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NAFTA〈북미자유무역협정〉 폐기 시 기아차 직격탄 '우려'

지역뉴스 | | 2017-11-14 18:18:49

nafta 폐기. 조지아 경제,기아차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AJC 심층분석보도>

관세 폐기 생산단가 상승 초래

지역∙ 조지아 경제에도 악영향

농업분야는 상대적 이득 예상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북미자유무역협정 (NAFTA) 폐기 혹은 재협상이 이뤄질 경우 조지아 경제가 심각하게 영향을 받을 것으로 분석됐다.

AJC는 13일 NAFTA가 폐기되거나 재협상이 실행에 옮겨지면 조지아 경제에는 산업 분야별로 크게 희비가 교차하는 등 상당한 파급효과가 미칠 것이라며 심층분석 기사를 내놨다.

신문에 따르면 NAFTA 폐기 혹은 재협상으로 가장 이득을 볼 수 있는 분야는 양계를 비롯한 농업분야를 지목했다. 반면 기아차로 대변되는 자동차 산업을 비롯해 고용효과가 큰 제조업 분야는 되레 적지 않은 타격을 받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신문은 먼저 웨스트 포인트 기아차 공장의 타격을 우려했다.  2009년 본격적인 생산 이후 지금까지 250여만대의 자동차를 생산해 이를 미국 내 시장은 물론 캐나다와 멕시코 등 NAFTA 회원국 시장에 생산물량의 70%를 수출해 조지아 경제의 효자 노릇을 수행해 온 기아차의 타격은 바로 조지아 경제의 타격을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NAFTA 체제 아래서 조지아 자동차 산업은 멕시코에서 부품을 싸게 구입해 미국에서 숙련된 노동력으로 조립한 다음 이를 미국 시장은 물론 캐나다와 유럽 등지에 수출해 왔지만 NAFTA폐기되거나 재협상이 이뤄질 경우 생산원가 대폭 상승으로 지금까지와 같은 호황을 누리기는 어렵게 된다.

이렇게 될 경우 이제껏 11억 달러를 투입해 3,000여여명의 직접적인 고용을 창출해 인구 3,700여명의 라그랑지 경제를 부활시키고 조지아 경제에도 상당히 긍정적인 역할을 수행해 온 기아자동차 공장의 역할은 타격을 받을 수 밖에 없게 될 것으로 보인다.

신문은 만일 기아차가 타격을 입게 되면 섬유산업의 퇴조로 침체의 늪에 빠졌다가 모처럼 부활한 라그랑지와 인근 지역 경제가 또 다시 나락의 길로 들어설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 지역을 중심을 조지아 경제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던 섬유산업은  현재도 1만9,300여명이 관련 분야에 종사하고 있다. 그러나 이 같은 규모는 2001년에 비해서는 무려 60% 이상 줄어든 것으로 앞으로도 더욱 감소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이우빈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플로리다도 게리맨더링 추진…성사땐 공화 하원 4석 추가 가능성
플로리다도 게리맨더링 추진…성사땐 공화 하원 4석 추가 가능성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텍사스·캘리포니아·버지니아주 등에 이어 플로리다주도 연방의회 선거 지역구를 인위적으로 재조정하는 '게

코리안페스티벌재단 둘루스 사무실 개소
코리안페스티벌재단 둘루스 사무실 개소

25일 오픈 하우스 행사 개최 애틀랜타 코리안페스티벌재단(이사장 대행 강신범)이 둘루스에 새 사무실을 마련하고 지난 25일 오픈하우스 행사를 가졌다.코페재단은 이번 사무실 마련을

둘루스시 경찰서에 새 한인 경관 합류
둘루스시 경찰서에 새 한인 경관 합류

로그너 박 경찰관 신규 임용 한인이 많이 거주하고 한인 상권이 집중 형성돼 있는 조지아주 둘루스시 경찰서에 한인 경찰관이 신규 임용됐다.둘루스시 경찰처는 지난 24일 페이스북을 통

오늘부터 예비선거 조기투표 시작
오늘부터 예비선거 조기투표 시작

5월19일 조지아 예비선거를 앞두고 27일부터 조기투표가 주 전역에서 시작됐다. 이번 조기투표는 5월15일까지 진행된다.이번 예비선거 중 주 단위 선거로는 주지사와 부지사, 주 국

15건 또 발생…조지아 산불 확산
15건 또 발생…조지아 산불 확산

주택 120채 전소…사상 최대진화율7~10%…대피소 확대 조지아 남부에서 발생한 산불이 당국의 진화 노력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확산 추세를 보이고 있다.조지아 산림청(GFC)에 따르

100만 달러 내면 영주권 준다더니 ‘트럼프 골드카드’ 발급은 단 1건
100만 달러 내면 영주권 준다더니 ‘트럼프 골드카드’ 발급은 단 1건

러트닉 상무 의회 증언“수백명 대기” 주장에도 실제는 실적 저조 논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하워드 러트닉 연방 상무장관이 ‘골드카드’ 제도를 발표하던 모습. [로이터]  도널드

H마트, 프랜차이즈 사업 전국 확대
H마트, 프랜차이즈 사업 전국 확대

‘텐 타우전드 커피’ 브랜드첫 매장 몬터레이팍 오픈푸짐한 고객 사은 행사도 텐 타우전드의 첫 가맹점이 오는 29일 몬터레이팍에 오픈한다. [H 마트 제공] 미국 최대 아시안 슈퍼마

[이민법칼럼] 5월 취업이민 문호

이경희 변호사   요즘 이민국의 영주권 수속이 빠르게 진행되어 신청자들이 바빠졌다. 특히 취업이민 2순위와 3순위의 문호가 열려 오랫동안 접수를 기다리던 신청자들에게는 희소식이다.

트럼프 정부,‘다카’ 수혜자들 추방 더 쉽게

“체류 신분 아냐” 판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청년추방유예(DACA) 수혜자들에 대한 추방을 보다 쉽게 만드는 방향으로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연방 법무부 산하 항소이민위원회(B

이란 전쟁 장기화 조짐… LA·롱비치 항만 ‘직격탄’
이란 전쟁 장기화 조짐… LA·롱비치 항만 ‘직격탄’

3월 물동량 전년비 5.2% 줄어유류비·선박운임비 줄줄 인상 “글로벌 공급망 한계 도달”소매업체 ‘도미노 가격 인상’ 이란 전쟁으로 인한 호르무즈 해협 폐쇄로 물류 대란의 긴장감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