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한인 연방하원후보에 언론들 지지 선언

미주한인 | | 2018-10-25 18:18:23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뉴저지 3지구 앤디 김 후보

스타레저·필라 인콰이어러 등

연방하원 뉴저지 3선거구에 출마한 앤디 김 후보에 대한 유력 언론들의 지지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뉴저지주 최대 일간지 스타레저와 펜실베니아주 유력 일간지 필라델피아 인콰이어러가 앤디 김(36·사진) 연방하원 뉴저지 3선거구 민주당 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 선언을 했다.

스타레저는 23일자에 ‘톰 맥아더 의원을 해고하라. 앤디 김을 연방하원으로 보내자”는 제목의 사설을 게재했다. 

신문은 “줄곧 우위를 지켜온 맥아더 의원이 낙선의 위기에 몰린 것은 그 자신 때문이다. 오바마케어 폐지 추진, 세제개편 지지 등 주민편에 서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젊은 엘리트이자 한인 이민자의 후손인 김 후보는 맥아더 의원과는 달리 주민들과 자주 만나 오바마케어 유지, 지방세 공제한도 폐지 등을 외치고 있다”고 밝혔다.

신문은“ 맥아더 의원은 뉴저지의 친구가 아니다”며 “김 후보의 공약은 훌륭하다. 우리가 지지선언을 하는 이유”라고 강조했다.

같은 날 필라델피아 인콰이어러도‘앤디 김의 당선을 위해 투표하자’는제목의 사설에서 김 후보 공식 지지선언을 했다. 신문은 “맥아더 의원은 길을 잃었다”며 “김 후보는 거대 기업의 후원금을 받지 않겠다고 약속했고 노약자와 근로자, 환경을 위한 공약을 내세웠다. 그는 믿을만한 후보”라고 밝혔다.

오는 11월 6일 본선거를 불과 보름여 앞둔 현재 김 후보와 맥아더 의원은 승자를 가늠하기 어려운 박빙의 선거전을 펼치고 있다. 지역 유력 일간지들이 잇따라 현역 의원이 아닌 젊은 도전자인 김 후보를 공식 지지한 것은 김 후보에게 적지 않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서한서 기자>

한인 연방하원후보에 언론들 지지 선언
한인 연방하원후보에 언론들 지지 선언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애틀랜타 뉴스] 애틀랜타 성인물 소비 1위 도시 선정, 월드컵으로 애틀랜타 단기임대 숙소 급등, 해외송금 10만달러로 제한, 조지아의 다양한 뉴스부터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애틀랜타 뉴스] 애틀랜타 성인물 소비 1위 도시 선정, 월드컵으로 애틀랜타 단기임대 숙소 급등, 해외송금 10만달러로 제한, 조지아의 다양한 뉴스부터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12월 둘째 주 애틀랜타 이상무 종합 뉴스는 꼭 알아야 할 조지아의 다양한 소식부터 애틀랜타 한인 동포 사회의 동정까지 전해드립니다. 맞춤형 성인물 소비 1위 도시로 선정된 애틀랜

FDA, 우울증 치료 '뇌 자극' 가정용 헤드셋 기기 첫 승인
FDA, 우울증 치료 '뇌 자극' 가정용 헤드셋 기기 첫 승인

플로 뉴로사이언스, 내년 2분기 출시…가격 70만원대 예상두뇌에 미세한 전류 전달해 자극…뇌과학 기술에 관심 커져  플로 뉴로사이언스의 우울증 치료 헤드셋[플로 뉴로사이언스(Flo

마이애미·인디애나의 이변…트럼프 '그립' 흔들리나
마이애미·인디애나의 이변…트럼프 '그립' 흔들리나

공화, 텃밭 선거 패배하고 선거구 조정도 부결…곳곳서 '이상신호'공화, 트럼프 강경 노선에 중도층 이탈 우려?…조기 레임덕 올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재집권한 지 1년도

자동차 장기 융자, '84개월 할부의 두 얼굴'
자동차 장기 융자, '84개월 할부의 두 얼굴'

자동차 할부 1/4이 72개월 이상네거티브 에퀴티 문제 유의해야 자동차 딜러십에서 "차량 가격은 걱정 마세요. 월 페이먼트를 원하시는 금액에 맞춰드리겠습니다"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GSU, 새 야구장 곧 착공…새 스포츠 명물 기대
GSU, 새 야구장 곧 착공…새 스포츠 명물 기대

구ATL-풀턴 스타디움 부지2026년 가을께 완공 목표  조지아 주립대(GSU)가 구 애틀랜타-풀턴 카운티 스타디움 부지에 추진 중인 새 야구장 건설 공사가 곧 착공된다.GSU는

대큘라 HOA 주민에 벌금 40만 달러 부과 논란
대큘라 HOA 주민에 벌금 40만 달러 부과 논란

마당의 낙엽 치우지 않았다는 이유 등 귀넷카운티 대큘라의 한 서브디비전 HOA((주택 소유주 협회)가 마당의 낙엽을 치우지 않았다는 이유 등으로 총 40만 달러가 넘는 벌금을 부과

'올해의 교사' 출신 교사, 학생 구타 혐의 해고
'올해의 교사' 출신 교사, 학생 구타 혐의 해고

폭행교사 해고 후 체포 조지아주 록데일 카운티의 전 '올해의 교사'가 13세 학생을 신체적으로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학생 측 변호인단에 따르면, 코니어스중학교 멜빈 맥클레인 교사

교통위반 웨이모 처벌…조지아는 ‘회색지대’
교통위반 웨이모 처벌…조지아는 ‘회색지대’

잇단 스쿨버스 추월사례 불구규정미비로 솜방망이 처벌만 애틀랜타에서 운행 중인 웨이모 자율주랭차량의 잇단 정차 중 스쿨버스 추월 사례로 교통당국이 딜레마에 빠졌다. 이를 규제하거나

택배물건 훔치던 청소년에 총 쏜 집주인
택배물건 훔치던 청소년에 총 쏜 집주인

무력 정당성 놓고 논란 확산 애틀랜타의 한 주택단지에서 택배물건을 훔치려던 청소년 두 명이 집 주인이 쏜 총에 맞아 부상을 입는 일이 벌어졌다. 이 사건을 계기로 재산 보호를 위한

애틀랜타 월드옥타 송년회로 한 해 마무리
애틀랜타 월드옥타 송년회로 한 해 마무리

스타트업과 차세대 육성으로 명성이사장 리처드 한, 차세대 애나 유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월드옥타) 애틀랜타지회(회장 썬 박)는 11일 스와니 엔지니어스(N-GINEERS) 사옥에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