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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사법 책임자 모두가 흑인여성

지역뉴스 | | 2018-06-11 19:19:07

사우스풀턴시,흑인여성,유리천장,형사 및 사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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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풀턴시 전국 최초

경찰국장 법원장 등 6명

 

 

풀턴 카운티 사우스 풀턴시의 형사 및 사법 관련 수장들이 모두 흑인여성들로 채워져 화제다.  미 전국적으로도 자치 정부의 형사 및 사법 관련 수장들이 흑인여성들로만 이뤄진 경우는 사우스 풀턴시가 최초다.

사우스 풀턴 시는 지난 3월부터 자체 시법원과 경찰을 설립해 독립적으로 운영 중이다. 그런데 초대 경찰국장과 법원장이 모두 흑인여성들로 채워져 시의 6개 형사 및 사법 관련 수장이 모두 흑인여성들로 채워지게 된 것이다.

전국에서는 최초인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주류언론들도 흥미를 갖고 보도했다. 지역 주간지인 '애틀랜타 보이스'는 최근호에 이들 6명을 포함해 모두 8명의 고위직 흑인여성들이 시법원을 배경을 찍은 사진을 실었다. WSB-TV도 이들 흑인여성들과의 인터뷰 기사를 내보냈다.

현재 사우스 풀턴시 형사 및 사법부를 이끌고 있는 이들은 세일라 로저스 경찰국장과 티파니 카터 셀라 시법원장, 레이크시아 코필드 법원행정처장, 라모나 하워드 법원 서기장, 라다윈 존스 검사장, 비베카 파웰 책임국선변호인 등이다.

이들 중 셀라 법원장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의도한 것은 아니지만 놀랄만한 일"이라고 스스로도 평가한 뒤 "흑인여성과 어머니 그리고 아내라는 경험을 십분 살려 모든 결정을 내리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자신들이 흑인과 여성 그리고 소수인종으로서 소위 유리천장을 깨면서 미국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고 있다는  평가에 대해서는 "크게 개의치 않겠다"면서 "중요한 것은 각자의 일에 전념하는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우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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