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트마크 여론조사 결과
캠프·에이브럼스, 48% vs 46%
조지아 주지사 선거에 나선 스테이시 에이브럼스 민주당 후보와 브라이언 캠프 공화당 후보의 지지율이 박빙을 보이고 있다.
랜드마크 커뮤니케이션이 1일 조지아 유권자 96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캠프는 에이브럼스에 48% 대 46%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의 오차범위는 ±3%포인트다. 자유당의 테드 메츠 후보는 2%의 지지율을 얻는데 그쳤다.
유권자 성별로는 남성 유권자들이 55%대 41%로 캠프 후보를 더 지지한 반면 유성 유권자들은 51%대 42%로 에이브럼스 후보를 더 지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부주지사 후보의 경우도 공화당의 제프 던칸 후보가 민주당의 사라 리그스 아미코 후보에 48%대 46%로 역시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이외에도 최근 전국적인 이슈가 되고 있는 브렛 캐버노 연방 대법관에 대한 연방상원 인준에 대해서는 설문 응답자의 49%가 찬성의사를 표시했고 43%가 반대의견을 나타냈다. 이우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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