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상무부 산하 인구 조사국(US Census Bureau)이 이중언어가 가능한 애틀랜타 한인들을 내달 2일까지 모집한다.
연봉은 3만1,345달러~4만5,593달러 선이며, 자격은 18세 이상 시민권자다.
신청자는 한국어와 영어로 말하기, 읽기, 쓰기가 자유로워야 한다. 또 2개 국어로 200개 단어를 3개 이상의 오자를 내지 않고 5분내에 타이핑 할 수 있어야 한다. 또 2년제 대학과정이상의 교육기간이나 1년 이상의 업무경력을 요한다.
2년 계약직이며, 이후 경영진의 판단에 따라 2년 추가 계약이 가능하다. 경우에 따라 트레이닝 기간이 있을 수 있다. 이사비용 등은 지원되지 않는다. 신청자들은 신원조회를 거쳐야 하며, 합격할 경우 대중 교통, 건강보험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웹사이트 =
https://www.usajobs.gov/GetJob/ViewDetails/505926100 참조. 이인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