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공탁금 절반으로... 한인회장 하실 분"

미주한인 | | 2018-11-17 18:18:41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NJ한인회장 모시기 고육책 

현행 3만→1만5,000달러로

뉴저지한인회장 선거 입후보자 공탁금을 대폭 낮추기로 했다.

뉴저지한인회장선거관리위원회는 15일 기자 간담회를 열고 “현재 선거세칙에 명시돼 있는 공탁금 3만 달러를 1만5,000달러로 낮추는 방안을 이사회에 건의할 것”이라고 밝혔다.선관위가 선거 시행세칙을 바꾸기 위해서는 이사회의 승인이 필요하다.

손호균 선관위원장은 “더 이상의 후보 무등록 사태를 막고 뉴저지 한인사회를 이끌어 갈 새로운 리더를 하루라도 빨리 세우기 위해 뭔가 조치가 필요하다”며 공탁금 인하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당초 뉴저지한인회는 지난 9일까지 차기회장 선출 선거를 위한 후보 등록을 받았다. 그러나 입후보자가 한 명도없어 선관위는 후보 등록 기간을 오는 27일 오후 5시까지로 연장하기로 한 상태다.

더욱이 뉴저지한인회는 지난 2012년 26대 회장 선거부터 올해까지 4대에 걸쳐 선거 후보 무등록 사태가 반복되고 있다. 이 때문에 선관위가 공탁금 조정 추진 등 대책 마련에 나서게됐다.

아울러 선관위는 이날 역대 한인회장단에게 차기 한인회장 후보 추천도요청했다.

이 외에 선관위는 뉴저지의 각 한인단체 및 기관을 대상으로 차기 한인회장 후보를 추천해줄 것을 요청하기로 했다.

<서한서 기자>

"공탁금 절반으로... 한인회장 하실 분"
"공탁금 절반으로... 한인회장 하실 분"

15일 뉴저지 한인회 선거관리 위원회가 차기 회장 선출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애틀랜타 뉴스] 애틀랜타 성인물 소비 1위 도시 선정, 월드컵으로 애틀랜타 단기임대 숙소 급등, 해외송금 10만달러로 제한, 조지아의 다양한 뉴스부터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애틀랜타 뉴스] 애틀랜타 성인물 소비 1위 도시 선정, 월드컵으로 애틀랜타 단기임대 숙소 급등, 해외송금 10만달러로 제한, 조지아의 다양한 뉴스부터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12월 둘째 주 애틀랜타 이상무 종합 뉴스는 꼭 알아야 할 조지아의 다양한 소식부터 애틀랜타 한인 동포 사회의 동정까지 전해드립니다. 맞춤형 성인물 소비 1위 도시로 선정된 애틀랜

FDA, 우울증 치료 '뇌 자극' 가정용 헤드셋 기기 첫 승인
FDA, 우울증 치료 '뇌 자극' 가정용 헤드셋 기기 첫 승인

플로 뉴로사이언스, 내년 2분기 출시…가격 70만원대 예상두뇌에 미세한 전류 전달해 자극…뇌과학 기술에 관심 커져  플로 뉴로사이언스의 우울증 치료 헤드셋[플로 뉴로사이언스(Flo

마이애미·인디애나의 이변…트럼프 '그립' 흔들리나
마이애미·인디애나의 이변…트럼프 '그립' 흔들리나

공화, 텃밭 선거 패배하고 선거구 조정도 부결…곳곳서 '이상신호'공화, 트럼프 강경 노선에 중도층 이탈 우려?…조기 레임덕 올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재집권한 지 1년도

자동차 장기 융자, '84개월 할부의 두 얼굴'
자동차 장기 융자, '84개월 할부의 두 얼굴'

자동차 할부 1/4이 72개월 이상네거티브 에퀴티 문제 유의해야 자동차 딜러십에서 "차량 가격은 걱정 마세요. 월 페이먼트를 원하시는 금액에 맞춰드리겠습니다"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GSU, 새 야구장 곧 착공…새 스포츠 명물 기대
GSU, 새 야구장 곧 착공…새 스포츠 명물 기대

구ATL-풀턴 스타디움 부지2026년 가을께 완공 목표  조지아 주립대(GSU)가 구 애틀랜타-풀턴 카운티 스타디움 부지에 추진 중인 새 야구장 건설 공사가 곧 착공된다.GSU는

대큘라 HOA 주민에 벌금 40만 달러 부과 논란
대큘라 HOA 주민에 벌금 40만 달러 부과 논란

마당의 낙엽 치우지 않았다는 이유 등 귀넷카운티 대큘라의 한 서브디비전 HOA((주택 소유주 협회)가 마당의 낙엽을 치우지 않았다는 이유 등으로 총 40만 달러가 넘는 벌금을 부과

'올해의 교사' 출신 교사, 학생 구타 혐의 해고
'올해의 교사' 출신 교사, 학생 구타 혐의 해고

폭행교사 해고 후 체포 조지아주 록데일 카운티의 전 '올해의 교사'가 13세 학생을 신체적으로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학생 측 변호인단에 따르면, 코니어스중학교 멜빈 맥클레인 교사

교통위반 웨이모 처벌…조지아는 ‘회색지대’
교통위반 웨이모 처벌…조지아는 ‘회색지대’

잇단 스쿨버스 추월사례 불구규정미비로 솜방망이 처벌만 애틀랜타에서 운행 중인 웨이모 자율주랭차량의 잇단 정차 중 스쿨버스 추월 사례로 교통당국이 딜레마에 빠졌다. 이를 규제하거나

택배물건 훔치던 청소년에 총 쏜 집주인
택배물건 훔치던 청소년에 총 쏜 집주인

무력 정당성 놓고 논란 확산 애틀랜타의 한 주택단지에서 택배물건을 훔치려던 청소년 두 명이 집 주인이 쏜 총에 맞아 부상을 입는 일이 벌어졌다. 이 사건을 계기로 재산 보호를 위한

애틀랜타 월드옥타 송년회로 한 해 마무리
애틀랜타 월드옥타 송년회로 한 해 마무리

스타트업과 차세대 육성으로 명성이사장 리처드 한, 차세대 애나 유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월드옥타) 애틀랜타지회(회장 썬 박)는 11일 스와니 엔지니어스(N-GINEERS) 사옥에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