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인터뷰〉 김형길 주 휴스턴 총영사

미주한인 | | 2017-09-01 19:19:27

김형길 총영사,하비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교민들, 침수·약탈에도 의연하게 대처"

"휴스턴 교민들이 침수 피해에 약탈까지 고통이 크다. 그런데도 의연하게 대처하고 있어 인상 깊다"

허리케인 '하비'의 피해 지역인 텍사스 주와 루이지애나 주를 관할하는 휴스턴 총영사관의 김형길 총영사는 31일\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막바지 구조가 마무리되고 복구 국면으로 넘어가는 대로 피해 복구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김형길 총영사와의 일문일답.

-- 현재 휴스턴의 전반적인 상황은 어떤가

"허리케인 영향권에서는 벗어났다. 휴스턴의 수위는 서서히 빠지고 있고, 루이지애나 주 뉴올리언스의 피해도 우려했던 것보다는 나은 상황 같다. 물이 빠지면서 피해규모가 드러나고 있다. (약 1천800명이 숨진) 카트리나보다 인명피해는 적지만 경제피해는 능가할 수도 있다."

-- 교민들의 피해 상황은 어떤가.

"최소 300가구는 피해를 보았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특히 휴스턴 서부의 대형 저수지 2곳을 방류하면서 케이티(Katy), 엘드리지(Eldridge) 지역 등에서 침수 피해가 추가되고 있다. 메모리얼(memorial) 지역도 비슷하다. 총영사관만도 행정직원 포함해 20명 가운데 3명이 피해를 봤다. 인명피해가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보인다. 그나마 다행이다."

-- 휴스턴 한인회와 총영사관의 대응은 어떤가.

"한인회, 주요 한인 단체장, 총영사관 등이 논의를 거쳐 '한인 동포 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그 산하에 상황반이 접수하면 대응반이 출동하는 방식으로 구조 활동을 진행했다. 한인들은 한인회관이나 지역별 커뮤니티, 지역 한인교회 등에 분산돼 머물고 있다. 광범위한 피해에도 불구하고 동포사회가 의연하게 대처하고 있어 인상적이다."

-- 약탈 피해도 적지 않은 것으로 안다.

"안타까운 부분이다. 한인 보석상가, 레스토랑 등에 들어와서 여유 있게 물건을 가져가는 약탈 피해들이 접수되고 있다. 인근 코퍼스 크리스티 지역에서는 강풍에 한인 주유소의 지붕이 날아가는 사례도 있었다. 침수에 더해 고통이 가중되는 부분이다."

<인터뷰> 김형길 주 휴스턴 총영사
<인터뷰> 김형길 주 휴스턴 총영사

AKR20170901005800072_02_i.jpg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주말 I-285 대규모 차선 통제...지연 불가피
주말 I-285 대규모 차선 통제...지연 불가피

I-285 12번-15번 출구 사이 애틀랜타 I-285 고속도로 풀턴 카운티의 콜리어 드라이브에서 콥 카운티의 페이즈 페리 로드에 이르는 7마일 구간이 금요일 오후 9시부터 월요일

총영사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보
총영사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보

총영사관 보이스피싱 예방활동 주애틀랜타총영사관은 동포들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일 조지아주 둘루스의 H마트에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이준호 총영사는 이날 마트를 찾은

조지아 또 홍역 감염 환자…올해 7번째
조지아 또 홍역 감염 환자…올해 7번째

백신 미접종 애틀랜타 주민주변인물 대상 역학조사 중 올해 들어 조지아에서 7번째 홍역감염 환자가 발생했다.20일 조지아 공공보건부(DPH)는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애틀랜타 주민

퍼블릭스 판매 냉동 베리 최고등급 ‘리콜’
퍼블릭스 판매 냉동 베리 최고등급 ‘리콜’

대장균 오염 가능성 지난달 리콜 GA∙FL서 감염환자 12명 발생  조지아 등 남부 8개 주 퍼블릭스 매장에서 판매된 냉동 블루베리 제품에 대한 리콜 수위가 최고 위험등급으로 상향

“반려견과 사는 노인 치매 위험 48% 낮아”
“반려견과 사는 노인 치매 위험 48% 낮아”

반려견과 함께 사는 것이 고령자의 치매 발병을 억제한다는 연구 결과가 일본 연구진에 의해 나왔다. 20일 도쿄신문에 따르면 일본 국립환경연구소, 도쿄도 건강장수의료센터, 도쿄대 연

서류미비자 4대 세금 환급 금지 ‘직격탄’
서류미비자 4대 세금 환급 금지 ‘직격탄’

트럼프 정부 규제 강화국세청 “CTC·EITC 등택스 크레딧 자격 박탈”합법취업 비시민권자도저소득 이민자에 타격 트럼프 행정부가 서류미비 이민자와 일부 비시민권자의 연방 세금 환급

주택시장, 고금리 장기화에 ‘빨간불’…‘거래 절벽’ 우려
주택시장, 고금리 장기화에 ‘빨간불’…‘거래 절벽’ 우려

구매 여력 3년여 만에 악화모기지 6%대 이상 유지 전망기존 주택 보유자는 ‘락인’신규 구매자는 부담에‘발목 전국 주택시장이 높은 수준의 모기지 이자율과 여전히 높은 가격 등 양대

제네시스, 플래그십 SUV 모델 GV90 공개
제네시스, 플래그십 SUV 모델 GV90 공개

현대차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제네시스가 19일 샌프란시스코 팰리스 오브 파인 아트에서 ‘GV90 월드 프리미어’를 개최하고 브랜드 최초의 초대형 플래그십 전동화 SUV 모델인 GV9

물가에 또 밀린 월급… 실질임금 감소
물가에 또 밀린 월급… 실질임금 감소

체감 소득은 계속 제자리구매력 감소에 경제 타격전국 고용 시장도‘냉각’7월 일자리 감소세로 돌아 근로자들의 임금 상승세가 물가 상승을 따라가지 못하면서 실질적인 구매력이 다시 약해

입국 거부되자 항공사에 “1억불 내놔라”

아시아나 대상 ‘황당 소송’ 베트남 입국에 필요한 비자를 준비하지 않은 채 현지로 향했다가 입국을 거부당한 외국인 승객이 아시아나항공을 상대로 1억 달러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터무니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