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불체 학생, 학교가 신고할 수 있다”

미국뉴스 | 이민·비자 | 2018-05-25 20:20:48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벳시 디보스 연방교육부장관이 초·중·고교에 재학 중인 불법체류 신분의 학생들을 이민당국에 신고할지는 여부는 학교선택이라는 입장을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

CNN에 따르면 디보스 교육장관은 22일 연방하원 교육위원회 청문회에서 “학교에 불체학생이 있을 경우 교장이나 교사가 이민당국에 신고할 책임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고 “불체 학생들과 그 가족들의 신분을 알게 된 학교의 교장이나 교사들은 이민당국에 신고할지 여부를 스스로 결정하면 된다. 신고여부는 학교의 선택”이라고 답변했다.

디보스 장관의 이같은 발언은 이민자 보호 도시들의 학교들을 압박하려는 의도로도 해석된다. 그러나 이는 연방대법원의 판결과 정면으로 충돌된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실제 연방대법원은 1982년 이민신분을 이유로 K-12학생들의 교육받을 권리를 침해서는 안된다고 판결한 바 있다. 

이민단체들은 이와관련 디보스 장관의 발언이 반이민 정서가 강한 지역의 학교에서 불체학생들을 이민당국에 신고토록 조장할 수 있다며 반발하고 있다. 전미이민변호사 협회 등은 “디보스 교육장관의 말만 믿고 학교에서 불체학생이나 그 가족들을 이민당국에 신고한다면 연방대법원 판결을 정면으로 어기는 위법행위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민 단속을 진행하는 연방국토안보부도 학교 등은 민감한 지역으로 분류해 이민단속을 실시하지 않아왔으나 트럼프 행정부는 법원 등에서도 이민 단속을 펼쳐 논란을 빚어왔다. 현재 1,100만명의 불체자 중에 150만~200만 명의 18세이하 불체 청소년들이 주로 공립 초중고등학교에서 무상교육을 받고 있으며 매년 6만5,000명씩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있다. 

<서승재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몰오브조지아 아찔한 화재, '스프링클러 작동'
몰오브조지아 아찔한 화재, '스프링클러 작동'

바닥청소기로 인한 화재쇼핑객 긴급 대피 소동 20일 조지아주 뷰포드에 위치한 대형 쇼핑몰 '몰 오브 조지아(Mall of Georgia)'의 창고에서 바닥 청소기로 인한 작은 화재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 신제품 한달 프로모션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 신제품 한달 프로모션

가고메 콤부 후코이단 배합·JHFA 인증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이 새로운 리미티드 에디션 후코이단 출시를 기념해 8월 15일부터 9월 15일까지 한 달간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2

합법이민도 전방위‘빗장’… 트럼프 규제 갈수록 강화

가족초청·취업·난민·추첨영주권까지 제한 4년간 합법이민 150만~240만명 감소 전망 트럼프 행정부가 가족초청과 취업이민, 난민, 다양성 비자(DV), 영주권 신분조정 등 사실상

한인부동산협, 차차기 회장에 김지연 당선
한인부동산협, 차차기 회장에 김지연 당선

3차 총회 열고 김 기획부장 선출 ‘부동산 전문인을 위한 AI’ 강의 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회장 레이첼 김)는 20일 둘루스 1818클럽에서 ‘2026년 3차 정기총회, 차차기 회장

주대법원, 일반 살인사건 안 맡는다
주대법원, 일반 살인사건 안 맡는다

내년7월부터 사형구형사건만 심리 앞으로 사형이 구형된 살인사건을 제외한 일반 살인사건은 조지아 대법원의 직접 항소심 대상에서 제외된다.WSB-TV와 WABE는 20일 조지아 대법원

오소프, 오차범위 밖 리드…바텀스∙잭슨 접전
오소프, 오차범위 밖 리드…바텀스∙잭슨 접전

▪인사이더어드밴티지 여론조사 오소프, 콜린스에 7%p 앞서바텀스 ∙잭슨은 46%로 동률 민주당 존 오소프 연방상원의원이 최근 실시된 조지아 연방상원의원 선거 여론조사 결과 공화당

식당 판매 새우 반드시 원산지 표기해야
식당 판매 새우 반드시 원산지 표기해야

관련 주규정 7월부터 시행 중단속은 계도기간 뒤 내년부터 조지아 모든 식당에 대해  고객에게 제공되는 새우의 원산지 표기 의무화 규정이 7월부터 발효 시행 중이다. 다만 단속은 계

영어 못한다고… 한인 트럭기사 면허정지 ‘날벼락’
영어 못한다고… 한인 트럭기사 면허정지 ‘날벼락’

상업면허 영어검증 강화CHP 현장 단속서 문제돼17년 경력에도 시험 탈락한인들 생업유지‘직격탄’ 연방 교통부(DOT) 산하 자동차안전관리국(FMCSA)의 상업용 차량 운전자 영어

원·달러 환율 1,300원대로… 11개월 만에 최저
원·달러 환율 1,300원대로… 11개월 만에 최저

한 달 반 만에 160원 급락 ‘1,300원대 중반까지 가능’유학생·주재원·수입업체 웃고한국 방문 미국인들은‘울상’  원·달러 환율이 14.1원 내린 1,397.7원에 거래를 마친

“유학생 체류 4년 제한 철회하라”
“유학생 체류 4년 제한 철회하라”

교육·언론단체, DHS 상대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미 교육현실 외면한 조치’ 9월15일 시행 중단 촉구 유학생의 체류 기간을 최대 4년으로 엄격히 제한하는 트럼프 행정부의 새 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