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청소년 연주자들로 구성된 ‘호프 존스크릭 오케스트라’(Hope Johns Creek Orchestra,이하 HJC)는 지난 28일 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에서 제7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HJC는 이날 헨델의 심포니53번 C Major ‘사울’을 시작으로 하이든의 104번 교향곡, ‘주의 이름 높이며’ 등의 성가곡, 플룻 4중주 등을 연주해 청중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한인 중, 고교생 30여 명으로 구성된 HJC는 지난 2010년 10월 창단 이후 매년 정기연주회를 여는 한편 100여 차례에 걸쳐 노숙자, 시니어센터, 병원, 지역교회 등을 찾아 연주회를 열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감동을 전해왔다.
특별히 이번 정기연주회는 이성호 지휘자의 마지막 연주회로 의미를 더했다. 이 지휘자는 “‘호프’라는 이름처럼 단순히 연주만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가 아니라. 학생들이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가 아름다운 음악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연주를 계속 선보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셉 박 기자

호프 존스크릭 오케스트라(지휘 이성호)는 지난 28일 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에서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