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향후 주택시장 중심 수요층은‘Z세대’

지역뉴스 | 부동산 | 2018-10-01 10:10:42

주택시장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성인 연령대에 접어든 ‘Z세대’(1995~2010년생)가 향후 주택 시장의 중심 수요 그룹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최근 실시된 설문 조사에서 Z세대는 낮은 연령대임에도 불구하고 윗세대만큼 강한 주택 구입 의욕을 보였다. 시장 조사 기관 ‘프로퍼티 샤크’(Property Shark)가 최근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 1995년~1999년 출생한 Z세대의 약 83%가 향후 5년 내에 주택 구입 계획을 갖고 있다고 응답했다. 설문 조사에는 성인 연령대인 1995년~1999년생 Z세대만 포함됐다.

Z세대의 주택 구입 의욕은 바로 윗세대인 밀레니엄 세대에 비해 전혀 뒤처지지 않을 만큼 높다. Y 세대로도 알려진 밀레니엄 세대 중 앞으로 5년 내에 주택을 구입할 것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약 87%로 Z세대와 비슷했다. 반면 두 세대의 부모 세대라고 할 수 있는 X세대의 경우 향후 5년 내 주택 구입 계획 비율이 전 세대 중 가장 낮았다.

강한 주택 구입 의욕에도 불구하고 Z세대 역시 내 집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장벽을 넘어야 한다. Z세대의 주택 구입을 가로막는 가장 큰 장벽은 밀레니엄 세대와 마찬가지로 학자금 융자 상환에 대한 부담이었다.

 설문 조사에서 학자금 융자 상환이 가장 큰 걸림돌이라고 응답한 Z세대는 약 32%로 밀레니엄 세대(약 17%)와 X세대(약 7%)보다 훨씬 높았다.

주택 구입 지역은 세대별로 전혀 다른 성향을 보였다. 설문 조사에 참여한 Z세대의 약 60%가 교외 지역을 주택 구입지로 고려한다고 응답했고 약 30%만 도심 지역을 선호했다. 반면 밀레니엄 세대의 경우 약 40%가 도심을 주택 구입지로 희망하고 있었으며 X세대 중 약 25%는 시골 지역에 내 집을 장만하고 싶다는 희망을 보였다.

이미 주택을 구입한 설문 대상자 중 Z세대 구입자의 다운페이먼트 금액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Z세대 주택 보유자 중 약 절반 이상은 1만 달러 미만의 다운페이먼트를 지출했고 약 12% 정도만 5만 달러를 초과하는 다운페이먼트를 사용했다. 다운페이먼트로 1만 달러 미만을 지출한 응답자 비율은 밀레니엄 세대의 경우 약 31%, X세대는 약 28%로 Z세대에 비해 낮았다.

대부분의 Z세대가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대의 주택을 구입하기 때문에 다운페이먼트를 마련하는 기간도 다른 세대에 비해 짧았다. Z세대 주택 보유자 중 약 93%가 5년 이내에 주택 구입에 필요한 다운페이먼트를 마련했다고 응답했다. 다운페이먼트 마련 수단은 주로 부모의 지원이 많았다.

반면 밀레니엄 세대의 경우 5년 이내 다운페이먼트를 마련했다는 응답자는 약 68%로 낮았고 응답자 중 약 25%는 다운페이먼트 마련에 5~10년의 기간이 걸렸다. 한편 X세대 중에는 다운페이먼트 마련에 10년 이상 걸렸다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준 최 객원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북미 한인 경찰 9월 27-29일 둘루스 집결
북미 한인 경찰 9월 27-29일 둘루스 집결

둘루스 라 퀸타 인 & 스위트 개최 북미 각 지역에서 활동하는 한인 경찰들이 오는 9월 조지아주 둘루스에 모인다.2026 북미 한인 경찰 컨퍼런스(North American

브룩헤이븐 민주당 미쉘 강 후보 후원회 개최
브룩헤이븐 민주당 미쉘 강 후보 후원회 개최

타 카운티 후원행사 이례적 디캡카운티 브룩헤이븐 민주당(Brookhaven Democrats)이 미쉘 강 후보의 캠페인을 공식적으로 채택하고 후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지난 9월 1

애틀랜타시 상수도 요금 미납 236M, 대기업 수두룩
애틀랜타시 상수도 요금 미납 236M, 대기업 수두룩

칙필레와 공공기관 미납 상태 애틀랜타시의 최신 상수도 감사 결과, 고객들이 체납한 미납 수도 요금이 무려 2억 3,600만 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밝혀졌다. 시의원들이 상수도국(DW

애틀랜타 휘발유 4달러, 디젤 6달러 돌파
애틀랜타 휘발유 4달러, 디젤 6달러 돌파

애틀랜타 운전자들 기계지출 비상 운전자들이 주유소를 찾을 때마다 치솟는 기름값에 깊은 한숨을 쉬고 있다.하지만 여러 운전자들은 다른 선택지가 없다고 입을 모았다. 연료는 삶에 필수

조지아 연방상원 선거, 공화당 지도부 관심 밖
조지아 연방상원 선거, 공화당 지도부 관심 밖

적신호 켜진 마이크 콜린스 노동절이 지나면서 조지아주 정치판의 시선이 집중되었던 연방 하원의원 마이크 콜린스의 행보에 경고등이 켜졌다. 전국 공화당 단체들은 콜린스가 민주당 소속

조지아주 '외국어 선거자료' 트럼프 행정부 타겟
조지아주 '외국어 선거자료' 트럼프 행정부 타겟

캅, 디캡, 귀넷 법 집행 가능성 제기부정투표 단속요원 배치 가능성도 국토안보부 내부 이메일에 따르면 캅, 디캡, 귀넷 등 조지아주 내 외국어 선거 자료를 제공하는 관할 구역들을

"코리안페스티벌에 참가하세요"...19일 개막
"코리안페스티벌에 참가하세요"...19일 개막

사상 최대 인파 몰릴 것 기대19일 11시 개막…  5시 복면가왕 2026 애틀랜타 코리안페스티벌이 개최 장소를 옮겨 귀넷플레이스 몰 (구)메이시스 백화점 앞 주차장에서 19일 오

3년 만의 금리 인상…엇갈린 조지아 반응
3년 만의 금리 인상…엇갈린 조지아 반응

“당장 영향 없어” VS ”가계∙기업에 부담”“향후 금리 인하” VS “추가 인상 가능성”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RB; 연준)가 월가의 예상대로 지난 16일 기준금리를 3년 만에

캅 교육청, 노벨상 작가 작품 금지도서로
캅 교육청, 노벨상 작가 작품 금지도서로

토니 모리슨 ‘가장 푸른 눈’“선정적…학생들에 부적절” 캅 카운티 교육청이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토니 모리슨의  작품을 도서관 금지목록에 추가했다.크리스 랙스데일 교육감은 17일

미 시민권 승인건수도 ‘반토막’ 이하로 급감

트럼프 행정부 이민심사 강화여파올해 월평균 2만 3,000건으로 뚝대기 건수·처리 기간은 2배 가까이 급증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심사 강화 조치 여파로 시민권 신청 승인 건수도 급감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