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애틀랜타 잦은 흑곰 출몰 이유 있었네

지역뉴스 | | 2018-07-09 18:18:40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중·북부 흑곰 개체수 급증

서식지 확대...남으로 이동

지난 1일 새벽  애틀랜타시에 있는 풀턴 카운티 교도소 정문 앞에서 어슬렁거리는 흑곰 한마리가 교도소 관계자들에 의해 발견됐다.이 곰은 깡통쓰레기 등의 냄새 맡으며 주변을 배회하다 신고를 받고 조지아 자연 보호국(DNR) 직원들이 현장에 출동하기 직전에 사라졌다.  <본지 6월 2일 보도>

위 사례를 제외하고도 최근 애틀랜타 주택가는 물론 상가지역에서도 심심치 않게 흑곰이 출몰해 주민들을 놀라게 하는 사례가 늘고 있지만 전문가들도 왜 흑금 출몰이 애틀랜타에서 잦아 졌는 지에 대해서는 정확한 답변을 내놓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최근 생물학자들은 남부에서 최근 자주 목격되는 야생 흑곰들이 기존 서식지인  북부·북동부에서 개체수 증가로 인해 영토 밖으로 내몰린 어린 수컷들일 가능성이 있다는 진단을 내놨다. 

야생 흑곰 개체수가 급증하면서 5~10년 전부터 종래 서식지인 북부 지역에서 남부로 영역을 확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수컷 흑곰은 생후 18개월이 지나면 어미로부터 독립해 스스로의 영역을 찾아가야 한다고 이들 생물학자들은 덧붙였다. 

이에 따라 위스콘신의 경우 흑곰 개체수는 1980년대 말 약 9천 마리에서 30년 만에 약 2만9천 마리로 크게 늘었다. 위스콘신 외에도 조지아를 비롯해 노스캐롤라이나와 플로리다, 버지니아 등에서도 흑곰 목격 사례가 늘고 있다. 

흑곰은 알래스카에서부터 노스캐롤라이나까지 북미 대륙에 널리 서식하며 미국내 최대 서식지는 옐로스톤 국립공원과 그레이트 스모키 마운틴 국립공원 등이다. 이우빈 기자

애틀랜타 잦은 흑곰 출몰 이유 있었네
애틀랜타 잦은 흑곰 출몰 이유 있었네

지난 달 풀턴 카운티 교도소 정문 앞에서 배회하는 곰<사진=풀턴 카운티 교도소>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법원, "이승만 동상 제막 행사 후 회관에서 치워라"
법원, "이승만 동상 제막 행사 후 회관에서 치워라"

행사 기간 4시간만 공개하고 다시 가려야 애틀랜타한인회관에 이승만 전 대통령과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 동상을 설치하려던 일부 우파 단체의 계획이 잠정적으로 무산됐다. 귀넷카운티 슈피

세계한상대회 폐막, "내년 경주에서"
세계한상대회 폐막, "내년 경주에서"

수출계약 940만 달러, 수출상담 3억 달러3천여 경제인 참가, 1만5천명 전시회 찾아 해외 한상과 국내 기업을 잇는 수출·투자 교류의 장이 된 제24차 세계한상대회가 수출 첨병

팬데믹 PPP 부정대출 조지아 주민 무더기 ‘철퇴’
팬데믹 PPP 부정대출 조지아 주민 무더기 ‘철퇴’

모두17명… 허위사업체∙가짜서류로 법원, 전액 배상∙실형∙보호관찰 선고 허위 사업체와 위조된 세금 서류를 이용해 급여보호 프로그램(Paycheck Protection Program

〈포토 뉴스〉월남전 참전 노병들, 60년 전우애 나눴다
〈포토 뉴스〉월남전 참전 노병들, 60년 전우애 나눴다

미 동남부 월남전 참전 유공자회(회장 송효남)가 올 3분기 정기모임을 갖고 전우애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9월 26일 둘루스에서 열린 이번 정기모임에서 참전용사들은 산화한

조지아 개스값 전국 아홉번째로 낮아
조지아 개스값 전국 아홉번째로 낮아

유류세 면제 전 평균 4.11달러 CA 제일 비싸고 TX 가장 저렴  미국과 이란과의 전쟁 여파로 개스값이 고공행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일반 개스값은 지역별로 갤런당 2달러 이상

GA공립학교 SAT 점수, 9년 연속 전국평균 이상
GA공립학교 SAT 점수, 9년 연속 전국평균 이상

1.031점…전국평균 보다 20점↑1,400점 이상 전체 5%에 불과 올해 고등학교를 졸업한 조지아 공립학교 학생들의 SAT 평균점수가 전국 공립학교 학생 평균점수를 크게 웃돈 것

로렌스빌시, 도심 연결 대형 트레일 추진
로렌스빌시, 도심 연결 대형 트레일 추진

디포 디스트릭트~슈거로프 Pkwy내년 절차 시작 2029년 착공 목표 로렌스빌시가 시를 관통하는 대형 트레일을 추진한다.이번주 로렌스빌시는 디포 디스트릭트에서 디스커버리 파크를 거

“5년 넘게 다녀도 절반 여전히  영어 미숙”
“5년 넘게 다녀도 절반 여전히 영어 미숙”

귀넷 다중언어 프로그램 대폭 손질 태스크포스 구성…학부모 자문위도 귀넷 교육청이 다중언어 학습 프로그램에 대한 대대적인 손질에 나선다. 수년간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도 영어 능력이

“AI가 잊고 있던 자동결제 잡아낸다”

구독서비스 업계 ‘악재’건강·동영상·뉴스 해지  개인 비서 역할을 하는 인공지능(AI) 에이전트가 부상하면서 구독 경제 시장을 위협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개인용 AI 에이전

미 가구 중간소득 9만달러 육박

2025년 8만7,460달러공식 빈곤율을 10.2% 미국 가구의 실질 중위소득이 지난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연방 인구조사국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2025년 미국 가구의 중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