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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대통령 되면 트럼프 정책 몽땅 바꿀 것"

지역뉴스 | | 2018-09-14 20: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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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 카터 전 대통령이 작심하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비꼬았다. 

12일 에모리대에서 열린 제37회 연례 타운홀 행사에서 주강사로 참석한 카터(93) 전 대통령은 “내가 다시 대통령이 될 일은 결코 일어나지 않겠지만 그럼에도 다시 대통령이 된다고 가정하면 가장 처음 할 일은 트럼프 대통령이 시작한 모든 정책들을 바꾸는 것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카터 전 대통령은 “나는 트럼프 대통령이 늘 공정하고 균형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기도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내 기도에 응답한다면 아마 그는 많은 것들을 바꿔야만 할 것”이라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행태와 정책을 꼬집었다.

이날 타운홀 미팅 강연회에는 1,7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이들은 카타 전 대통령의 이 같은 연설 내용에 대해 기립박수로 화답했다. 

또 카터 전 대통령은 이날 1시간 이상 진행된 질문 응답 순서에서 “다음 세대에 가장 위협이 되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는 “지구 온난화”라고 답해 관심을 모았다. 이우빈 기자 

"다시 대통령 되면 트럼프 정책 몽땅 바꿀 것"
"다시 대통령 되면 트럼프 정책 몽땅 바꿀 것"

12일 밤 에모리대에서 열리 연례 타운홀 미팅에서 강연 후 학생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있는 지미 카터 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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