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그레이하운드 버스서도 불체자 단속

미국뉴스 | 이민·비자 | 2018-03-26 18:18:06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뉴욕주 국경인근서

유색인종 집중접근

ACLU 등 이민단체

버스사에 항의서한 

연방 이민당국이 뉴욕 등에서 운행 중인 그레이하운드 버스 승객을 대상으로 불법이민자 단속을 목적으로 불심검문을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23일 시민자유연합(ACLU) 등 이민 단체에 따르면 연방세관국경보호국(CBP) 단속 요원은 뉴욕주 로체스터 등 국경 인근을 운행하는 그레이하운드 버스에 올라타 승객들에게 이민신분을 일일이 묻고, 신분증을 제시하지 못할 경우 체포하고 있다.  

CBP는 특히 유색 인종들에게 신분증 제시를 집중적으로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물의를 빚고 있다. 뉴욕의 경우 주로 로체스터 지역에서 이같은 단속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ACLU 뉴욕지부 등 10개 챕터는 22일 그레이하운드 버스 업체에 CBP의 단속에 협조하지 말 것을 촉구하는 서한을 발송했다.  ACLU는 “그레이스하운드사의 CBP 단속 협조는 승객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이라며 “유색 인종의 손에 들린 버스나 열차 티켓이 특정 인종을 향한 불법 불심검문이나 괴롭힘으로 연결돼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와관련 그레이하운드 측은 “이민국이 요청할 경우 버스내 단속을 허용하는 것이 회사 방침”이라며 “하지만 연방법 준수와 소비자들의 프라이버시 간 균형을 맞출 수 있는 방법을 검토해보겠다”고 해명했다.

CBP는 국경 인근 100마일 이내 지역에서는 불심검문을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는 연방법을 근거로 단속을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ACLU는 연방법은 국민들의 불법수색과 압수를 금지하고 수정헌법 제 4조를 초월할 수 없다며 이에 맞서고 있다.

라네샤 깁슨 그레이하운드 대변인은 “버스 내에서의 이민 단속은 버스 운영뿐만 아니라 이용자들의 만족도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이 사실”이라며 “법적인 한도내에서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승재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몰오브조지아 아찔한 화재, '스프링클러 작동'
몰오브조지아 아찔한 화재, '스프링클러 작동'

바닥청소기로 인한 화재쇼핑객 긴급 대피 소동 20일 조지아주 뷰포드에 위치한 대형 쇼핑몰 '몰 오브 조지아(Mall of Georgia)'의 창고에서 바닥 청소기로 인한 작은 화재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 신제품 한달 프로모션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 신제품 한달 프로모션

가고메 콤부 후코이단 배합·JHFA 인증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이 새로운 리미티드 에디션 후코이단 출시를 기념해 8월 15일부터 9월 15일까지 한 달간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2

합법이민도 전방위‘빗장’… 트럼프 규제 갈수록 강화

가족초청·취업·난민·추첨영주권까지 제한 4년간 합법이민 150만~240만명 감소 전망 트럼프 행정부가 가족초청과 취업이민, 난민, 다양성 비자(DV), 영주권 신분조정 등 사실상

한인부동산협, 차차기 회장에 김지연 당선
한인부동산협, 차차기 회장에 김지연 당선

3차 총회 열고 김 기획부장 선출 ‘부동산 전문인을 위한 AI’ 강의 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회장 레이첼 김)는 20일 둘루스 1818클럽에서 ‘2026년 3차 정기총회, 차차기 회장

주대법원, 일반 살인사건 안 맡는다
주대법원, 일반 살인사건 안 맡는다

내년7월부터 사형구형사건만 심리 앞으로 사형이 구형된 살인사건을 제외한 일반 살인사건은 조지아 대법원의 직접 항소심 대상에서 제외된다.WSB-TV와 WABE는 20일 조지아 대법원

오소프, 오차범위 밖 리드…바텀스∙잭슨 접전
오소프, 오차범위 밖 리드…바텀스∙잭슨 접전

▪인사이더어드밴티지 여론조사 오소프, 콜린스에 7%p 앞서바텀스 ∙잭슨은 46%로 동률 민주당 존 오소프 연방상원의원이 최근 실시된 조지아 연방상원의원 선거 여론조사 결과 공화당

식당 판매 새우 반드시 원산지 표기해야
식당 판매 새우 반드시 원산지 표기해야

관련 주규정 7월부터 시행 중단속은 계도기간 뒤 내년부터 조지아 모든 식당에 대해  고객에게 제공되는 새우의 원산지 표기 의무화 규정이 7월부터 발효 시행 중이다. 다만 단속은 계

영어 못한다고… 한인 트럭기사 면허정지 ‘날벼락’
영어 못한다고… 한인 트럭기사 면허정지 ‘날벼락’

상업면허 영어검증 강화CHP 현장 단속서 문제돼17년 경력에도 시험 탈락한인들 생업유지‘직격탄’ 연방 교통부(DOT) 산하 자동차안전관리국(FMCSA)의 상업용 차량 운전자 영어

원·달러 환율 1,300원대로… 11개월 만에 최저
원·달러 환율 1,300원대로… 11개월 만에 최저

한 달 반 만에 160원 급락 ‘1,300원대 중반까지 가능’유학생·주재원·수입업체 웃고한국 방문 미국인들은‘울상’  원·달러 환율이 14.1원 내린 1,397.7원에 거래를 마친

“유학생 체류 4년 제한 철회하라”
“유학생 체류 4년 제한 철회하라”

교육·언론단체, DHS 상대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미 교육현실 외면한 조치’ 9월15일 시행 중단 촉구 유학생의 체류 기간을 최대 4년으로 엄격히 제한하는 트럼프 행정부의 새 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