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콜롬비아 학원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앤디 김 연방하원 의정활동 시작

미주한인 | | 2019-01-05 20:20:50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지난해 11월 선거에서 20년만에 첫 한인 연방의원으로 탄생한 앤디 김 연방하원의원(뉴저지 3지구)이 3일 제116회 연방의회 개원과 함께 연방 의사당에 입성, 취임선서를 갖고 공식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2020년 말까지 2년 임기의 초선의원으로 활동하는 앤디 김 의원은 이날 연방 의사당 롱워스 연방하원 빌딩 1516호에 마련된 의원 사무실에서 오픈하우스를 가졌으며, 연방하원 의장 선거에서 낸시 펠로시 의장에게 찬성표를 던지는 것을 시작으로 취임식에 이어 연방정부 셧다운 해제 법안 표결에 이르기까지 바쁜 하루를 보냈다.

이에 앞서 이날 오전에는 미주한인유권자연대가 의사당에서 개최한 한인대학생 대표자회의에 참석해 한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설을 했다. 

앤디 김 의원은 이날 “나의 고향이자 삶의 터전이었던 뉴저지 3지구의 주민들을 대표하는 의원으로 활동하고 봉사하게 되어 너무나 감격스럽고 영광”이라며 “이민자의 아들로서, 또한 두 아이의 아버지로서 미국을 보다 나은 나라로 만들기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김 의원은 또 미주 한인들에게 “미국에서 커뮤니티에 동참하고 투표에도 적극 참여해달라”고 부탁했다. 

<박주연·이창열 기자>

앤디 김 연방하원 의정활동 시작
앤디 김 연방하원 의정활동 시작

3일 앤디 김 연방하원의원이 연방 의사당의 자신의 사무실 앞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다짐하고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한인타운 동정〉 '미주체전 애틀랜타선수단 해단식'
〈한인타운 동정〉 '미주체전 애틀랜타선수단 해단식'

미주체전 애틀랜타선수단 해단식조지아대한체육회와 애틀랜타한인회는 오는 13일 오후 6시 둘루스 '더 파티'에서 올해 미주체전 종합 2위를 차지한 선수단을 위로 격려하는 해단식을 개최

“‘한국에 상호관세’ 조지아 경제에 파장”
“‘한국에 상호관세’ 조지아 경제에 파장”

AJC “한국은 조지아 최대 투자국" “차 이어 이중타격…보복관세 우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7일 14개국에 대한 상호관세 서한을 발송하면서 가장 가까운 동맹으로 꼽히는 한국과

배터리 발화로 화재…델타 여객기 비상착륙
배터리 발화로 화재…델타 여객기 비상착륙

ATL발 플로리다행 여객기 탑승객 185명 전원 무사  애틀랜타를 출발해 플로리다 포트로더데일로 향하던 델타항공 여객기가 한 승객의 배터리로 인한 화재로 비상착륙하는 일이 벌어졌다

‘찐’ 친트럼프 존스, 주지사 출마 공식 선언
‘찐’ 친트럼프 존스, 주지사 출마 공식 선언

“주소득세 폐지∙트럼프 정책 지지” 버트 존스(공화,46) 조지아 부지사가 내년에 치러지는 조지아 주지사 선거 출마를 공식으로 선언했다.존스 부지사는 8일 유튜브와 소셜미디어 X를

[University of California, San Diego (UCSD)] 자녀의 성공적인 대학 진학을 위한 학부모 가이드 – 입학 준비 전략
[University of California, San Diego (UCSD)] 자녀의 성공적인 대학 진학을 위한 학부모 가이드 – 입학 준비 전략

1. 서론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호야(La Jolla)에 위치한 University of California, San Diego (UCSD)는 1960년에 설립된 유서 깊은 공립 명문

자진추방 한인 참전용사 구명운동 펼쳐
자진추방 한인 참전용사 구명운동 펼쳐

‘퍼플하트 훈장’ 박세준씨형사사건 재수사 촉구 서명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추방 지시로 인해 한국으로 자진 출국한 미군 한인 참전용사 박세준(55)씨 구명을 위한 서명운동이 전개되

현대차그룹,‘안전차량’ 최다 선정
현대차그룹,‘안전차량’ 최다 선정

IIHS 충돌안전 평가5년간 106개 모델 현대차그룹은 최근 5년간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 충돌안전평가에서 글로벌 자동차그룹 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고 4일 밝혔

미국인 34% ‘종교 영향력 커지고 있다’
미국인 34% ‘종교 영향력 커지고 있다’

1년 전보다 두 배 가까이 증가공화당 선거 승리 원인일 수도 갤럽의 조사에서 ‘종교 영향력 커졌다’고 느끼는 미국인이 1년 전보다 두 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지

“상호관세 유예 연장에도 험난한 개별협상 예고”
“상호관세 유예 연장에도 험난한 개별협상 예고”

7월 8일→8월 1일 연장한·일에 25% 관세 통보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이 7일 한국 등 각국 정부에 보편관세 내용을 통보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편지를 공개하고 있다. [로

‘목요일은 가정예배ㆍ토요일은 전도의 날’
‘목요일은 가정예배ㆍ토요일은 전도의 날’

월드미션대학교·GBC ‘우리 집 가정예배 이야기’공모전 수상 12가정에 총상금 5천 달러 전달 하신원 목사, 하수진 사모 가정이 가정예배 후 간식을 먹으며 서로에게 재미있는 방법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