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토지수용권 폐업위기 한인 세탁소 뉴욕시 "새 장소 이전 돕겠다"

미주한인 | | 2018-01-10 20:20:47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맨하탄 이스트할렘에 위치한 한인 드라이클리닝 업소 ‘팬시 클리너스’가 뉴욕시정부의 강제 토지수용권(eminent domain) 발동으로 문을 닫게 될 위기에 처한 가운데, 뉴욕시는 해당 업소가 계속 운영할 수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 장소를 찾는데 적극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멜리사 그레이스 뉴욕시 대변인은 8일 “부지에는 3억달러 프로젝트 규모의 암 연구소와 저소득 임대아파트, 대규모 공원 등이 조성될 예정”이라며 “팬시 클리너스가 새로운 장소에서 계속해서 운영할 수 있도록 업주와 함께 방법을 알아보겠다”고 밝혔다. 

뉴욕 데일리뉴스에 따르면 팬시 클리너스는 맨하탄 이스트할렘 126스트리트와 3애비뉴 코너에 6,000스퀘어 피트 규모의 드라이클리닝 업소로 현재 주인인 데이먼 배씨의 부모가 지난 2003년부터 운영 중이다. 

 하지만 뉴욕시가 지난 2008년 대형 재개발 사업을 하기 위해 배씨의 업소가 포함된 이스트할렘 부지에 토지 수용권을 발동하고 강제적으로 매입했다. 

배씨는 뉴욕시가 제시한 매입 보상비용 350만달러가 터무니없이 낮아 다른 곳에서 비즈니스를 할 수 없기 때문에 법원에 소송까지 제기했지만 지난 3월 항소법원에서 패소하면서 문을 닫아야할 위기에 처해있다. 

배씨는 “새로운 장소를 구할 여유자금이 없기 때문에 결국 곧 문을 닫아야 할 것 같다”며 “뉴욕시가 소상인을 쥐어짜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비난했다.                      

 <조진우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귀넷 쓰레기 처리 13개 도시와 통합관리
귀넷 쓰레기 처리 13개 도시와 통합관리

향후 10년 내다보는 관리계획 수립 귀넷 카운티와 관내 13개 도시가 향후 10년을 내다보는 대규모 쓰레기 및 고형 폐기물 관리 계획 수립에 나섰다. 이번 계획은 급증하는 인구와

PCB Bank 제 9 회 장학생 시상식 개최
PCB Bank 제 9 회 장학생 시상식 개최

41명에게 3000달러씩 지급 PCB Bank(행장 헨리 김)가 6 월 25 일(목요일) 제 9 회 장학금 수여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총 41 명의 대학 진학 예정 고등학생들에

“멋진 단풍놀이 다녀오세요” 한인회에 성금
“멋진 단풍놀이 다녀오세요” 한인회에 성금

큐사랑 케이 김 대표 5천 달러 기부 큐사랑의 케이 김(Kay Kim) 대표는 지난 24일 애틀랜타한인회(회장 박은석)에 다가오는 가을, 한인 동포들이 즐거운 단풍놀이를 다녀올 수

“이민법원 체포 금지” 추방 드라이브 제동
“이민법원 체포 금지” 추방 드라이브 제동

ICE 무차별 단속 제한 가주 연방 법원 판결 전국적으로 즉시 효력 연방 이민법원에 출석한 이민자들을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이 현장에서 체포할 수 있도록 한 트럼프 행정부의

연방법원, 트럼프 우편투표 제한 행정명령 제동
연방법원, 트럼프 우편투표 제한 행정명령 제동

“대통령에 선거통제 권한 없다” 무효 판결시민권자 명부 작성·우정국 감독권 ‘위법’백악관 반발…‘SAVE 아메리카 법안’ 강행   연방법원이 트럼프 대통령의 우편투표 제한 행정명령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최종 인가… 12월 17일 ‘출범’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최종 인가… 12월 17일 ‘출범’

한국 국토교통부 승인받아‘스타 얼라이언스’ 동맹체12월 16일까지 효력 유지마일리지 적립·사용 가능   대한항공이 오는 12월 17일 아시아나항공을 품고 ‘통합 대한항공’으로 정식

“졸업해도 일자리 없어”… 고용시장 ‘한파’
“졸업해도 일자리 없어”… 고용시장 ‘한파’

청년층 취업 환경 ‘최악’22~27세 실업률 상승세기업 비용 절감·AI 부상재택근무 네트웍도 타격 대학 졸업 시즌을 맞아 노동시장에 진입하는 청년층이 최근 수년 사이 가장 어려운

트럼프, 876억불 추가예산 의회에 요청

이란전쟁 비용 보전 목적민주·공화 일각 모두 반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876억 달러 규모의 추가 예산을 연방 의회에 요청했다. 24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

하와이 방문 한인 부자 파도 휩쓸려 실종된 듯

하와이 오아후섬 동부 하나우마베이 인근에서 한인 관광객 부자가 실종돼 수색 작전이 진행되고 있다고 현지 매체 KHON2가 보도했다.이에 따르면 호놀룰루 소방국(HFD)과 미 해안경

아동 성착취 혐의 한인 멕시코 도주 중 체포돼

애리조나주에서 아동 성착취물 관련 수사 중 도주했던 30대 한인 남성이 멕시코에서 체포돼 미국으로 이송됐다.템피 경찰에 따르면 한인 김모(34)씨가 지난달 멕시코에서 발견돼 마리코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