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차승원 "행복했던 '봉주르 빵집', 성취감도·난도도 높았죠"

한국뉴스 | 연예·스포츠 | 2026-05-06 09:10:03

차승원,봉주르 빵집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김희애·김선호·이기택과 고창서 어르신들 위한 빵집 운영

김희애 "달콤한 행복 드리고 싶었다…인생에서 소중한 추억 돼"

쿠팡플레이 8일 첫선…김란주 작가 "촬영지와 관광지 연계됐으면"

 

 배우 차승원이 6일 서울 중구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새 예능 '봉주르 빵집'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배우 차승원이 6일 서울 중구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새 예능 '봉주르 빵집'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가 했던 예능 가운데 가장 놀라운 프로그램이 아닌가 싶어요. 보시면 '저걸 어떻게 했나' 싶으실 겁니다. 마지막엔 '이 프로그램을 하길 잘했구나, 정말 의미 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했구나'라고 생각했죠."

배우 차승원은 6일 서울 중구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예능 '봉주르 빵집' 제작발표회에서 "성취감도 난도도 가장 높았다"고 시골 빵집을 운영한 소감을 전했다.

'삼시세끼' 시리즈로 '차주부', '스페인 하숙'으로 '차셰프'라는 애칭을 얻은 그는 '봉주르 빵집'으로 디저트의 달인인 '차티시에'로 변신한다.

 

다양한 예능에서 손맛을 뽐내 왔지만 제과 제빵 도전은 처음이다.

그는 "제과 제빵은 과학이라고 한다. 그만큼 정확하게 해야 한다"며 "저는 오히려 정확하게 요리하는 걸 못 해서 부담 때문에 반신반의했다. 그런데 제과 제빵은 그 자체만으로도 어마어마하게 행복했다. 허들을 하나하나 넘는 성취감이 있었다"고 떠올렸다.

 

오는 8일 오후 4시 첫선을 보이는 '봉주르 빵집'은 전북 고창에 문을 연 국내 최초 '시니어 디저트 카페'에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베이킹 예능이다.

만 65세 이상의 어르신과 동반인만 입장 가능한 '예스 시니어존' 카페를 배경으로 어르신들과 배우 차승원, 김희애, 김선호, 이기택 등 빵집 식구들이 위로와 온기를 나눈다.

차승원과 이기택이 '셰프팀'으로 청보리, 복분자 등 고창 특산품을 이용한 디저트를 만들고, 김희애와 김선호가 '홀팀'으로 음료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김란주 작가의 개인적 경험에서 비롯됐다. 김 작가는 서울과 여수를 오가며 오랜 투병 생활을 하던 부친이 집으로 돌아가던 길, 용산역 커피숍에서 케이크를 먹고 즐거워하던 추억을 떠올리며 '시니어 디저트 카페'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김희애는 "예전에는 외국 가면 (음식이) '예쁘다', '맛있다'고 했는데 요즘에는 한국이 세계 최고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맛있는 먹거리들이 많다"며 "그런데 그런 것들은 안타깝게 젊은 층에만 열려 있고, 특히 도시가 아닌 지역에 계신 어르신들에게는 더 제약적이다. 그런 분들에게 디저트처럼 달콤하고 촉촉한 행복을 드리고자 했다"고 말했다.

 

출연진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행복을 선사한다는 프로그램 기획 의도에 공감했다고 말했다.

김선호는 "어르신들이 '봉주르 빵집'에서 힐링하는 모습을 보실 수 있다"며 "저도 힐링이 돼서 설레고 행복했다"고 돌아봤다.

이기택 역시 "할머니, 할아버지 생각이 많이 났다"며 "제 가족뿐만 아니라 주변에 대한 시선이 더 따뜻하고 넓어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출연진 4인은 '봉주르 빵집'에서 진행하는 마지막 이벤트가 시청자들에게 뭉클함을 선사할 관전 요소라고 입을 모았다.

김희애는 "생각한 것 이상으로 인생에서 소중한 추억이 될 만큼 인상적이었다"고 했다.

이기택은 카메라 밖에서 눈물을 닦고 와야 할 만큼 울음이 쏟아졌다며 "마지막에 울림이 컸다. 그때가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난다"고 기대를 부탁했다.

 

최근 안방에서는 '방과후 태리쌤', '보검매직컬'처럼 소멸 위기에 놓인 지역과 상생하는 지역 친화형 예능이 잇따르고 있다.

'보검매직컬'의 경우 이발소가 위치한 전북 무주의 앞섬마을에 관광객이 증가하는 등 '지역 살리기' 효과가 나타났다.

김란주 작가는 "방송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촬영지가 관광 자원이 되면 좋겠다고 생각한다"며 "고창은 먹을 음식도, 관광지도 많다. '봉주르 빵집' 촬영지와 관광지를 연계할 수 있는 방법을 지자체도 고민하고 저희도 도울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학자금부터 은퇴·절세까지 한눈에"
"학자금부터 은퇴·절세까지 한눈에"

애틀랜타 한인 상공회의소둘루스서 '제4회 재정 콘서트' 성료전문가 6인 릴레이 '재정 콘서트' 현장 애틀랜타 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제4회 재정 콘서트(Financial

"낮아짐으로 하나 되다"
"낮아짐으로 하나 되다"

5개 한인교회 연합찬양예배찬양으로 모은 '한 목소리' 조지아 여선교회 연합회(UWF) 주최로 열린 모던워십 연합 찬양예배 ‘원 보이스(One Voice)’가 2일 오후 7시 아틀란

게토레이 리콜...미표기 식용색소 검출
게토레이 리콜...미표기 식용색소 검출

28온즈 레몬라임 등 4종류조지아 등 37개 주서 판매  유명 스포츠 음료 게토레이 제품이 리콜 조치 중이다.연방식품의약국(FDA)에 따르면 펩시콜라는 지난달 25일부터 게토레이

25년 역사 노크로스 벨크 백화점 폐점
25년 역사 노크로스 벨크 백화점 폐점

내년 1월 15일 영업 종료매장상품 최대 75% 할인  귀넷 카운티 소재  벨크 백화점이 25년 만에 문을 닫는다.노스캐롤라이나 샬롯에 본사를 두고 있는 벨크 백화점은 지난주 성명

유류세 면제 일주일…개스값 큰 폭 하락
유류세 면제 일주일…개스값 큰 폭 하락

갤런당 3.86달러…33센트↓  유류세 한시적 면제 조치로 조지아 개스값이 비교적 큰 폭으로 떨어졌다.전미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5일 오전 기준 조지아 개스값은 레귤러 기준

“플럭 카메라 부수자” 온라인 확산…경찰 비상
“플럭 카메라 부수자” 온라인 확산…경찰 비상

핼러윈 앞두고 SM에 게시글 늘어애틀랜타 각 경찰 경계 강화 나서  핼로윈을 맞아 플럭 카메라(Flock Safety)를 파손시키자는 온라인 게시물이 확산되면서 경찰이 긴장하고 있

남부 국경 통과 이민자 15만여명 조지아행
남부 국경 통과 이민자 15만여명 조지아행

2018년 10월 ~ 2025년 7월 로렌스빌∙노크로스∙둘루스 집중 지난 7년여 동안 멕시코 국경에서 석방된 이민자들이 당국에 신고한 목적지 중 조지아가 7번째로 많은 것으로 조사

조지아 소도시 홈커밍 행사 중 총격…2명 사망·35명 부상
조지아 소도시 홈커밍 행사 중 총격…2명 사망·35명 부상

4일 새벽 둘리카운티 비엔나서 전체 주민 3천명 중 절반 참석 조지아 수사국 "용의자 추적 중" 조지아 중남부 소도시 비엔나에서 일요일인 4일  새벽 고교 홈커밍 행사 도중 총격이

메디케어 가입자에 1인당 90달러 지급
메디케어 가입자에 1인당 90달러 지급

트럼프, 현금성 지원책 일환8일 전후 SSA 통해 은행 계좌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메디케어 가입자 2,000만여 명에게 보험료 부담 완화를 위해 1인당 90달러를 지급한다.2일

모기지 금리 7.28%로 ‘껑충’… 3년래 최고
모기지 금리 7.28%로 ‘껑충’… 3년래 최고

6주 상승 4년래 최대폭40만불 월부담 276달러↑ 모기지 금리가 가파르게 치솟으면서 30년 고정 모기지 금리가 7.3%에 육박, 약 3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다. 고금리 장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