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희망 붙들고 버텼어요"…셀린디옹, 근육경직 딛고 콘서트 복귀

미국뉴스 | 연예·스포츠 | 2026-09-13 09:05:10

셀린디옹, 근육경직 딛고 콘서트 복귀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프랑스 파리서 팬 3만명과 함께 6년만에 첫 단독 무대

공연 중 '기쁨의 눈물'…"여러분, 나, 삶을 위해 노래하겠다"

 

 

돌아온 셀린 디옹병마를 극복하고 본격적인 음악활동을 재개한 셀린 디옹 [AF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돌아온 셀린 디옹병마를 극복하고 본격적인 음악활동을 재개한 셀린 디옹 [AF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근육 경직성 신경질환을 이겨낸 셀린 디옹(58)이 1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성공적으로 복귀 콘서트를 치렀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투병 사실을 밝힌 지 4년 만에 진행된 이번 공연에서 디옹은 "예상보다 훨씬 험난한 길이였다"며 힘들었던 투병 과정을 털어놨고 팬들은 그를 다시 보게 됐다는 벅찬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디옹은 이날 파리 서쪽 외곽 플레니튜드 아레나에서 6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진행했다.

 

그는 2020년 월트 투어의 일환으로 파리 라데팡스 아레나에서 콘서트를 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한 차례 연기했고 2022년 근육 경직을 유발하는 희소 질환인 '전신 근육 강직인간증후군'(Stiff-Person Syndrome·SPS)을 앓고 있다고 밝히면서 예정된 공연을 모두 취소했다.

디옹은 이날 콘서트 초반부터 깊은 감동에 빠진 듯했고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기쁨의 눈물"이라며 "여러분을 만나게 돼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저 멀리 산속 깊은 곳에서 보이는 희미한 빛줄기를 붙잡고 버텼다"며 "오늘 밤 여러분을 위해, 나 자신을 위해, 나아가 삶을 위해 노래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콘서트에는 3만명의 관중이 모여 그의 복귀를 환영했다. 프랑스 일간 르피가로는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부인 미셸 오바마도 이날 공연에 참석했다고 전했다.

디옹의 열정에 화답하듯 파리시도 곳곳에서 여러 이벤트를 통해 콘서트 분위기를 띄웠다.

전날 파리 튈르리 공원 상공에 떠오른 열기구에는 그가 2024년 파리 올림픽 개막식 당시 불렀던 에디트 피아프 '사랑의 찬가' 노래 구절 일부와 '셀린'이 새겨졌다. 공연장 인근 철도역 이름은 일시적으로 '셀린'으로 변경되기도 했다.

디옹은 다음 달까지 총 16회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내년 5월에 10회 공연을 추가로 개최할 계획이다.

캐나다 퀘벡 출신인 디옹은 40년간 영어와 프랑스어로 발매된 앨범 약 2억 6천만장을 판매했으며 영화 '타이타닉'의 주제곡 '마이 하트 윌 고 온' 등을 불러 그래미상을 5차례 받은 세계적 가수다.

<연합뉴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조지아 전역 주 비상사태 선포
조지아 전역 주 비상사태 선포

켐프 주지사 8일 발표…15일까지허리케인 ‘이사이아스’ 접근에 따라   허리케인 이사이아스의  주말 걸프 연안 상륙과 함께 조지아도 영향권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면서 조지아 전역에

엉뚱한 집 급습해 총 겨눈 FBI… 법원 “면책권 없다”
엉뚱한 집 급습해 총 겨눈 FBI… 법원 “면책권 없다”

9년전 애틀랜타 주택 오인 급습 사건법원 “피해가족, 정부 상대 소송 불가요원 상대 권리 침해 소송은 인정” 연방수사국(FBI)이 주소를 착각해 사건과 관련이 없는 애틀랜타의 한

브래즐턴 식수 끓여 마시기 권고령
브래즐턴 식수 끓여 마시기 권고령

식수원 저수지 펌프 고장수돗물 미생물 오염 가능성 브래즐턴 지역에 식수 끓여 마시기 권고령이 내려졌다.  브래즐턴 당국은 8일  식수원 중 한 곳인 베어크릭 저수지 펌프 고장으로

조지아 13일부터 중간선거 조기투표
조지아 13일부터 중간선거 조기투표

이달 30일까지…귀넷 13개소  내달 3일 치러지는 중간선거에 앞서 이달13일부터 조지아 전역에서 일제히 조기투표가 시작된다.이달 30일까지 실시되는 조기투표에 참여하려는 유권자는

더 세진 허리케인 ‘이사이아스’ 조지아 전역 영향권
더 세진 허리케인 ‘이사이아스’ 조지아 전역 영향권

주말 걸프연안 상륙…허리케인 경보조지아도 폭우∙강풍∙토네이도 비상 UGA-앨라배마대 풋볼경기도 차질  올해 첫 허리케인 이사이아스가 빠르게 세력을 확장 중이다. 이번 주말 조지아

“마약 예방, 가정과 지역사회가 함께해야”
“마약 예방, 가정과 지역사회가 함께해야”

코야드, 맞춤형 예방교육 마무리 코야드 청소년마약예방위원회(COYAD)가 귀넷 카운티 검찰청과 협력해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CYF(COYAD Youth & Fam

어번 코리아코너, 가을 5K 달리기 성황
어번 코리아코너, 가을 5K 달리기 성황

장애인 체육 후원금 전달청소년 주도로 200여 명 동참 어번대학교 코리아코너(Korea Corner)가 주최한 연례 ‘5K Run & Walk’ 행사가 지난 3일 앨라배마주

유학생 OPT(선택적 실무 연수)에도 7만달러 ‘수수료 폭탄’
유학생 OPT(선택적 실무 연수)에도 7만달러 ‘수수료 폭탄’

STEM 갱신도 3만달러“사기·저임금 노동 차단”    유학생 취업·채용 타격   한인 학생·업체들 영향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의 취업 프로그램인 O

트럼프 2기 시민권 거부율 2배 급등
트럼프 2기 시민권 거부율 2배 급등

DHS,‘귀화 75% 감소’이민규제 성과로 홍보심사기준 대폭 강화에시민권 시험도 어려워져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미국 시민권 신청자에 대한 거부율이 2배 이상 급등한

이민 요원 총격 피해 시민권자 소송

시카고 이민단속 작전 중차량 향해 5차례 발포돼“뒤에서도 총 쐈다”주장정당방위 발표 신빙성 논란 트럼프 행정부의 대대적인 이민단속 과정에서 연방 국경순찰대 요원 의 총격을 받고 7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