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피커 여왕으로 정상에 오른 김연아 선수에 대해서 최근 미국 언론에서는 “빙판위의 카리스”라고 극찬 하는 기사가 실렸습니다. 특히 LA 타임즈는 말하기를 김연아 뒤에서 헌신 해 왔던 그 어머니를 소개 했습니다. 어머니인 박미희씨는 김연아를 키워낸 이야기를 담은 자서전에서 “연아는 내 전공”이라고 말할 정도로 시간과 정성을 오직 그 자식에게 다 쏟아 부었습니다. 딸이 6살 때 스케이트에 남다른 소질이 있다는 것을 코치를 통해서 듣고 그 후부터 온 한 주일을 내내 딸을 위해서 스케이팅 레슨에 데리고 다니면서 훈련 받는 것을 상세히 지켜 보면서 딸의 성장을 위해서 전 생애를 바친 어머니 입니다. 그는 말하기를 "나는 학창시절 그 어느 때 보다 더 열심히 연아에 대해서 공부를 했고, 대학 어느 때 보다 더 뜨겁게 연아에게 다가가 연애를 했다”라고 했습니다.
이처럼 세계적으로 뛰어난 선수 뒤에는 자식을 위해 모든 것을 헌신하고, 예비하는 부모님이 있었습니다. 이처럼 부모가 자식을 위해서 예비하시는데 하나님은 하물며 우리를 위해서 더 큰 것을 예비하고 계시다는 사실을 오늘 우리는 다시 한번 알아야 합니다.
좋은 정부란 '국민의 생활과 노후 대책을 잘 세워두고 실천하는 나라'입니다. 국민을 잘 먹여주고 잘 입혀주고 잘 지급 해주는 나라가 좋은 나라입니다. 지난 해 미국의 '비즈니스 위크'지에서 영국의 레세스터 대학에 의뢰해서 사회 복지가 가장 잘되고 행복한 나라들을 조사 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잘 사는 나라가 덴마크. 그 다음으로 스위스, 오스트리아…우리 미국은 10위 뒤로 밀려 났습니다. 이 처럼 좋는 정부는 국민의 기본 생활과 건강증진 노후대책을 잘 준비한 나라입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우리는 이 사실을 하나 알아야 합니다. 이런 모든 것들을 보다 더 좋은 것으로 예비하시는 하나님이 계시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막연하게 지어놓고 막연히 불러서 이 땅에 살다가 죽게 놓아 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창조 하실 때 제일 먼저 천지를 창조하셨습니다. 그러면서 인간이 필요하는 모든 것을 다 준비해 놓으시고 맨 마지막에 인간을 창조 하신 것입니다.
이것은 좋은 부모가 아기를 출산할 때쯤 출산의 준비를 모두 해 놓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이 세상에 우연히 태어나게 하신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이미 태어나기 전에 하나님은 우리의 필요를 다 알고 준비 해 놓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 우리는 이 세상을 살면서 필요한 것이 있을 때 마다 하나님께 다 말씀 드리세요, 이것이 바로 기도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