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9일 개막된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바람이 애틀랜타에서도 불고 있다. 한미연합회(KAC) 애틀랜타 지부 회원들과 가족들 그리고 미국인 등 60여명은 9일 저녁 둘루스 한국 음식점에서 평창 올림픽 개막식 파티를 열고 함께 즐겼다. 이들은 치킨과 맥주, 떡복이 등 한국식 음식을 즐기면서 개막식 중계를 지켜 봤다. 평창 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 반다비와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으면서 특히 미국 선수단과 남북 선수단 공동 입장 때에는 더 환호했다. <사진=KA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