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 주지사 지지 케이글 완파
11월 민주당 아담스와 대결
조지아 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관심을 모았던 공화당 주지사 결선 투표에서는 당초 예상과는 달리 브리아언 캠프(사진) 현 주 내무부 장관이 케이시 케이글 부주지사를 큰 폭으로 따돌리고 승리했다..
캠프는 24일 실시된 결선투표에서 이날밤 11시현재 개표가 98%가 진행된 상황에서 40만1,554표, 69%의 득표율로 17만 6,732표로 31%의 득표율에 그친 케이글을 두배 이상의 표차로 눌렀다.
결선 투표 전 다수의 여론조사에서 두 후보는 박빙을 보여 실제 투표에서도 승부를 예측할 수 없을 것이라는 일반의 예상과는 상당히 다른 결과다. 조지아 정가는 여론조사에서 나타났던 20% 내외의 부등층 유권자들이 실제 투표에서는 대거 캠프에게 몰린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캠프는 지난 5월 예비선거에서는 케이글에 뒤져 2위에 머물렀지만 결선에서는 판세를 뒤집는데 성공했다.
이번 공화당 주지사 결선투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캠프를, 네이선 딜 주지사는 케이글을 지지해 또 다른 관심을 모았다.
이날 결선투표에서 공화당 후보로 확정된 캠프는 11월 6일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의 스테이시 아담스 후보와 차기 주지사직을 놓고 한판 대결을 벌이게 됐다.
미 역사상 최초의 흑인여성 주지사를 노리고 있는 아담스는 2002년 이후 공화당에게 자리를 넘겨준 조지아 주지사직을 민주당으로 돌려 놓기 위해 정치부심하고 있다. 이우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