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실종 한인 여대생 찾기 보상금 25만달러로…

미주한인 | | 2017-08-24 21:21:21

여대생,보상금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지난 1월 말리부서 실종 일레인 박씨

가족·친구들 적극 나서 제보 기다려

 

지난 1월 말리부 지역 코랄캐년 비치 인근에 차만 남기고 사라진 뒤 7개월 째 실종 상태인 한인 여대생 일레인 박(20)씨를 찾기 위한 애타는 노력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미궁에 빠진 실종 사건을 풀기 위해 가족과 친구들이 다시 한 번 커뮤니티의 도움을 요청하고 나섰다.

실종자 박씨의 어머니 수잔 박씨와 친구들은 22일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사건에 대한 커뮤니티의 관심을 호소하며 박씨 실종과 관련 결정적 제보를 하는 사람에게 25만 달러의 보상금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가족과 친구들에 따르면 이같은 보상금은 총 15명의 유명 뮤지션과 영화배우들이 힘을 보아 후원했으며, 오는 9월15일 밤 12시까지 박씨를 찾거나 실종 사건의 중요한 단서를 제보하는 사람에게 보상금이 지급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설탐정 제이든 브랜트는 “지금까지의 모든 상황을 고려했을 때 일레인은 스스로 자취를 감췄거나 자살을 한 것이 결코 아니라고 보고 있으며, 범죄의 피해를 당했을 가능성이 큰 만큼 제보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커뮤니티의 관심을 강조했다.

이날 회견에서도 눈물로 딸의 귀환을 바란 어머니 수잔 박씨는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보다 많은 정보와 단서를 얻기 위해 보상금을 마련했다. 이같은 보상금은 오는 9월15일까지만 유효하지만 이후에도 보상금 후원 및 후원자 찾기에 도움을 주시기로 약속했다”며 하루 빨리 딸을 찾았으면 한다고 호소했다.

한편 일레인 박씨는 지난 1월27일 남자친구를 만난다며 집을 나간 뒤 칼라바사스에 있는 남자친구 집에 다음날 이른 아침까지 머물다가 새벽 4~5시에 남자친구 집에서 나와 차를 타고 라크레센타의 집으로 향하는 도중 실종됐다.

박씨가 몰던 2015년 형 혼다 시빅 차량은 닷새 뒤 말리부 지역의 코랄 캐년 산길 부근에서 발견됐고, 발견 당시 박씨의 차 안에는 차량 키가 꽂혀있었고 셀폰 등 개인 소지품도 그대로 남겨져 있어 의문점을 더했다.

 

 

실종 한인 여대생 찾기 보상금 25만달러로…
실종 한인 여대생 찾기 보상금 25만달러로…

실종 7개월 째인 한인 여대생 일레인 박씨의 어머니 수잔 박(오른쪽 두 번째)와 사설탐정 제이든 브랜트(맨 오른쪽) 및 친구들이 22일 박씨를 찾기 위한 커뮤니티의 관심을 호소하고 있다.                                                                       <박상혁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AI 시대 한국어교육 새로운 방향 모색
AI 시대 한국어교육 새로운 방향 모색

NAKS 제44회 연례 학술대회미 전역서 500여명 참가 각종 대회 입상자 시상식도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 주최‘제44회 연례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가 뉴저지 티넥 소재 메리엇

미 공습·이란 보복 2주만에 중단

불안한 ‘물밑대화’ 소강 국면 중동 지역 군사적 긴장을 다시 끌어올렸던 미국과 이란 간의 무력 공방이 2주 만에 소강 국면을 보이고 있다.외교적인 물밑 대화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게

대선 때 해리스 지지 주에 트럼프, 연방 보조금 중단

청정에너지 보조금 취소 ‘보복 행정’ 재판 과정서 드러나 트럼프 행정부가 지난 대선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경쟁자였던 카멀라 해리스 전 부통령을 지지했던 주들에 대한 청정에너지 보조금

국내선도 안심 못한다… ICE 체포 속출
국내선도 안심 못한다… ICE 체포 속출

TSA 승객 정보 활용해단순 체류위반까지 대상덴버공항 체포영상 논란“승객정보 넘겨라”요구도합 법체류 서류 소지 권고 미국 내 국내선 항공편을 이용하는 승객들에 대한 이민 단속이 대

트럼프, 귀화 시민권 박탈 더욱 확대
트럼프, 귀화 시민권 박탈 더욱 확대

법무부 올 250건 목표<사진=Shutterstock>  역대 최대 규모 추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귀화 시민권을 취소하는 ‘시민권 박탈’ 절차를 대폭 확대하면서 한인

대학 ‘저소득 전공 학과’ 학자금 끊는다
대학 ‘저소득 전공 학과’ 학자금 끊는다

트럼프 교육부 추진 논란소득 기준으로 대출 제한예술·인문계 등 직격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졸업 후 소득이 낮은 대학 전공에 대해 연방 학자금 대출 지원을 제한하는 새 규정을 확

H-1B 비자 10만달러 수수료 또 제동
H-1B 비자 10만달러 수수료 또 제동

보스턴 연방항소법원 “의회 승인 없인 안돼”1심 효력정지 요청 기각 연방 항소법원이 트럼프 행정부의 H-1B 신청 수수료 인상 시도에 또 다시 제동을 걸었다. [로이터] 전문직 비

“넓어진 공간과 첨단 기능… 패밀리카로 진화”
“넓어진 공간과 첨단 기능… 패밀리카로 진화”

기아 2027년 셀토스 시승기 디자인·연비·성능·안전 개선 12.3인치 디스플레이 장착 각종 첨단 보조시스템 탑재 개솔린·하이브리드 3개 엔진완전히 새롭게 디자인 된 2027년형

아시안·유대계 잇단 피습 ‘증오범죄’
아시안·유대계 잇단 피습 ‘증오범죄’

뉴욕 맨해튼서 흉기 공격범인‘이슬람 정의’외쳐 뉴욕 맨해튼에서 아시아계 남성과 유대인 남성을 잇따라 흉기로 공격한 50대 남성이 증오범죄 혐의로 기소됐다. 뉴욕 경찰과 맨해튼 검찰

미,‘301조 강제노동 관세’… 전 세계 60개국에 부과
미,‘301조 강제노동 관세’… 전 세계 60개국에 부과

10% 상호관세 만료 전 발표국가 별로 10~12.5% 부과미 수입품 99% 비중 차지‘최대 피해자는 미 소비자’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23일 무역법 301조를 근거로 10∼12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