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8일...대표적 친한인사
애틀랜타 한인회를 비롯한 한인단체들은 내달 8일 주한 미국대사를 역임한 제임스 레이니 에모리대 명예총장의 90회 생일을 축하하는 자리를 합동으로 마련한다.
제임스 레이니 박사는 대표적인 친한파 미국인 인사로 유명하다. 1927년생인 레이니 박사는 예일대 경제학과 재학중 미군에 입대해 1947년부터 한국에서 정보병으로 근무했으며, 1950년에 미국으로 돌아와 학부를 마치고 예일대 신학대학원에 진학해 감리교 목사가 됐다. 신시내티에서 목회하던 레이니는 1959년 선교사로 한국에 다시 가 연세대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1964년 박사학위를 위해 미국으로 돌아와 예일대에서 기독교 윤리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그는 밴더빌트대 교수로 일한 지 3년만인 1969년 에모리대 캔들러 신학대학원 학장으로 1977년까지 근무했다. 1977년 에모리대 총장에 임명돼 1993년까지 일하다 빌 클린턴 대통령에 의해 주한미국대사로 임명됐다.
주한 미국대사로 일하던 1994년 북한핵 위기를 지혜롭게 잘 풀고 1996년 미국으로 다시 복귀했다. 2009년 에모리대는 대학원 과정을 그의 이름을 따 레이니 대학원이라 명명했다. 현재는 명예총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에모리대 총장으로 재임하던 1979년 코카콜라로부터 기부 받은 주식 1억 500만달러는 당시 단일 기부 역사상 최고 액수였다.
베트라 래드포드 여사와 사이에 5자녀를 두었고, 마지막 두 자녀는 한국에서 태어났다.
이번 축하 파티는 한인회, 총영사관, 민주평통, 상공회의소, 무역협회, 민화협, 한민족 공동체재단, 흥사단이 공동 주최하고 본보가 후원한다. 조셉 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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