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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예배길 한인할머니 성폭행사건 수사 난항

미주한인 | | 2017-08-23 19:19:58

한인할머니,성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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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우드 경찰, 용의자 못찾아 

현상금 내걸고 제보당부

 

지난달 28일 뉴저지 잉글우드에서 새벽기도를 가던 80대 한인 K모 할머니가 교회 주차장에서 괴한으로부터 성폭행(Sexual Assault)을 당하는 사건<본보 8월5일자 A1면>이 발생한 가운데 경찰이 용의자의 신원을 확보하지 못하면서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잉글우드 경찰에 따르면 버겐카운티 검찰과 공조해 한인 할머니 K씨(83)를 성폭행한 용의자를 찾는데 수사를 집중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용의자의 신원조차 확보하지 못했다.

용의자는 범행 당일 오전 5시30분께 잉글우드 테너플라이 로드에 위치한 뉴저지연합교회 뒤편 주차장 교회 출입구 앞에서 K씨를 넘어뜨린 후 가슴과 몸을 더듬는 등의 성폭행을 한 후 도주했다. 제보 201-568-4875 또는 1-844-466-6789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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