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공식 발표...구체적 내용은 미공개
기아∙포르쉐 ∙벤츠 이어 4번째 자동차사
프랑스의 자동차 제조업체인 PSA푸조-시트로엥 그룹이 북미본사를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 설치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네이선 딜 조지아 주지사는 23일 “유럽 제2의 자동차 제조업체이자 세계 제1의 모터사이클 제조업체인 인 PSA 그룹이 애틀랜타를 북미 본사 거점 지역으로 선택했다”며 푸조-시트로엥 그룹의 애틀랜타 유치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딜 주지사는 이어 “PSA 그룹의 애틀랜타 유치는 조지아의 기업환경과 산업기반 시설의 강화를 위한 또 다른 중대한 시금석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PSA그룹은 현재 푸조와 시트로엥, DS, 오펠, 복스홀 등 모두 5개 자동차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는 세계에서 가장 큰 자동차 제조업체 중 하나다.
이 회사의 북미본사 법인장인 래리 도미니크는 이날 발표한 성명을 통해 “우리만의 독특한 기술과 자동차 문화가 애틀랜타의 기업환경과 삶의 기준, 그리고 대학 시스템과 잘 맞아 떨어졌다”면서 애틀랜타를 북미 본사로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구체적인 위치와 일정 등은 발표되지 않았다.
푸조-시트로엥이 북미 본사가 애틀랜타로 오게 됨에 따라 현재 조지아에는 기아차 공장과 포르쉐와 메르세데스-벤츠 북미 본사 등 모두 4개의 자동차 업체가 활동하게 됐다.
르노와 함께 프랑스 자동차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PSA 푸조-시트로엥 그룹은 2014년 1월 현 카를로스 타바레스 회장이 부임하기 전만 해도 디폴트 가능성까지 나오는 등 심각한 재정위기에 시달렸다. 그러나 타바레스 회장의 구조조정 노력과 탁월한 경영능력으로 이듬해부터 흑자로 돌아서면서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다. 이우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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