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50개주에 빠짐없이 인종 증오단체"

미국뉴스 | | 2018-02-23 19:19:42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작년 증오단체 954개

3년전보다 20% 증가

백인우월주의, 흑인민족주의 등 다양한 형태의 인종주의적 증오단체가 미국 내에서 증가하는 추세라고 인종주의 반대단체 서던파버티로센터(SPLC)가 22일 밝혔다.

이 단체의 최근 조사 결과 미국 내 증오단체는 50개 주에 한 곳도 빠짐없이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런 광범위한 산재 현상은 8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미국 내 증오단체의 수는 2017년 954개로 전년(917개)에 비해 4% 증가했다. 2015년(892개)과 비교하면 7% 늘어난 것이다.

2014년 이후부터 따져보면 약 20% 증가한 수치다.

서던파버티로센터는 "백인우월주의 단체만 늘어난 것이 아니다. 흑인민족주의 성향의 인종주의 단체도 늘었다"고 말했다. 흑인 단체는 193개에서 233개로 17%나 증가했다.

SPLC는 증오단체 증가의 주된 이유로 지난해 8월 버지니아 주 샬러츠빌에서 일어난 백인우월주의 집회 유혈사태 이후 인종주의적 반감이 광범위하게 퍼진 현상을 꼽았다.

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샬러츠빌 사태 직후 애매한 양비론으로 일관하면서 양 극단 간 대립을 부추긴 것도 증오단체 증가의 원인이 됐다고 SPLC는 지적했다.

SPLC는 미국 사회에서 오랫동안 인종주의를 상징해온 백인우월주의 '쿠클럭스클랜(KKK)'의 하부조직은 2016년 130개에서 2017년 72개로 크게 줄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성소수자(LGBT) 반대 그룹과 남성 우월주의 그룹 등 성차별적 증오단체가 크게 늘어나면서 전체 증오단체의 수는 더 증가한 셈이라고 SPLC는 덧붙였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니 인터뷰] HKC  ARCHERY 양궁 최재민 코치: HKC ARCHERY 코치에게 듣는 ‘양궁’과 ‘성장’의 의미
[미니 인터뷰] HKC  ARCHERY 양궁 최재민 코치: HKC ARCHERY 코치에게 듣는 ‘양궁’과 ‘성장’의 의미

최근 미주 한인 사회에서 양궁이 자녀들의 집중력 향상과 내면 성장을 위한 스포츠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연이은 상위 디비전 진출로 화제를 모은 최하윤 선수의 훈련을 이끌고 있는

애틀랜타 16세 소녀 최하윤,  미국 양궁의 미래
애틀랜타 16세 소녀 최하윤, 미국 양궁의 미래

“‘7년 이상 거주’영주권 취득 기회 허용”
“‘7년 이상 거주’영주권 취득 기회 허용”

연방상원, 이민법 개정안 발의1986년 멈춰선 입국 기준일 폐지‘신청일 기준 7년 체류’신청 자격 부여DACA·H-1B 등 800만명 수혜 전망 불법체류 청년 추방유예(DACA)

한인 불체자수 다시 증가세… 14만명 재돌파
한인 불체자수 다시 증가세… 14만명 재돌파

MPI, 2024년 14만2000명 전년비 22% 급증2013년 이후 감소세 보이다 추세반전   꾸준히 감소세를 보여왔던 미국 내 한인 불법체류 이민자 수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며

“불법이민자 트럭운전 안돼” 트럼프“, 퇴역군인으로 대체”
“불법이민자 트럭운전 안돼” 트럼프“, 퇴역군인으로 대체”

핵심지지층 백인남성 지원계획 발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30일 퇴역군인이 쉽게 트럭 운전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계획을 발표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자유의 수송

차량 할부금이 벅차다면...대처법
차량 할부금이 벅차다면...대처법

금년 1분기 신차 할부금 평균 770달러 만약 매달 나가는 자동차 할부금이 월급을 통째로 집어삼키는 것처럼 느껴진다면, 당신만 그런 겪는 고통이 아니다.렌딩트리(LendingTre

귀넷 스쿨버스 도로운행 재개
귀넷 스쿨버스 도로운행 재개

학기초 학생들 여유 갖고 대기해야운전자는 스쿨존 운전 시 유의해야 귀넷 카운티 공립학교(GCPS) 버스 기사들은 새 학년 시작을 앞두고 지난 수요일부터 노선을 연습하기 위해 카운티

법원, "두 한인회 회관 공동으로 사용하라"
법원, "두 한인회 회관 공동으로 사용하라"

회관사용 조정안 8월 5일까지 제출최소 금년 말까지는 공동사용 허가  현재 이홍기측 한인회가 무단 점유하고 있는 애틀랜타 한인회관 사용권이 법원에 의해 제동이 걸렸다.귀넷카운티 고

개학철, 아이들 스마트폰, 태블릿 사용 지도 어떻게
개학철, 아이들 스마트폰, 태블릿 사용 지도 어떻게

미디어 사용 양보다 질 중시해야 학생들이 새 학기를 맞아 등교를 시작하면서, 가정들은 여유로웠던 여름방학의 일상에서 다시 체계적인 하루 일과로 전환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일부 가

릴번 지진 소동, 알고보니 채석장 발파였다
릴번 지진 소동, 알고보니 채석장 발파였다

채석장 발파를 지진으로 오인 지난 7월 29일 수요일 정오 직후 메트로 애틀랜타 일대를 흔들었던 규모 2.3의 미세한 지진은 자연 발생이 아닌 인공적인 채석장 발파 때문이었던 것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