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당국이 지난 4월 취업비자(H-1B) 추첨에서 탈락한 신청자들의 서류를 반송하기 시작했다.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는 15일 2019회계연도 H-1B 신청서 사전접수 결과, 추첨에서 탈락한 H-1B 신청자들에게 이날부터 서류반송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또, 사전접수에서 추첨에 당첨돼 심사대상자로 분류된 신청자들에게는 H-1B신청서 접수증을 우편으로 보내기 시작했다.
2019회계년도 H-1B 사전접수에는 19만 98건의 신청서가 제출됐으며 8만 5,000개만이 추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