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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목소리 정치권에 적극 전달하겠다”

지역뉴스 | | 2017-08-25 19: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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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민주당 워싱턴지부 창립

올 11월 버지니아 총선을 앞두고 한인들의 정치참여 및 권익신장을 위해 미주한인민주당 워싱턴지부가 창립됐다. 한인민주당 워싱턴지부는 22일 타이슨스코너 우래옥에서 지역 정치인을 초청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회장은 실비아 패튼, 수석 부회장은 매튜 리, 부회장은 박준형, 재무는 줄리 김, 사무총장은 케빈 윤 씨가 선정됐다.

실비아 패튼 회장은 “미주한인민주당 총연합회 산하 조직으로 워싱턴지부가 창립됐다”면서 “버지니아와 메릴랜드, DC 지역을 포함하는 워싱턴 지부는 1.5세 및 2세들의 정계 진출에 도움을 줄 것이며 한인들의 목소리를 미 주류사회에 전달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패튼 회장은 2009년 조직된 미주한인민주당총연합회 초대 공동회장으로 버지니아 주지사 아시안 자문위원, 버지니아 한인민주당 회장 등을 역임했다. 

이날 정치인으로는 메릴랜드의 수잔 리 주상원의원, 마크 장 주하원의원, 버지니아의 마크 김·비비안 왓츠 주하원의원, 케이트 핸리 전 페어팩스 카운티 수퍼바이저 의장을 비롯해 오는 29일 페어팩스카운티 교육위원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캐런 키즈 가마라 후보 등이 참석, 워싱턴 지부의 창립을 축하했다.  

마크 김 의원(비엔나)은 “현재 미 전국적으로 주의회에 20명, 카운티와 로컬에 20명, 카운티 교육위원회에 10명 등 약 50명의 한인 정치인들이 있지만 아직도 연방의회에는 한명의 한인 정치인도 없다”면서 “아직까지 시민권을 취득하지 않은 사람은 시민권을 받고, 시민권을 받은 사람은 적극 투표에 참여해야 연방의회에 한인 의원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비비안 왓츠 버지니아 주하원의원(애난데일)은 “한인들의 권익신장은 투표에 참여, 목소리를 내는데서 온다”면서 “오는 29일 페어팩스 카운티 교육위원 보궐선거에도 한인들의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버지니아와 메릴랜드에는 한인민주당이 있지만 지난 수년 동안 활동이 없어 이번에 미주한인민주당 워싱턴 지부를 창립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창열 기자>

“한인 목소리 정치권에 적극 전달하겠다”
“한인 목소리 정치권에 적극 전달하겠다”

워싱턴한인민주당 창립식 참가자들과 지역 정치인들. 앞줄 왼쪽서 네번째가 실비아 패튼 초대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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