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전문가 칼럼 – 강지연의 100세 시대] 면역력 높이는 체온 올리기

지역뉴스 | | 2017-10-27 19:19:14

강지연,칼럼,조이너스,면역력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은 예로부터 중요한 건강법으로 지켜져 왔다. 의서  <동의보감>에도 ‘일 년 중 가장 중요한 것은 겨울철에 멀리 다니지 않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을만큼 체온을 떨어뜨리지 않는 것은 인체의 면역력과 밀접한 관련을 갖는다. 

우리가 인체의 평균 온도라고 믿어왔던 36.5 ˚C가 최근에 약간 떨어진 사실은 간과할 일이 아니다. 그동안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체온이 1℃ 떨어질 경우 면역력이 30% 떨어지는 반면, 체온이 1˚C 상승하는 경우에는 면역력이 50% 증가하기 때문이다. 

체온을 올리는 것만으로도 면역력이 향상되는 이유는 몸에 열이 오르면 혈액 순환이 원활해지며 세포 활동을 촉진시키기 때문이다. 그러나 체온이 35 ˚C 이하로 떨어지면 신체 기관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기 시작한다. 체온이 급격히 떨어지고 있다면 추운 장소에서 벗어나야 한다. 또한, 최대한 몸에서 열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을 수 있게 여러 겹의 옷을 껴입도록 한다. 특히, 머리를 통해 열이 배출되지 않도록 모자를 쓰거나 중심부의 체온이 떨어지지 않도록 스카프, 장갑을 착용하는 등 몸을 감싸는 것이 좋다. 흉부, 복부, 다리 사이를 따뜻하게 해서 체온을 정상 수치로 유지해야 따뜻한 혈액이 혈관을 따라 흐르며 열을 온 몸 곳곳에 제대로 전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음식을 대사하는 과정은 열을 발생시키기 때문에 추울 때 아무 음식이라도 먹으면 약간의 체온을 올릴 수 있다. 음식물을 천천히 꼭꼭 씹는 행위는 얼굴과 머리에 열을 발생시킨다. 게다가 추울 때 몸은 평소보다 더 빨리 칼로리를 소모하며 체온을 유지시키기 때문에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보충해주어야 한다. 따뜻한 음식이나 음료수를 섭취하는 것은 체온을 상승시키는 효과를 준다. 몸이 많이 찬 사람은 생채소보다 따뜻하게 조리한 채소를 먹는 것이 좋다. 몸에 열을 만들 뿐 아니라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음식은 생강, 대추, 계피, 마늘, 찹쌀, 호두, 단호박, 무, 인삼, 꿀 등과 같은 식품이다. 

체온이 떨어진 사람이 소금을 먹으면 소금이 발열제 역할을 해 체온 상승에 도움을 준다. 물론 미네랄이 풍부한 천일염을 섭취해야 하며, 목욕시 소금을 한 줌 넣어41℃ 정도의 따뜻한 물에서 명치 아래까지 20~30분간 담그면 체온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끝으로, 가장 권하고 싶은 방법은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통해 체온을 상승시키는 것이다. 체내 근육은 체온 상승에 매우 중요한 요인이다. 근육을 움직일 때 열이 발생하면서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체열의 40% 이상을 생산하는 곳이 바로 근육이며, 특히 하체에는 근육의 70% 이상이 분포돼 있기 때문에 하체 운동을 통해 근육의 양을 늘리는 데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내 몸에 근육이 많아질수록 내 몸은 따뜻해진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애틀랜타 '스테이케이션' 전국 7위
애틀랜타 '스테이케이션' 전국 7위

고물가 시대 현명한 휴가지로 급부상 유가와 항공권 가격 급등으로 인해 많은 이들이 장거리 여행 대신 집 근처에서 휴가를 즐기는 '스테이케이션(Staycation)'을 선택하고 있다

체감온도 100도  ‘훌쩍’… '폭염 주의보' 발령
체감온도 100도 ‘훌쩍’… '폭염 주의보' 발령

주 중반 이후 폭염 최고 경보 메트로 애틀랜타를 포함한 조지아 북부 대부분 지역에 폭염 주의보가 발령됐다.국립기상청은 29일 “높은 기온과 습도로 인해  체감온도가 크게 오르고 있

동남부 한인상의 10월 장학기금 골프대회
동남부 한인상의 10월 장학기금 골프대회

이사회, 자문위, 집행부 상견례 개최 동남부한인상공회의소연합회(회장 신동준)는 지난 27일 오후 둘루스 서라벌 식당에서 이사회, 자문위원회, 집행부 상견례를 갖고 2026년 하반기

월남참전유공자회 57차 정기모임 개최
월남참전유공자회 57차 정기모임 개최

재정담당 이숙영 회원에 감사 미 동남부 월남참전유공자회(회장 송효남)는 지난 27일 둘루스 청담 식당에서 제57차 2026년 2분기 정기모임을 열고 회원 간의 교류를 다지는 시간을

“작업용  밴이 표적”…이민단속 목적 교통단속 빈번
“작업용 밴이 표적”…이민단속 목적 교통단속 빈번

AJC, 지역∙주 경찰 관련 영상 공개경미한 이유로 단속 뒤 ICE에 넘겨 “사다리 있는 밴은 확률90%”대화도 교통단속으로 인한 이민자 체포 사례가 늘고 있는 가운데 조지아 지역

독립기념일 연휴 ATL 공항 400만명 몰린다
독립기념일 연휴 ATL 공항 400만명 몰린다

국내선 2시간 반 전 도착해야  독립기념일 연휴 기간 동안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 이용객 규모가 400만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 따라 공항 당국은 승객들에게 평소

금융사기 수배 아시안 남녀 귀넷서 목격
금융사기 수배 아시안 남녀 귀넷서 목격

수사당국, 주민에 제보 요청  금융거래 사기 혐의을 받고 있는 아시안 남녀 2명이 귀넷 카운티에서 목격돼 경찰이 주민들의 제보를 당부하고 나섰다.락데일 카운티 셰리프국은 지난 25

SCAD〈서배너 아트 디자인 대학〉 ‚ 전액 장학금 태권도팀 만들었다
SCAD〈서배너 아트 디자인 대학〉 ‚ 전액 장학금 태권도팀 만들었다

미 전국 최초…선수3명 영입“올림픽 진출선수 육성과정” 서배너 예술 디자인 대학(Savannah College of Art and Design: SCAD)이 미 전국에서 처음으로

조지아 자동차 보험료 또 인하
조지아 자동차 보험료 또 인하

USAA사, 평균 2.6% 인하스테이트팜∙올스테이트 이어  조지아에서 또 하나의 보험회사가 자동차 보험료를 인하했다.조지아 보험안전국(OCI)는 26일 “보험사 USAA가 계열사를

트럼프, H-2A 비자 확대…낙농 외국인 노동자 허용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낙농업계의 오랜 요구를 받아들여 외국인 농업 노동자 비자(H-2A) 프로그램을 낙농업까지 확대하기로 했다고 27일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 트럼프 행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