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LA 폭동’ 26주년…한·흑, '갈등'서'협력'으로

미주한인 | | 2018-04-30 18:18:02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LA도심 평화대행진 행사

한·흑영웅 양측15인 선정

28일 LA 한인 타운에서는 커뮤니티 지도자들과 흑인·라티노 커뮤니티 지도자, LA 경찰국 수뇌부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한인·흑인·라티노 커뮤니티가 함께하는 LA 국제평화대행진'이 펼쳐졌다.

김완중 주 LA 총영사도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월드스페셜연맹, LA폭동재발방지 국제평화대행진 위원회 등이 주관했다.

행진은 올림픽가와 놀먼디 교차로에서 출발해 버몬트를 거쳐 다올정으로 이어졌다. 다올정은 한인 타운 내 상징적 장소로 지난해에는 이곳에서 다민족 비즈니스 믹서 행사가 열리기도 했다.

한 세기가 넘는 재미 한인 이주사에 가장 큰 상처로 남겨진 '4·29 LA 흑인 폭동'은 한·흑(韓黑) 갈등으로 표면화하면서 온갖 어려움 속에서 미국 사회에 정착해가던 한인 이주민들에게 크나큰 정신적·물질적 충격을 안겼다.

지난해 9월에는 사우스 LA 지역에서 또 한 번 아찔한 사건이 있었다. 한인이 운영하던 주류점(리커스토어)에서 만취 상태 고객에게 술을 파는 문제로 시비 끝에 흑인 수십 명이 몰려와 '블랙파워'(흑인의 힘) 구호를 외치며 시위를 벌인 적이 있다.

자칫 인종 문제로 비화할 뻔한 이 사건은 LA 한인회와 총영사관, 흑인 커뮤니티 지도자들이 대화 창구를 만들어 긴급 진화에 나서면서 확산하지 않았다. 

LA 한인회는 29일 LA 흑인 폭동 26주년 행사를 열어 한인·흑인 커뮤니티 간 화합과 교류의 다리 역할을 한 영웅(브리지 빌더·Bridge Builder) 15명씩을 선정해 '그날의 영웅들을 기억합니다'를 주제로 헌신을 기리는 자리를 마련했다.

‘LA 폭동’ 26주년…한·흑, '갈등'서'협력'으로
‘LA 폭동’ 26주년…한·흑, '갈등'서'협력'으로

1992년 LA 흑인 폭동 당시 한인 타운과 현재의 모습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당첨금 파워볼 6억, 메가밀리언스 8억 달러로
당첨금 파워볼 6억, 메가밀리언스 8억 달러로

지난 주말 당첨자 안나와 파워볼과 메가밀리언스의 잭팟이 나란히 6억 달러와 8억 달러를 넘어서며 초대형 잭팟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파워볼은 지난 25일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나오

애팔래치고 총격범에 종신형 선고될 듯
애팔래치고 총격범에 종신형 선고될 듯

판사, 27일 선고심 형량심리 앞서“최소형량이 가석방 허용 종신형” 2년 전 발생한 애팔래치고 총격 용의자 콜트 그레이(16)에게 종신형이 선고될 것으로 보인다.배로우 카운티 고등

월 1000달러 이상 차 할부금 조지아인 늘어나
월 1000달러 이상 차 할부금 조지아인 늘어나

12%가 1천 달러 이상, 전국 4번째 높아 조지아주에서 자동차 할부금으로 매달 1,000달러 이상을 지출하는 운전자가 점점 늘고 있다.대출 정보 업체인 '렌딩트리(LendingT

시애틀 주말 거리 축제서 총격 사건…7명 사상
시애틀 주말 거리 축제서 총격 사건…7명 사상

연례 음식 축제 도중 총성…경찰, 용의자 중 1명 체포  시애틀 총격 사건 현장을 통제 중인 경찰[AF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시애틀에서 주말에 열린 길거리 음식 축

릭 잭슨 공화 주지사 후보 '광고비 폭탄' 투하 예정
릭 잭슨 공화 주지사 후보 '광고비 폭탄' 투하 예정

TV 및 디지털 광고에 8,700만 달러 릭 잭슨 조지아주 공화당 주지사 후보가 당선을 위해 헬스케어 인력 대행사를 통해 모은 막대한 재산을 과감하게 꺼내 쓰겠다고 공언했다.잭슨

체감온도 108도, '핫틀란타' 폭염 비상
체감온도 108도, '핫틀란타' 폭염 비상

이번 주 92-95도 기온 예보 갑작스러운 소나기와 일부 지역의 돌발 홍수로 비교적 선선했던 주말이 지나고, 이번 주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의 체감온도가 다시 치솟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키페노키 늪, 마침내 ‘세계유산’ 됐다
오키페노키 늪, 마침내 ‘세계유산’ 됐다

유네스코,부산회의서 공식 등재 40여년 노력 끝에 얻은 결실 조지아 최초 ∙ 미 전국27번째 북미 지역 대표적인 습지 중 한 곳인 조지아 오키페노키 국립야생동물 보호구역((Okef

“델타∙유나이티드 초대형 합병 탄생할 뻔”
“델타∙유나이티드 초대형 합병 탄생할 뻔”

WSJ “작년 유나이티드 합병 제안”“델타, 내부 검토 뒤 추진 않기로” 유나이티드 항공이 지난해 델타항공에 합병을 제안했었다고 AJC가 월스트리트 저널(WSJ) 보도를 인용해 전

추돌사고 웨이모 자율주행차 ‘불길’
추돌사고 웨이모 자율주행차 ‘불길’

신호 대기 중 뒷차가 추돌  자율주행차량 웨이모가 애틀랜타에서 주행 중 발생한 추돌 사고로 불길에 휩싸이는 일이 벌어졌다.사고는 일요일인 26일 저녁 애틀랜타시  북동부 지역 체셔

내일 귀넷 포함 13지구 연방하원 보궐선거
내일 귀넷 포함 13지구 연방하원 보궐선거

민주4명 ∙ 공화2명 출마당선자 임기는 올해까지 귀넷을 중심으로 하는 조지아 제13 지구 연방하원의원 보궐선거가 28일 실시된다.이번 보궐선거는 지난 4월  민주당 소속 데이빗 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