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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렌스' 산물... 도로 덮은 죽은 물고기들

지역뉴스 | | 2018-09-24 18: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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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인 22일 노스캐롤라이나 랠리와 웰밍톤을 잇는 40번 주간 고속도로에는 셀 수 없을 정도의 수많은 물고기들이 죽은 채 도로를 뒤덮고 있었다.

도로의 죽은 물고기들은 다름아닌 허리케인 ‘플로렌스’가 남긴 산물이다. 노스와 사우스 캐롤라이나를 중심으로 동남부 지역 해안지역을 강타한 플로렌스로 인해 이 지역 고속도로는 마치 거대한 강처럼 변했었다.

이후 플로렌스 세력이 약화돼 소멸되고 범람했던 물이 빠지면서 고속도로에는 미처 빠져 나가지 못한 수 많은 물고기들의 시체가 도로에 남게 된 것이다. 

이 지역을 관할하는 펜달리아 소방국 측은 도로에 즐비하게 널린 죽은 물고기의 모습을 사진과 동영상으로 페이스북에 올리면서 “해야 할 일이 하나 더 추가됐다”며 난감함을 나타냈다.

죽은 물고기들이 도로를 뒤엎자 해당 도로 구간은 물론 주변 지역까지 썩은 냄새가 진동해 인근 주민들은 또 다른 ‘플로렌스’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고 소방국 측은 전했다.  이우빈 기자 

'플로렌스' 산물... 도로 덮은 죽은 물고기들
'플로렌스' 산물... 도로 덮은 죽은 물고기들

노스 캐롤라이나 랠리와 웰밍톤을 잇는 40번 고속도로를 죽은 물고기들이 뒤덮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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