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미국행 보안검색 한국법과 상충돼

한국뉴스 | | 2017-11-03 18:18:05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한국선 항공사 직원은 화물 검색만”

연방교통안전청(TSA)의 요구로 지난달 26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미국행 승객에 대한 항공보안검색강화가 한국의 국내법과 상충해 문제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 국토교통부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강훈식 의원은 TSA가 한국을 비롯해 150개국에 요청한 미국행 항공기 탑승객 보안검색 강화 규정과 관련해 한국의 항공보안법과 상충되어 법적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인천공항 2터미널 개장과 보안강화를 위한 준비 등의 이유로  TSA로부터 미주행 탑승객에 대한 보안검색강화 이행 시기를 내년으로 유예 받았다. 하지만 외국 항공사와 미국령 괌, 사이판 등에 취항하는 저비용항공사(LCC)는 유예 받지 못해 지난 달 26일부터 미주행 항공기 탑승객 보안검색강화프로그램을 예정대로 시행하고 있다.

강 의원은 한국 국토부에 요청해서 받은 ‘승객 등 사람에 대한 보안 검색 주체 법률자문 요청서 및 자문내용’을 근거로 들며 ‘공항공사의 직원이 아니라 항공사 직원이 보안 검색을 한다’는 점을 주요 논란으로 삼았다.

항공사가 탑승객에 대해 직접 보안검색을 하라고 요청한 TSA의 방침과 달리 항공보안법 제15조에 따르면 공항운영을 하는 공항공사는 탑승객을, 운송사업을 하는 항공사는 화물에 대한 보안검색을 하도록 각각 분리해서 규정돼 있어 위법의 소지가 있다는 것이다. 

국토부가 국내법 및 관련 법률 자문을 시행 사전에 미리 받아 사전에 문제를 파악했지만, 국토부는 TSA의 미국행 항공기 탑승승객의 보안검색 강화업무를 항공사에 요청한 원안대로 시행에 들어갔다. 

<김소영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국시민에 사기친 귀화 이민자, 국적 불문 시민권 박탈”
“미국시민에 사기친 귀화 이민자, 국적 불문 시민권 박탈”

미네소타 ‘소말리아 사기’ 거듭 강조…반ICE 시위에는 “가짜 시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3일 "소말리아든 어디 출신이든, 귀화 이민자 중 우리

뷸라하이츠대 한국부, 제14회 총동문회 24일 개최
뷸라하이츠대 한국부, 제14회 총동문회 24일 개최

뷸라하이츠대 한국부, 제14회 총동문회 24일 개최둘루스에 위치한 뷸라하이츠대학교(Beulah Heights University, 이하 BHU) 한국부가 오는 1월 24일(토) 오

[애틀랜타 뉴스] 폭등한 집값 잡기위한 트럼프 카드, 조지아의 다양한 뉴스부터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애틀랜타 뉴스] 폭등한 집값 잡기위한 트럼프 카드, 조지아의 다양한 뉴스부터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55% 폭등한 집값…트럼프 ‘투자회사 매입 금지’ 카드]2020년 이후 미국 집값이 약 55% 급등하고 물가까지 치솟으며 생활비 부담이 중간선거 핵심 이슈로 부상했다. 트럼프 대

코윈(KoWin), 제9대 회장에 김문희 연임
코윈(KoWin), 제9대 회장에 김문희 연임

2026년 지역사회 봉사 강화 선언 코윈(Korean Women’s International Network, 이하 코윈) 애틀랜타는 최근 제 9대 임원단 구성을 공식 발표하고, 2

조지아주 하원, 미주한인의 날 결의안 채택
조지아주 하원, 미주한인의 날 결의안 채택

미주 한인의 날 123주년 기념해 미국 조지아주 하원이 13일 '미주 한인의 날' 123주년을 기념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둘루스 출신 맷 리브스 주하원의원이 발의하고 한국계 주 하

NHL팀 유치...멀어지는 포사이스 꿈
NHL팀 유치...멀어지는 포사이스 꿈

장기간 NHL과 접촉 없어 AJC "가능성 점점 줄어"알파레타 경기장은 탄력  한인밀집 거주 지역 중 한 곳인 포사이스 카운티의 프로 아이스하키팀 창설 추진이 불투명해지고 있다고

사라 박 둘루스 시의원 취임 선서
사라 박 둘루스 시의원 취임 선서

미주한인의 날 결의안도 선포 조지아주 둘루스시 제1지구 시의원으로 지난해 11월 당선된 사라 박(한국명 박유정) 의원의 공식 취임식이 12일 오후 6시 둘루스 시청 회의실에서 열렸

〈한인타운 동정〉 "삼봉냉면 6주년 감사 이벤트"
〈한인타운 동정〉 "삼봉냉면 6주년 감사 이벤트"

삼봉냉면 6주년 감사 이벤트삼봉냉면이 6주년을 맞아 냉면, 불고기, 족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물냉 10달러, 비냉 11달러, 회냉 13달러, 코다리냉 14달러, 바싹불고기+냉면

건강보험료 폭등 현실로…조지아 주민 고민↑
건강보험료 폭등 현실로…조지아 주민 고민↑

조지아주에서 오바마 케어 보조금 폐지에 따른 보험료 폭등이 현실화되고 있다. 알파레타의 로스 콜먼 씨는 보험료가 전년 대비 두 배나 올라 가입 유지를 포기할 위기에 처했다. 현재 약 150만 명의 조지아 주민이 1월 15일 2차 가입 마감을 앞두고 있으나, 높은 보험료 부담으로 인해 플랜을 낮추거나 해지를 고민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연방 하원은 보조금 연장안을 통과시켰으나 상원 통과 여부는 불투명한 상태다.

조지아 활동 건강보험사에 무더기 거액 과징금
조지아 활동 건강보험사에 무더기 거액 과징금

조지아주 정부가 정신건강 및 약물사용장애 치료를 차별한 11개 건강보험사에 총 2,500만 달러 규모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주 보험국 감사 결과, 이들 보험사는 정신건강 치료 청구에 대해 신체 질환보다 엄격한 사전 승인 절차를 요구하는 등 정신건강 평등법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오스카 헬스가 1,024만 달러로 가장 높은 과징금을 받았으며, 보험국은 즉각적인 위반 행위 중단과 함께 재발 방지를 강력히 명령했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