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동남부 지역 불체자 체포 급증

미국뉴스 | 이민·비자 | 2018-02-13 19:19:53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ICE 애틀랜타 지부 1만4천여명

마이애미 지부 6,200여명 달해 

지난 해 전국적으론 14만여명 

 

 

트럼프 행정부의 강력한 이민단속정책으로 지난해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 애틀랜타 지부에서만 1만4,000여명의 불체자들이 체포된 것으로 파악됐다. 지부별로는 텍사스의 달라스와 휴스턴에 이어 전국 3번째 규모다.<표 참조>

8일 퓨리서치센터(Pew Research Center)가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의 이민자 체포통계를 분석해 발표한 바에 따르면, 2017회계연도에 미 전역에서 이민단속에 적발돼 체포된 이민자는 14만 3,470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6회계연도의 11만 104명과 비교하면, 1년새 30%가 증가한 것이며, 지난 2011년 이래 감소 추세가 이어졌던 체포 이민자수가 6년만에 처음으로 증가세로 돌아선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한 지난해 1월 20일부터 회계연도가 끝나는 지난해 9월30일까지 체포된 이민자는 11만 568명인 것으로 나타나, 2016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42%나 폭증한 것으로 분석됐다. 

ICE 관할지역별로 보면, 달라스 관할지역에서만 1만 6,520명이 체포돼 미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이민자 체포수를 기록했고, 휴스턴(1만 3,5675명), 애틀란타,(!만 3,551명), 시카고(8,604명) 순으로 많았다. 일부 관할지역은 전년 대비 80% 가깝게 폭증한 지역도 있었다. 

플로리다 전역을 관할하는 ‘마이애미’ 지역의 경우, 체포된 이민자는 6,192명으로 10번째였지만 전년 대비 증가 폭은 76%로 가장 컸다.  

텍사스 북부 지역을 관할하는 댈러스 지역에서도 71%의 높은 증가율이 나타났고, 미네소타 주 등을 관할하는 세인트폴 지역에 이민자 체포가 67%나 급증했다. 

ICE의 전국 24개 관할지역들 중 이민자 체포가 전년에 비해 감소한 지역은 단 한 곳도 없었고, 24개 관할지역 전체에서 이민자 체포가 늘어났다. 

퓨리서치센터는 지난해 체포된 이민자 대다수가 국경지역이 아닌 곳에서 체포된 것으로 나타나, 트럼프 행정부의 국내 이민단속이 미 전역에서 전방위적으로 강력히 전개됐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우빈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은행에 고객 시민권정보 수집 요구 검토…이민단속 일환
은행에 고객 시민권정보 수집 요구 검토…이민단속 일환

WSJ “신규·기존 고객에 여권 등 요구하게 할 수 있어 은행들 불안”  재무부[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불법이민 단속 차원에서 은행에 고객의 시민권 정보를 수집하도록 요

영적 권위 내세운 성착취, 조지아에서도 '쇠고랑'
영적 권위 내세운 성착취, 조지아에서도 '쇠고랑'

주 상원 성직자 처벌법 추진 조지아주 상원이 성직자가 자신의 영적 권위 아래에 있는 사람을 성적으로 착취하는 행위를 범죄로 규정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지난 20일 랜디 로버트슨 상

〈한인타운 동정〉 '애틀랜타 한인회 3.1절 기념식'
〈한인타운 동정〉 '애틀랜타 한인회 3.1절 기념식'

애틀랜타한인회 3.1절 기념식애틀랜타한인회(회장 박은석)는 삼일절 107주년 기념식을 3월 1일 오후 3시 둘루스 애틀랜타 콜로세움에서 개최한다.  한신포차 매주 수요일 한신 나이

소셜서클 이민구금시설 ‘메가 센터’급
소셜서클 이민구금시설 ‘메가 센터’급

시 당국, ICE와 논의과정서 확인최대1만명 수용…이르면 봄 가동 소셜서클시에 추진 중인 이민자 구금시설이 당초 알려졌던 단순 창고형 시설이 아닌 ‘메가 센터’급으로 확인됐다. 동

조지아 주의회 '여성 생리용품' 면세 법안 추진
조지아 주의회 '여성 생리용품' 면세 법안 추진

연 4회 분기별 면세 주말 도입  조지아주 의회가 오는 12월부터 생리대와 탐폰 등 여성 위생용품에 대해 연 4회 면세 주말을 도입하는 HB 1144 법안을 추진한다.조지아주 의회

UPS 고강도 구조조정…애틀랜타 허브 폐쇄
UPS 고강도 구조조정…애틀랜타 허브 폐쇄

내달 2일부로…”비용절감 일환”“전 직원 대체사업장 전환 배치” UPS가 동남부 지역 물류망의 핵심 거점으로 운영해 오던 애틀랜타 허브 물류시설을 폐쇄한다. 지난 수년간 추진해 온

ATL행 델타항공기 엔진폭발 긴급 회항
ATL행 델타항공기 엔진폭발 긴급 회항

22일 서배너 공항…활주로 잔디 화재 인명피해 없어…FAA 긴급조사 착수  서배너발 애틀랜타행 델타항공 여객기가 이륙 직후 엔진고장으로 긴급회항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 과정에서

브레이브스 생중계 플랫폼 '브레이브스비전' 출범
브레이브스 생중계 플랫폼 '브레이브스비전' 출범

2026 시즌 전경기 직접 생중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구단 중계권의 미래를 직접 진두지휘한다.브레이브스 구단은 화요일, 구단이 직접 소유하고 운영하는 멀티미디어 플랫폼 '브레이브

신준호 박사 부부 한미장학재단에 3만 달러 기탁
신준호 박사 부부 한미장학재단에 3만 달러 기탁

인문학 및 예술 전공 학생 지원 조지아주 사바나 인근 스테이츠보로에서 30여 년간 심장내과 전문의로 활동해 온 신준호(Dr. Stanley Shin), 김명미 이사 부부가 한미장학

교통단속 시 왼쪽 갓길 정차하면 또 ‘티켓’
교통단속 시 왼쪽 갓길 정차하면 또 ‘티켓’

주하원,관련법안 승인2차 사고 가능성 우려  운전 중 백미러에 번쩍이는 경찰차 경광등이 비치면 누구나 긴장하게 된다. 이때 얼떨결에 차를 도로 왼쪽 갓길에 세운다면 또 한 장의 교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