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미주한인〉 한인회장 선출방법 놓고 '갑론을박'

미주한인 | | 2018-02-06 19:19:55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SV 한인회 정관개정 공청회

“한인회장 추대방식에 반대”

SV 한인회 이사회(이사장 남중국)가 정관개정을 위해 개최한 공청회가 지난 2일 SV 한인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공청회에는 박연숙 SV 한인회장을 포함 SV 한인회 이사4명, 전임회장들 등 50여명이 참석해 SV 한인회 정관개정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공청회 사회를 맡은 남중국 이사장은 “이사회는 동포사회 화합을 위해 회장선출은 직선제가 아닌 추대형식이 더 나을 것이라고 판단, 지난 봄부터 정관개정 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 정관에 따르면 정관은 공청회로 개정되는 것이 아니라 이사회가 결정하는 것으로, 여러분의 의견을 참고하려는 것이다”라고 공청회 개최의미를 설명했다.

공청회가 시작된 후 참석자들 대다수는 이사회가 회장을 선출해 총회의 승인을 받는다는 제3장 10조 선출에 관한 개정안에 강한 반대의사를 표했다. 

또한 이 시점에서는 해야할 일은 개정안 발의가 아니라 다음 회장을 선출하기 위한 선관위구성이라고 의견을 모았다. 

특히 신민호 전회장은 “회장을 이사가 뽑는다고 되어 있는데, 이사는 누가 뽑는지에 대해서는 명확히 나와있지 않다”며, “전임회장의 임기가 끝나면 회장과 함께 했던 이사회의 임기도 끝나는 것이 아니냐”고 지적했다. 

또한 “제4장 이사회에 관한 조항은 이사회가 모든 일을 독단적으로 처리하려는 의도로 보인다”고 비판했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다른 사항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정관개정은 기존정관과 개정안이 명확히 공고된 상태에서 이루어져야 한다는 의견과 한인회가 대표성을 인정받기 위해서는 동포사회를 대변할 수 있는 선거인단 제도를 통해서 회장을 뽑아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송선희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코스트코 회원 "관세로 오른 가격 돌려달라"…업체에 소송
코스트코 회원 "관세로 오른 가격 돌려달라"…업체에 소송

미국 대형 유통업체 코스트코의 한 고객이 관세로 인한 가격 인상분을 돌려달라며 업체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12일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코스트코 회원 매슈 스토코

버지니아 대학서 총격, 2명 사망…"숨진 총격범 과거 IS 관련"
버지니아 대학서 총격, 2명 사망…"숨진 총격범 과거 IS 관련"

FBI "테러 사건으로 보고 수사 착수"부상자 2명은 육군 ROTC 소속 버지니아주 해안도시 노퍽의 올드도미니언대학교(Old Dominion University)에서 12일 총격

디캡 크로거·퍼블릭스 연쇄 성추행범 검거
디캡 크로거·퍼블릭스 연쇄 성추행범 검거

장보던 70대 여성 엉덩이 '철썩' 조지아주 디캡 카운티의 식료품점에서 장을 보던 여성들을 대상으로 성추행을 일삼고 폭행한 남성이 마침내 경찰에 붙잡혔다.디캡 카운티 경찰은 이번

구글 맵, '제미나이' AI로 전면 개편
구글 맵, '제미나이' AI로 전면 개편

"말만 하면 여행 코스 다 짜준다" 구글이 20억 명 이상의 전 세계 사용자를 보유한 '구글 지도(Google Maps)'에 인공지능(AI) 기술을 대거 접목하며 대대적인 서비스

라즈웰 무허가 요양원 운영자 체포...노인 10명 구조
라즈웰 무허가 요양원 운영자 체포...노인 10명 구조

뒷마당 창고에 노인 방치 조지아주 라즈웰의 한 주택가에서 노인들을 창고와 거실 등에 몰아넣고 자산을 착취해 온 무허가 요양원이 경찰에 적발되어 큰 충격을 주고 있다.라즈웰 경찰은

바이올리니스트 박수미, 볼티모어 심포니 오케스트라 합류
바이올리니스트 박수미, 볼티모어 심포니 오케스트라 합류

마이애미 한인 바이올리니스트 플로리다 마이애미에 거주 중인 한인 바이올리니스트 박수미가 미국의 대표적인 오케스트라인 볼티모어 심포니 오케스트라(Baltimore Symphony O

귀넷 중∙고교 무기탐지 시스템 설치 완료
귀넷 중∙고교 무기탐지 시스템 설치 완료

총기∙칼 등 반입 적발건수 줄어   귀넷 카운티 내 모든 중고교에 대한 무기탐지 시스템 설치가 완료됐다.귀넷 교육청은 11일 “이번 학기부터 모든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단계

홍수정 주의원 공화 차세대 지도자 '우뚝'
홍수정 주의원 공화 차세대 지도자 '우뚝'

'전국 차세대 지도자반'에 지명 한인 홍수정(공화, 로렌스빌, 사진) 주하원의원이 공화당 차세대 지도자 프로그램 참가자로 선정됐다.조지아 공화당에 따르면 홍 의원은 최근 공화당 전

말도 많고 탈도 많던 귀넷 교육감 자리 채워지나
말도 많고 탈도 많던 귀넷 교육감 자리 채워지나

공석 교육감에 단독 후보 지명 현 노워크 교육감 에스트렐라이달 25일 교육위 최종 표결 2024년 이후 공석 중인 귀넷 차기 교육감 최종 후보가 결정됐다.귀넷 교육위원회는 11일

선천적 복수국적 ‘맹점’… 한인 2세들만 ‘차별’
선천적 복수국적 ‘맹점’… 한인 2세들만 ‘차별’

원정출산 예외 ‘악용’기득권 병역회피 여전이민 자녀들만 불이익국적 자동상실제 절실 2005년 제정된 ‘홍준표법’으로 불리는 선천적 복수국적법은 해외 출생 한인 남성의 병역 기피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