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철도회사
열차차장 정직처분
뉴저지 횡단 열차회사의 한 베테랑 열차 차장이 아침 출근열차의 안내방송 중 이민국 관리들이 승차해서 "불법체류자들"을 수색중이라고 방송했다는 이유로 정직 처분을 당했다.
이번 사건은 지난 5일 아침 뉴저지에서 뉴욕으로 가는 통근열차 안에서 일어났다.
뉴저지 철도회사 대변인은 차장의 이름은 밝히지 않았지만, 이 회사에서 30년 이상 근무 경력을 가진 베테랑이라고 말했다. 그는 5일부터 정직 처분을 당했고 수사를 기다리고 있다.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 뉴왁지부는 이와관련 이날 열차에 단속직원이 한 명도 타지 않았다고 대변인을 통해 밝혔다.
ICE는 단속직원은 특정 수배범을 목표로 단속을 실시하며, 대중교통 차량에 탑승할 경우에는 그런 수배자를 추적할 때에만 탑승이 허용된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