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하츠필드공항 보안체계, 10대에 '농락'

지역뉴스 | | 2018-06-29 21:21:10

애틀랜타 공항,보안 시스템,농락,10대 청년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19세 청년, 담넘어 유도로 진입

델타 항공기 날개 밑서 머물러

보안당국, 사전 인지 못해 '비상'

세계에서 가장 붐비는 공항인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 보안 시스템이  한 10대 청년에 의해 구멍이 뚫려 비상이 걸렸다.

지난 26일 하츠필드 공항 유도로에서는 한 청년이 승객을 가득 태운 델타 항공기 날개 밑에 접근한 모습이 포착됐다.

이 모습을 본 공항 경비대는 즉각 출동해 이 소년을 체포했다. 공항 측은 이 소년이 유도로에 진입했던 여객기에서 내렸다고 발표했지만 조사결과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명됐다.

경찰 조사 결과 이름이 지린 존스로 밝혀진 19살의 이 청년은 공항 근처 건설현장에 접근한 뒤 공항으로 이어지는 3중의 레이저 와이어 펜스를 넘어 공항 유도로에 들어 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 소년은 항공기 날개 밑에서 상당기간 머물렀다. 그러나 비행기 날개 위에까지 올라 갔는 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존슨의 행적이 밝혀지자 공항 보안 당국은 발칵 뒤집혔다. 공항보안당국은 "좀더 효율적이고 보다 나은 보안 시스템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도 "이번 사태와 같은 일을 어떻게 방지해야 할 지 참 난감하다"며 곤혹스러워 햇다.

한 외부 보안 전문가는 "하츠필드 공항의 보안 시스템과 기술체계를 전면 재검토 해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사건 발생 뒤 공항 주변에 설치된 2,000여대의 보안 감시 카메라 모니터에는 이 소년이 담을 넘는 장면이 찍혔지만 아무도 이를 알지 못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감시 카메라에 달린 모션 감지 기능 시스템도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나 연방공항 안전청은 대대적인 조사에 들어 갔다.

현재까지 이 소년이 왜 이와 같은 행동을 벌였는지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구속 뒤 27일 오전 법정에 모습을 드러낸 이 소년은 경찰차에 태워져 호송되는 과정에서도 심하게 저항한 행동을 꾸짖는 판사에게 별다른 대답을 하지 않은 등 무표정한 표정으로 일관했다. 이우빈 기자 

하츠필드공항 보안체계, 10대에 '농락'
하츠필드공항 보안체계, 10대에 '농락'

공항 외부에 설치된 3중의 레이저 담을 넘어 유도로에 있는 항공기로 접근하고 있는 청년.<사진=유투브 동영상 캡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바디프랜드, 창립 19주년 맞아 고객 감사 프로모션 진행
바디프랜드, 창립 19주년 맞아 고객 감사 프로모션 진행

“홈 헬스케어 기술 고도화 지속”   글로벌 헬스케어 로봇 기업 바디프랜드가 창립 19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바디프랜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난 19년

법륜 스님, 정토불교대학 3월 학기 신입생 모집
법륜 스님, 정토불교대학 3월 학기 신입생 모집

3월 16일 신청 마감 불교수행공동체 ‘정토회’는 즉문즉설로 유명한, ‘정토회’의 지도법사 법륜스님을 모시고, 정토불교대학 2026년 3월 학기를 개강한다.‘정토 불교대학’은 인생

화요일 새벽 애틀랜타 개기월식 '블러드 문' 현상
화요일 새벽 애틀랜타 개기월식 '블러드 문' 현상

화 오전 6시-7시 사이 달이 붉게돼 오는 화요일 3월 3일 새벽, 조지아 북부 하늘에서 달이 붉게 변하는 '블러드 문(Blood Moon)' 현상이 펼쳐질 예정이어서 애틀랜타 주

기름 바닥나 멈춰선 차량에 귀넷 셰리프 온정
기름 바닥나 멈춰선 차량에 귀넷 셰리프 온정

라라모어 셰리프 250달러 송금 "누구나 어려울 때가 있는 법" 조지아주 로렌스빌에서 발생한 일상적인 교통 단속 현장이 따뜻한 온정의 장으로 변해 지역 사회에 감동을 주고 있다.귀

학생 도시락에 알코올 11도 음료수가
학생 도시락에 알코올 11도 음료수가

사우스 풀턴 경찰국 권고문 게시 조지아주 사우스 풀턴 경찰국이 이번 주 학부모들에게 다소 직설적이면서도 유머러스한 경고를 날렸다. 자녀의 도시락 가방을 다시 한번 확인해 점심시간에

운전 중 휴대전화 보던 드라이버의 최후는
운전 중 휴대전화 보던 드라이버의 최후는

조지아주 캐롤턴 경찰은 휴대전화 사용으로 인한 18륜 대형 트럭 추돌 사고 사례를 공개하며 핸즈프리 법 준수를 강력히 당부했다. 사고 운전자는 충돌 직전까지 휴대전화를 사용했음을 시인했으며, 차량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파손되었음에도 기적적으로 큰 부상을 면했다. 경찰은 이번 사고가 부주의한 운전의 위험성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라며, 법 집행의 목적이 시민 안전에 있음을 강조했다.

박사라 시의원, 지방정부 전문 교육과정 참석
박사라 시의원, 지방정부 전문 교육과정 참석

GMA 과정, 시정 전문성 강화 차원주의회 방문 지역 의견 전달 예정 둘루스시 박사라(사진) 시의원이 2월 25일부터 27일까지 UGA에서 조지아 지방정부 협의체(GMA) 주최 ‘

8세 아동이 장전된 총 들고 등교
8세 아동이 장전된 총 들고 등교

홀카운티 초등학교 2학년생수사당국 “위해 의도 없어” 초등학교 2학년생이 학교에 탄약이 장전된 총기를 들고 왔다가 적발돼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홀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사건은

결석 잦으면 운전면허 정지에 체육활동 금지
결석 잦으면 운전면허 정지에 체육활동 금지

주상원,상습 결석에 초강수 관련법안 압도적 표차 가결 주의회가 학생들의 상습적인 결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초강수 대책을 내놨다.주 상원은 26일 결석이 잦은 학생에게 운전면허 정

SBA(연방중소기업청) ‘시민권자만 대출’ 강행… 자영업 이민자들 ‘타격’
SBA(연방중소기업청) ‘시민권자만 대출’ 강행… 자영업 이민자들 ‘타격’

예정대로 3월1일부터 시행영주권·합법이민자들 배제 100% 미국 국적자만 자격 한인 은행권·업체들 영향 연방 중소기업청 로고. [로이터] 연방 중소기업청(SBA)이 오는 3월 1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