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7일에는 전국적으로 지방선거가 치러진다. 귀넷에서도 15개 지역에서 시장 및 시의원 선거가 시행되는 가운데 본지는 지난 2주간 한인 유권자들의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한인 최대 밀집지역인 둘루스와 스와니의 후보자들을 직접 인터뷰 했다. 투표일 3일 앞두고 후보들의 주요 이력과 정책들을 인터뷰 내용을 기초로 요약 정리했다. <편집자주>
<둘루스 2지구>
▲후보이름: 카클랜 칼든▲주요 경력: 둘루스 14년 거주, 조지아주립대 졸업, 토지용도변경항소위원회(Zoning Board of Appeals), 둘루스 시민예산검토위원회
▲주요 공약: 둘루스시 코리안 테스크포스를 아시안 커뮤니티로 확장. 비즈니스 오너 및 기업가들 지역 내 유입. 스캇허진스·로저브릿지·처치 스트리트 등 지역 사회 기반 시설 확충 및 개선으로 시민들 야외활동 증진. 주택소유주협회(HOA) 등과 협력해 거주환경 향상. 시청 다중언어 직원 확충.
▲기타: 아시안-아메리칸 정의진흥협회(AAAJ) 애틀랜타 지부 및 여러 시민단체에 소속
▲후보이름: 루이스 쩡
▲주요 경력: CPACS 이사, 콜만 중학교 상담 이사
▲주요 공약: 아시안 업체 대상 범죄 예방, 이중언어 통역관 배치.
▲기타: 인터뷰 거절
▲후보이름: 제임스 T. 두건(현직)
▲주요 경력: 둘루스 시의원 19년 역임. 펜실베니아 대학교 졸업. 조지아 지방자치 위원회 노스이스트 3지역구 대표
▲기타: 인터뷰 요청에 무응답
<스와니 3지구>
▲후보이름:리네아 밀러(현직)▲주요 경력: 스와니 시의원 4년 경력. 20년 스와니 거주. 귀넷카운티 교사. 공공미술 위원회 설립멤버
▲주요 공약: 예산책정과 공청회 등 모든 기록 시민과 공유. 스와니 교통국개발정첵 담당자로서 도로 및 주차공간 개설 및 확장. 낮은 세율 유지. 공원 및 트레일 확장. 지역 내 비즈니스 유입 및 일자리 창출.
▲기타: 시 발전을 위한 주정부 및 비영리단체들과의 긴밀한 관계 유지
▲후보이름: 파퀴타 V. 라이트
▲주요 경력: CP라이트 & 어소시에이트 등 3개의 비즈니스 및 비영리단체 대표
▲주요 공약: 의회 목표 및 주민들의 기대치 조율. 설문조사 및 공청회 등 실시로 시민 시정참여 기회 확대. 소규모 비즈니스 적극 지원.
▲기타: 풀타임 직장을 가지고 있는 시의원들에 비해 시의원직 수행에 많은 시간 할애가 가능.
<스와니 4지구>
▲후보이름: 베스 힐쳐(현직)
▲주요 경력: 스와니 시의원 5년 역임. 18년 스와니 거주. 현직 변호사. 다운타운 개발국 멤버. 스와니 공연예술 위원회 멤버. 노스 귀넷고교 위원회 위원.
▲주요 공약: 지역 및 가족 비즈니스 장려. 비즈니스 유입에 따른 거주공간 확보. 낮은 세율 유지.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시정운영.
▲기타: 시민을 위해 도시개발은 필수 주장
▲후보이름: 조 브릭스
▲주요 경력: 현직 엔지니어
▲주요 공약: 과밀학급 막고 안정적인 학교운영을 위해 과도한 아파트와 타운홈 개발 반대. 안정적인 시 개발 계획 수립,.스와니 시의 현재 모습 유지 바람직 주장
▲기타: 스와니의 대도시화 반대. 최근 인종차별적 발언으로 인해 논란 대상
<스와니 5지구>
▲후보이름: 다니엘 포스터(현직)▲주요 경력: 스와니 시의원 12년 역임. 토지용도변경항소위원회. 도시계획위원회. 스와니 상인 & 환경위원회 멤버. 20여년 스와니 거주
▲주요 공약: 사회기반시설 확장 및 보수 추진.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여러 활동 장려. 저세율 정책 유지. 공개된 시정활동. 인종차별 방지 위한 다문화축제 창출.
▲기타: 코리안 아메리칸, 아프리칸 아메리칸을 며느리로 둔 다문화 가정의 가장
▲후보이름: 존 켄터
▲주요 경력: 프로덕트 매니저,. 데이터 분석가 출신,. 하이텍 분야 종사자.
▲주요 공약: 거주공간 및 비즈니스 공간 균형 유지. 소규모 비즈니스 장려. 대형 비즈니스 독점 방지 위한 규정 마련. 다문화적 분위기에 맞춰 다민족 소규모 비즈니스 유입 지원. 인구유입 대책 마련. 시내 설비 최첨단화 및 도시 내 기술력 보강.
▲기타: 여러 도시 거주 경험으로 도시 개발의 성패 사례 해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