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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한인변호사 배출 16년래 최저

미주한인 | | 2018-10-18 18: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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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인 합격자 11명 

UBE 도입후 응시자격감 

뉴저지주 변호사 시험을 통과한 한인 합격자수가 지난 16년래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저지주 변호사 시험위원회가 16일 발표한 2018년 7월 시험 합격자 명단을 분석한 결과 한인 성씨를 기준으로 10명이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올해 뉴저지에서 배출된 한인 변호사는 사상 최저 수준을 기록한 2월 시험 합격자수 1명을 합해 모두 11명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수치는 지난 2002년 기록한 80명 이래 16년래 가장 낮은 수준이다. 가장 많은 한인 변호사를 배출한 2008년 122명과는 무려 10배 넘게 차이가 나는 수치이다.

한인 합격자 변화 추이를 보면 2007년 118명에서 2008년 122명으로 최고 정점을 찍은 뒤 2009년 105명, 2010년 102명, 2011년 118명 2012년 91명 등 100명 안팎을 넘나들다 2014년 74명, 2015년 71명, 2016년 24명, 2017년 16명 등으로 급격한 하락세로 반전됐다.

이처럼 뉴저지주 한인 변호사 배출이 크게 줄어들고 있는 것은 뉴저지주가 지난해 2월 시험부터 ‘전국 통합형 변호사 시험제도 ‘UBE’(Uniform Bar Examination)를 도입해 시행에 들어갔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현재 22개주에서 시행중인 UBE의 장점은 각 주가 정한 최저 합격점수를 통과한 응시자들이 타주 변호사로 활동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뉴욕주에서도 지난 2016년 7월 시험부터 UBE를 도입하고 있는 만큼 상당수 응시자들이 예전처럼 뉴욕과 뉴저지주 2곳에서 모두 시험을 보기 보다는 뉴욕주 시험을 하나만 택하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전문가들은 이와함께 로스쿨 진학과 변호사 직업에 대한 매력이 전보다 크게 떨어진 점도 한인 변호사 합격자가 줄고 있는 주요 요인 중의 하나로 지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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