여성, 이유 없는 발진·탈모 있으면 의심해야”

자외선 받으면 증상 악화 증상이 다양해 ‘천의 얼굴’을 가졌다는 전신 홍반성 루푸스. 심할 경우 심장이나 뇌, 폐, 신장 등 몸 안의 주요 장기에 질환이 침범해 사망할 수 있다는

시신 훔쳐 팔아넘긴 하버드의대 영안실 관리자 징역 8년
시신 훔쳐 팔아넘긴 하버드의대 영안실 관리자 징역 8년

2025년 5월 15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롱우드 지역에 있는 하버드대 의대 시설의 드론 촬영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과학 연구를 위해 기증된 시신을 훔쳐 판매한

치솟는 원·달러 환율… 1,480원대 찍어

수급불균형·강달러 겹쳐 8개월 만에 최고치 상승 연말까지 1,500원 예상 원/달러 환율이 연일 상승세를 지속한 끝에 17일(한국시간) 1,480원 선까지 넘어섰다. 한국의 외환당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