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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 발언 뷰포드 교육감 사태 확산

지역뉴스 | | 2018-08-24 19: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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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위,교육감에 휴직명령

"특별회의 소집... 곧 조치"

인종차별 발언 혐의로 소송을 당한 뷰포드시 교육감 사태(본지 22일 보도)가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

뷰포드시 교육위원회는 22일 "게예 함비(사진) 교육감 인종차별 발언과 관련된 조치를 내리기 위해 곧 특별회의를 소집하기로 했으며 함비 교육감에 대해서는 28일까지 공무상 유급휴가 조치를 내렸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특별회의가 언제 소집될 지는 밝히지 않았다. 교육위원회의 다음 정례 회의는 8월 27일이다. 따라서 이번 주에 특별회의가 소집될 가능성이 크다.

앞서 지난 8월 1일 연방법원 애틀랜타 지원에는 게예 함비 뷰포드시 교육감이 흑인들을 상대로 인종차별적인 언어를 사용했다며 녹취록과 함께 그를 고소하는 소장이 접수됐다. 

소장에 따르면 함비 교육감은 한 건설현장에서 흑인 근로자들을  향해 '게으른'이라는 말과 함께 흑인을 비하하는 단어를 수차례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녹음은 현장에 같이 있던 일행 중 일부가 한 것으로 추정된다.

피소 사실이 알려지자 함비 교육감은 "불만을 품은 한 직원이 나에게 해를 입히기 위해 꾸민 음모"라며 더 이상의 언급은 피했다. 

함비의 변호인도 소장의 내용을 부인했다. 그는 "녹취록의 진실성과 확실성을 믿을 수 없다"면서 "불법적 녹취에 의한 한쪽의 일방적 주잠만 담겨 있다"며 녹취 조작 가능성도 제기했다.

함비 교육감은 지난 2006년 이래 12년째 뷰포드 교육감을 역임해 오고 있다.  뷰포드시 학군에는 4,800여명이 학생들이 재학하고 있다.  뷰포드시 학군은 최근 사설교육연구기관 '니치'에 의해 조지아에서 최고의 학군으로 선정됐다.  이우빈 기자 

인종차별 발언 뷰포드 교육감 사태 확산
인종차별 발언 뷰포드 교육감 사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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